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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누구나 프로젝트’ 공모

서대문구가 2016년 서대문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확대를 위해 창의적인 혁신교육 아이템을 공모한다.

지역 내 교육 주체를 발굴, 연계해 상호 활동경계를 없애고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인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누구나 프로젝트’로 사업 이름을 붙였다.

▲서대문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 추진과정에 포함되지 않은 교육 아이템이 있는 경우 ▲기존 사업 수행 과정에서 교육 주체들 간 연계망 구축이 어려운 경우 ▲창의적인 교육아이템 발굴과 네트워크 조성은 가능한데 사업비가 부족한 경우에 응모할 수 있다.

희망하는 개인(5인 이상), 기관, 단체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8일까지 이메일(ywhan@sdm.go.kr)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계획에는 단체,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주체 간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사업이나 협력구조 구축을 위한 내용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구는 사업계획의 독창성과 실현가능성,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운영 계획의 타당성과 의지력, 신청 예산 타당성 등을 평가해 이달 안으로 지원 사업을 선정한다.

또 전체 예산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별로 필수경비에 한해 5백만 원∼천만 원을 지원한다.

단, 공모에 선정된 경우 3회(5, 10, 12월)에 걸쳐 열릴 워크숍에 꼭 참여해야 한다.

문의 : 교육지원과(02-330-8197)

사진설명 : 지난해 9월 열린 ‘혁신교육, 200인 토론회’ 모습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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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