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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새마을금고 이웃사랑 실천 분야 구청장 표창
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최용진)는 최근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홍은새마을금고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북한산 환경미화, 노인복지사업, 취약계층 생활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금융 공동체’라는 설립 정신을 실천해왔다. 최용진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지난 수년간 각종 경영평가 대상 수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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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2,121원 결정… 월 253만 원대
서울시가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목)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1,779원보다 2.9%(342원)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6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320원보다 1,801원 많다. 이에 따라 서울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53만 3,289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을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서울시 및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4천여 명이다. 시는 지난 15일(월) 노동자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계 소비지출 부담, 물가상승률, 市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최종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생활임금 제도 운영을 통해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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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터 인기몰이 총인원 16,090명 이용 대성황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올여름 운영한 ‘물놀이터’가 어린이들에게 시원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고 12일 밝혔다. 물놀이터는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3동), 해달별어린이공원(연희동), 은가어린이공원(북가좌2동) 등 5곳에서 무료로 운영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1주일 연장한 가운데 정기 시설 점검이 이뤄진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한 41일간 총인원 16,090명, 하루 평균으로는 약 392명이 이용했다. 구는 매일 수돗물 교체와 염소 소독, 15일 간격의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적인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실제 서대문구보건소의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충족하며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용 어린이들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물놀이터에 차양 막을 설치했다. 구는 당초 7월 15일이었던 개장일을 예상보다 이른 더위에 사흘 앞당겼으며 내년에는 이보다 빠른 7월 초에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여름철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을 더하고 가족들에게 여가의 시간을 제공한 물놀이터처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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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이 직접 결정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박길현)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2026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 25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들은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점수를 반영해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11억 5천474만 원 규모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관내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다양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홍보를 펼친 결과 총 134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 제안들은 구 사업부서 검토와 2차례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심사 및 전체심사를 거쳐 최종 26개가 주민투표에 상정됐다. 이는 지난해 상정된 8개 사업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주민 관심과 참여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종 선정된 25개 사업을 살펴보면 ▲정원단지 오르막차량 경보시스템 설치 ▲세무서길 일대 인도 표시 정비 ▲신기한 놀이터 그늘막 설치 ▲인왕중학교 앞 마을버스정류장에 승차대 설치 ▲홍제천 상류 산책로 조명개선 ▲해달별어린이공원 앞 보행안전 확보 개선 ▲안산 나무지도 제작 설치 ▲찾아가는 세무 서비스 ▲한마루 마을마당 내 노후 운동기구 교체 ▲홍제천 변과 도로변 가로수 이름표 제작 및 부족한 나무 심기 ▲동 단위 학습동아리 활성화 ▲독립문공원 내 체육시설 바닥 개선 ▲도로 정비 및 안내판 설치 ▲경계선 지능 성인에 대한 교육 지원 등이다. 또한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함 봉투 및 수거함 설치 ▲서대문독립공원 내 무궁화 동산 조성 ▲홍제1구역 어린이 공원 개선 ▲수색로8나길 일대 재개발 예정지역 도로 파임 정비 ▲서대문문화체육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색도서관 조성 ▲불광천 주변 나무 심기 ▲오늘은 나도 쉐프다 ▲홍은초 맞은편 홍제천 변 담장 식물 조성 ▲홍제천 음수대 확충 및 시설 정비 ▲주민센터 및 자치회관 텀블러세척기 설치 ▲서대문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 대중교통 방송 제작도 포함됐다. 이날 총회에서 승인된 사업은 구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2026년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 목소리가 반영된 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길현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더 나은 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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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참전용사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운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국방부와 함께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고(故) 이장희 하사의 차남 이정수(64) 씨와 자부 한순희(62)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장희 하사는 1950년 12월 입대 후 제3신병보충대대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큰 공을 세워 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시 상황의 어려움으로 인해 훈장이 제때 전달되지 못했다. 이후 72년이 흐른 이 날에서야 그 명예가 유가족에게 돌아갔다. 전수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증과 훈장, 기념패를 전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의 업적을 기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차남 이정수 씨는 “비록 아버님께서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싸우셨던 명예를 되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훈장은 저희 가족에게 평생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명예를 지키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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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전면 개편…주민 친화형 서비스 강화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2025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편은 누구나 쉽게 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 리뉴얼은 웹 전문 기업 ㈜해시의 기술 지원으로 진행됐다. 해시는 지난 3월 13일 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개편에 참여했다. 복지관 측은 “함께해주신 해시 대표와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반응형 웹’ 적용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어떤 기기에서도 자동으로 화면이 최적화돼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를 간소화하고, 글자 확대 기능 등을 적용했다. 또한 글자 크기와 화면 구성을 정돈하고 프로그램 안내, 행사 일정, 복지 서비스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은 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해시의 IT 전문성이 더해져 홈페이지 콘텐츠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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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새마을금고, 포방터시장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상생 이벤트 진행
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최용진)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 혜택 확대를 위해 포방터시장과 함께하는 특별 상생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포방터시장 내 가맹점에서 홍은새마을금고 카드를 이용해 결제한 뒤 영수증을 지참해 금고에 제출하면 주방세제 등 생활밀착형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 편의와 실용성을 고려한 사은품을 제공해 많은 조합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행사 시작에 앞서 조합원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발송 시점은 추후 결정된다. 또한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제출된 영수증에는 금고 직원이 확인 도장을 날인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새마을금고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금융 혜택 제공을 넘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이번 이벤트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지난 5년간 경영평가에서 연속 수상(2021년 최우수상, 2022·2023·2024년 대상, 2025년 우수상)을 기록하며,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건전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5년에는 평균 7.07%의 높은 배당률을 달성해 조합원과의 이익 공유를 실현했다. 이번 추석맞이 상생 이벤트는 이러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홍은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에 오늘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환원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축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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