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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지역신문협회 부설 전국언론문화원 출범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고 있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27일 오후 부설 전국언론문화원 출범식을 갖고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투데이전남 발행인)을 초대 원장으로 임명했다. 이현호 교육운영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김용숙 중앙회장, 김문석 상임고문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 및 시·도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인규 초대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언론문화원이 태동하기까지 약 3년의 시간이 걸렸다. 앞으로 회원사 임원 및 기자 교육, 언론보도 사진전, 언론인 가요제, 정부광고 수주사업팀 구성, 영상뉴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회원사들의 역량과 수익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지협 중앙회 임원진을 비롯해 회원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국언론문화원이 출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수고해주신 이인규 초대원장님과 김문석 상임고문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언론문화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협회와 회원사들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 회원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언론문화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맞은편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전지협은 출범식에 앞서 김문석 국방대학교 군전임교수(철학박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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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급여 월 최대 70만 원 지급
서대문구가 올해부터 ‘부모급여’ 사업을 통해 만 0세(0∼11개월)와 만 1세(12∼23개월)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각각 월 70만 원과 월 35만 원을 지급한다 기존 만 0세가 있는 가정에 월 30만 원씩 지원하던 영아수당은 올해부터 부모급여로 통합 확대된다. ‘부모급여’는 2022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부모나 영유아 통장으로 지급된다. 자녀가 2022년 3월에 출생했다면, 2023년 2월까지는 월 70만원, 그 다음 달인 3월부터는 월 35만 원이 지급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 영아에 대해서는 부모급여(월 70만 원)에서 시설이용 보육료(바우처) 51만 4천 원을 차감한 18만 6천 원이 지급된다. 가정 양육 영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24개월 미만 월 15만 원, 24개월~초등학교 입학 전 최대 86개월 미만까지 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가정양육수당’ 사업은 지속 추진한다. 단, 부모급여와 가정양육수당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부모급여는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부모급여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줄이는 등 아동 양육의 사회적 책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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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월 최대 32만 3,180원으로 인상
기초연금이 2023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하여 월 최대 32만 3,18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5,680원 인상됐다. 아울러, 2023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02만 원, 부부가구는 323만 2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만 원, 35만 2천 원 인상**되어, 단독가구의 경우 2023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초연금은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으로 2022년도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월 180만 원, 부부가구 월 288만 원이다. 또한 2022년에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 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023년에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청하여 신규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3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2년 9,160원→2023년 9,62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08만 원(2022년 103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하여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8년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①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②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1958년 2월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기초연금 신청 가능하며 2월분부터 기초연금 급여를 받게 된다.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리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App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 강신복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올해 변경된 신청기준에 따라 월 소득인정액 기준에 해당하는 만 65세이상의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신청을 못해 복지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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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규 연희새마을금고 이사장 선출
막옥규 신임 이사장 연희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11일 제48차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박옥규 이사장을 비롯 이사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연희새마을금고(이하 연희금고)는 지난 2월11일 서대문구청 6층 강당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앞으로 4년동안 연희금고를 이끌어나갈 이사장 박옥규씨를 비롯 임원들을 선출했다. 오전 9시 2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후 김재관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개회 인사후 2022년 2월 제47차 정기총회를 비롯 2022년 7월 5일 제1차 임시총회를 통한 정관 일부개정의 건 등 주요업무에 대한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손병주 감사는 출자거래자인 정회원이 6,425명, 일반거래자인 일반회원이 11,747명으로 총 18,172명이 거래하고 있으며 총 자산은 1,492억 3백만원이며 예적금은 1,334억 3,700만원으로 감사 기준일인 현재 총 대출금 1,202억 1,444만원으로 자산대비 84.12%의 대출비율로 보유 자산을 건전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전제 조건이므로 적정한 여신운용방침을 수립하여 건전대출을 증가시키고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또한 2022년 12월31일 현재 대손충당금, 퇴직급여충당금, 감가상각충당금, 미지급비용, 임차권리금 상각 및 예적금에 대한 미지급 이자등 총 8,769,192,679원 전액을 보정하고 131,763,625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2022년 12ㅇ눨 31일 현재 자산총액은 1,429억원으로 전 분기말 1,481억원에 지해 52억원 감소하여 자산 총액에 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부의안건으로 2022년도 결산보고서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승인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서대문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위탁하여 12시부터 오후6시까지 6시간에 걸쳐 실시한 이사장 투표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박옥규 후보가 1,020표를 얻어 2위를 기록한 최성문 후보보다 71표를 더 받아 이사장에 당선됐다. 