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0 (일)

  • 맑음동두천 -15.1℃
  • 맑음강릉 -9.2℃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8.2℃
  • 맑음울산 -7.2℃
  • 맑음광주 -8.5℃
  • 맑음부산 -6.8℃
  • 흐림고창 -14.0℃
  • 구름많음제주 0.9℃
  • 맑음강화 -13.4℃
  • 맑음보은 -15.3℃
  • 맑음금산 -15.1℃
  • 맑음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연세로에서 펼쳐진 신나는 물총축제

결혼식.서대문 소방서에서 펼친 다채로운 이벤트 등 의미더해

URL복사

제3회 신촌물총축제가 지난25일 26일 이틀간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펼쳐졌다.

남녀노소, 생전 처음 만나는 알지못하는 사람들과도 신나게 물총을 쏘아대며 즐기는 모습은 흡사 외신을 통해 보던 토마토 축제를 보는 듯 흥겨움을 더했다.

물총이라는 추억의 소재를 놀이와 볼거리로 결합한 ‘신촌물총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며 물총싸움, 35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타기, 버블파티 등 신나는 놀이판이 벌어지고, 다양한 거리공연의 감상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여름철 서울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되고 있다.

배우 강소라,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 바비, 머슬퀸 이연등이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 오디션’ 행사에 등장해 행사장을 들썩이게 하고 피아가 따로 없이 구경꾼도, 행인도 무차별 타깃으로 물총을 쏘아대며 시가전을 펼치는 모습은 일탈의 즐거움을 통해 맘껏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며 수많은 시민들이 물총을 들고 소방차와 벌이는 물총대결은 그야말로 소인국에 나타난 거인을 향해 벌떼처럼 달려드는 소인들의 한판 승부같은 짜릿함을 느끼게 하는 멋진 승부의 압권이었다.

특히 축제의 끝이 다가오던 26일 7시 연세로 한 가운데의 노상무대에선 여인욱씨와 김연홍씨의 결혼식이 열려 눈길을 끌며 물총축제를 통해 탄생한 신혼부부의 출발을 축하하는 등 그야말로 놀이와 축제, 기쁨과 감동, 관과 민이 함께 어우러진 서대문구는 물론 서울의 대표 축제로 2016년을 기대케 했다.

한편,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인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소방차 방수시범,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하며 개막식 길거리에서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들을 향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일반시민 100명과 구급차 등이 나타나 다함께 CPR송에 맞추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하는 연출 플래시몹 이벤트는 이벤트 그 이상의 감동을 주었으며 소방차 4대를 동원한 방수시범은 모든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별도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를 통해 안전을 학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코너를 마련하여 소소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도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공공재개발 사업지 자치구별 최소한 1곳씩 선정해야
김호진 시의원 (제2선거구) 공공재개발 최종 시범사업지 선정을 둘러싼 경쟁에 불이 붙은 가운데, 필연적으로 재개발 소외지역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균등한 기회 보장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16일 제29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은 시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면서 “공적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재개발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구별 최소한 1곳의 사업지 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 결과 19개 자치구에서 총 70곳의 사업지가 접수됐다. 이 중 과거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사업지연 등으로 해제된 지역 24곳이 신청했고, 절반가량은 정비사업 미지정구역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에서 대거 신청했다. 이러한 공공재개발의 흥행은 서울시의 미진했던 재개발 사업에 대한 염원과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시민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신청 사업지 모두 우열을 가릴 것 없이 참여 열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애석하게도 모든 사업지가 개선된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접수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