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025년 2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11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11월 6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11월 5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입영신청)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11일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전통시장 내 상인과 방문객의 화재예방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 관계인 및 방문객의 화재안전의식 고취 ▲가연성 물질보관ㆍ취급 주의 및 비상구 확보 유지ㆍ관리 강조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길터주기 의식 제고 등이다. 김명식 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라도 대규모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연금공단 이승춘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추석을 시작으로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 또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께 직접 기초연금 제도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4년 5월 기준 약 664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인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13만 원, 부부가구인 경우 340만 8천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우편 또는 모바일로 안내하고 있으며,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한 분들에게는 향후 기준이 변경되면 다시 기초연금을 신청할
국내 최대 환경박람회인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일인 9일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 부스를 돌아보던 중 건설폐기물을 처리해 순환골재를 생산하는 장형그룹이란 입간판이 눈길을 끌었다. 장형그룹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장형기업, ㈜순환, ㈜한성기업과 경기도 동두천에 소재한 ㈜두성기업, ㈜신명까지 5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건설폐기물의 27.1%에 해당되는 연 1142만 톤(t)을 처리함으로써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단일 분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토목건축과 철거, 건설폐기물의 수집·운반, 중간처리, 순환골재 생산과 판매까지, 건설자원의 순환 경제를 이끄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전시장에서 MZ세대로 경영수업 중이라는 장형기업 미래혁신팀 소수영(25) 부장을 만나 업체의 비전과 개인의 포부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소수영 부장】 학력·경력)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소브스 대표이사, 세일즈포스 코리아 Marketing Specialist, 장형그룹 소속 장형기업 미래혁신팀 부장(現) 수상내역) '도전 K-스타트업 2018' 특별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제3회 청년창업 X2O 챌린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8·15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심재서장로) 주최로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가 증가교회에서 4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국가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장, 이승미 시의원을 비롯 4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심재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증가교회 임종현 장로의 대표 기도후 증가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인 장경철 목사가 시편 50편 15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길거리 캐스팅’ 이란 주제로 “개나리는 근심하지 않는다”며 “나의 염려를 기도의 제목으로 바꾸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 서울보은교회 손덕현 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목사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광교회 조광민 목사 △서대문구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장로연합회 증경회장 오환인 장로 △서대문구 장로연합회 부흥을
김동아 서대문갑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안녕하십니까 22대 총선 서대문구갑 당선자 김동아입니다. 저를 선택해주신 서대문구 주민 여러분들께 우선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매서운 민심이 확실하게 드러난 선거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의해 망가진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우리 서대문구 주민들의 민생을 챙기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서대문구에 출마를 하면서 산적한 지역현안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됐습니다. 서대문구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는 북아현2,3구역과 연희동 공공재개발이 제 속도를 내고, 충현동, 천연동, 홍제동 등의 재개발에 시동이 하루 빨리 걸리도록 집중하겠습니다. 비록 제가 야당 소속이긴 하지만,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당파를 초월해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님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에 빈틈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국민들의 시선은 매우 날카롭고, 판단은 서릿발 같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민주당을 향해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가 결코 민주당에 대
서대문 갑 김동아 국회의원 당선자 서대문 을 김영호 국회의원 당선자 지난 10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대문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후보가 44,890표(50.75%)로 38,466표(43.49%)를 얻은 국민의힘 이용호 후보와 5,087표(5.75%)를 얻은 이경선 후보에게 확실한 표차로 당선돼 2016년 19대 총선이후 금번 22대 총선에서도 守城에 성공하므로 더불어민주당이 연속해 4선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서대문구을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후보는 57,198표(57.62%)로 42,059표(42.37%)를 얻은 국민의힘 박진 후보를 15,139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돼 20대 총선에서 승리 여의도에 입성한 후 21대에 이어 금번 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해 3선 의원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감의 경우 갑의 경우 개혁신당 이경선 후보는 5,087표(5.75표) 의 극히 미미한 득표로 개혁신당의 한계를 보여주었으며 을의 경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후보만 등록하는 등 확실한 양당 체제를 보여 주었다. 또한 김동아 당선자의 경우 총 7개동 38개 투표소 중 8개 투표소에서만 앞섰으나 거소.선상투표, 국외부재자투표,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1일부터 3일 간 서대문구 안산 등 5개 산 일대에서 산림화재 대응 관계기관인 서대문구청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림화재를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역할 분담을 통한 관계기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산림화재 대응 시 신속ㆍ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구조대 산불 방어선구축(드론감시) 및 등산객 대피로 확보 ▲안산 및 인왕산 가상화점까지 산불진화용수관 합동 전개훈련 ▲구청 산불진화대 등 유관기관 합동대응 초동진압 및 공조체계 강화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에 취약한 시기로 보고 기간동안 휴일 및 산불위험경보 발령 시 1일 2회의 기동순찰을 통한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명식 서장은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산불 발생 시 신속ㆍ효율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새마을금고가 2024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월9일 수상식에 참석한 정용래 이사장은 『홍은새마을금고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임.직원 및 회원님들 덕분에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가장 큰 상인 경영대상을 3년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또한 홍은새마을금고는 다른 금고와 다르게 직원 출신 전문경영인 최용진 상근이사를 상근임원으로 두고 있어 운영 및 사고예방 등에 전문성을 더한 금고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심사한 총 5개 부분인 경영우수, 혁신경영, 자산육성, 뉴스타트, 조직문화 부문 중 가장 중요한 경영우수 대상을 연속 수상하면서 금고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평가항목은 총 20여가지의 항목을 중앙회 본부가 70%, 지역본부가 30%를 각각 평가해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매겨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 경영평가 결과 PF대출 연체 급증과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실적 악화가 비일비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경영종합등급 1등급(우수) ▲자본적정성 1등급(우수/*위험가중대비자기자본비율(BIS) 17.59%) ▲자산건전성 1등급(우수) ▲수익성 1등급(우수/*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