또한, 이사에는 정수이내 등록으로 등록자 이정주, 박지혜, 강신면, 이양훈, 한상태, 박경자, 권중기, 김재일, 김지원씨가 무투표로 당선돼 앞으로 4년간 연희금고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됐다. 한편, 박옥규 이사장 당선자는 “아쉽게도 2004년도부터 이월결손금으로 인해 2021년도까지 18년 동안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한 부정적 이미지로 금고가 부흥하지 못해 자산규모가 전국평균보다 미흡한 상황”이라며 “낙후되어 있는 우리 금고를 부흥성장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이사장으로서 연희금고를 위해 첫째, 변화와 개혁을 통해 수신고를 높혀 우량금고로 육성 둘째, 자산을 배가하며 셋째,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넷째, 예금상품과 홍보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하며 “과거 행해졌던 원칙과 계획없는 독단적인 경영을 철저히 배격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연희새마을금고 육성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며 이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옥규 당선자를 비롯 현 감사와 새로이 선출된 이사 등 임원들은 전임자의 임기가 2월 15일로 만료되 오는 2월 16일(목)부터 4년간의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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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새마을금고 49기 정기총회 개최
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는 지난 2023년 2월 2일 제49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으나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의 상황이 종결되고 오랜만에 회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라 그 소감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 22월 6월부터 2개월여간에 걸쳐 사무실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꾸며진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라 더욱 그 빛을 발했다. 특히, 그동안 홍은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만배 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에 이어 박순녀, 김춘나, 심상민, 류남성, 임경미 회원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총회를 통해 살펴본 지난해 주요 업무를 보면 지난해 업무실적으로 자산이 2021년해 비해 515억 2,983만 6천원이 증액된 3,047억 9,851만 2천원, 자본금이 29억 1,093만 8천원이 증액된 116억 7,791만 1천원을 보고했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은 11억 7,890만 5천원이 늘어난 34억 7,348만 9천원을 기록해 홍은새마을금고 역사상 크나큰 금자탑을 세운 한해였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실적으로 인해 정용래 이사장의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 새마을경영평가 대상 수상, CRM 경진대회 지역우수상 수상, 2021, 2022년 연속 건전여신증대부분 서울지역본부 1위를 수상하는 영광과 기쁨을 누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이 2025년까지 3년간 연장됨으로 인해 비과세종합저축에 대한 과세특례, 1천만원 이하 출자금 배당소득 비과세, 3천만원 이하 예탁금 이자소득 비과세 등이 3년간 연장되었음을 보고했다. 한편, 정용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대면 시대를 마치고 이렇게 대면 총회를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지층부터 4층까지 약 151평의 사무실 환경을 총 4억2천여만의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총회를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며 “출자배당과 이자배당을 합쳐 7%를 배당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항상 노력해 신뢰받는 홍은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특히 출자현금배당은 3월 31일까지 출금이 가능하며 출좌1좌 금액이 4만원에서 10만원으로 조정되었으며 미달금액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회원의 자격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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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를 빛낼 부문별 홍보 모델 모집
서대문구가 구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구 이미지를 구현하고 구정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3기 서대문구 홍보 모델’을 선발한다. 유아(4∼7세), 학생(8∼19세), 성인(20∼60세), 어르신(61세 이상) 등 네 개 분야별로 모집하며, 관내 거주자로 모델 활동이 가능한 이들이 지원할 수 있다. 지난 2기 모델에 비해 유아 부분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모집 인원은 유아, 학생, 어르신이 각 5명, 성인이 10명 등 총 25명 안팎이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프로필사진 1장 및 자신의 개성을 담은 15∼30초 분량의 영상파일과 함께 이달 28일까지 이메일(mscybk17@sdm.go.kr)로 보내면 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접수 자료를 바탕으로 지원자들의 활동 의지와 표현력, 개성, 표정, 친근감 등을 종합 평가하고 3월 중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전형으로만 진행되며 별도의 대면 심사는 없다. 위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이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한다. 구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축제, 명소, 캠페인 등에 관한 홍보물과 구정 소식지 및 SNS 콘텐츠 제작 때, 주제와 연령에 맞는 구민 홍보 모델을 선정하고 일정 등을 조율한 뒤 촬영을 진행한다. 여기에 참여한 홍보 모델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거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앞서 2021년 4월부터 2년간 위촉받은 제2기 모델들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영천시장, 이진아기념도서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신기한놀이터, 안산자락길 등을 홍보하기 위한 사진과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 주민 분들의 모델 참여로 보다 친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서대문구 홍보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3기 서대문구 홍보 모델’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소통담당관(02-330-4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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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 기반 둔 청년 벤처기업 발굴 육성
서대문구가 당면한 사회문제와 지역의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해 나갈 청년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한다. 대상은 관내에서 창업 예정이거나 창업한 지 5년 이내의 팀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사업 분야는 ▲탄소중립 ▲건강돌봄 ▲4차산업 ▲골목상권활성화며 서류 전형과 창업캠프를 거쳐 내달 초 14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창업캠프’는 부문별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 특강, 비즈니스 모델 전략 워크숍, 1:1 멘토링과 역량진단, 최종 경연 대회 등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9일 사이에 진행된다. 선발을 위한 심사 항목은 로컬벤처 육성 사업에 대한 이해도, 기업가 자질, 지역 의제 적합성, 비즈니스모델 경쟁력, 서대문 지역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 등이다. 선발된 팀은 다음 달부터 올 연말까지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공간, 컨설팅(법인 설립, 조직 전환, 홍보, 투자 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관내 청년 거점 공간 연계’와 ‘정책 사업 공동 기획’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될 창업 팀들이 우리 지역의 대표 청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청년정책과(02-3140-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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