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호영 셰프를 초청해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용 시간은 이달 10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예스에이피엠(이화여대1길 10) 1층에 식당이 마련된다. 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 10월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식 전통 요리’에 이은 네 번째 행사다. 이날 정호영 셰프가 어묵우동, 소고기샤브 카레우동, 일본식 닭튀김(치킨 가라아게)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로 현재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김병현 씨도 함께해 미국 정통식 수제버거인 제일버거와 치즈버거, 고구마 프라이(튀김) 등을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예약하면 된다. 이때 시간대와 인원,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일부 마련될 예정이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신촌역사
깊어가는 가을의 마지막을 수놓을 “제11회 토정백일장 및 제8회 토정가요제”가 오는 11월 14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개최된다. 제11회 토정백일장 및 제8회 토정가요제는 마포타임즈·격월간아리수가 주최하고, (사)토정기념사업회와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가수협회가 주관하며, 마포구청, 마포구의회, 마포문화원, 마포문화재단, 한국중부발전(주)서울발전본부, ㈜오맥스, (주)로렌스시계가 후원한다. 지난해 10월 28일 도화소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10회 토정백일장’에 참가한 예비문인들이 글을 쓰고 있다. 마포의 대표 공연장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문학을 사랑하는 예비문사들과 노래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가을의 낭만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0월 28일 도화소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7회 토정가요제’ 본선현장(사진=마포타임즈) 토정가요제는 7일 오후 4시 마포문화원에서 사전예심을 거쳐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이, 14일 오후 1시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또한 초대가수로 윤천금, 박건, 우설민, 오수빈을 비롯해, MT토정가요예술단(단장 이주현) 소속
축하인사하는 최언열 서대문구 지역사회복지연합회장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도심 속 낭만이 가득한 스마일 바자회’가 10월 13일(금) 유진상가·인왕시장 앞 공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바자회는 지역시장과 상점, 지역주민등 약 3000여명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최언열 서대문구 동지역사회보장연합회 회장의 지원과 인왕시장 상인회, 유진상가 상인회, 홍제골목형상점가, 포방터시장 상인회, 골목시장 번영회, 서대문구 상공회, 롯데슈퍼 유진점과 같이 지역의 시장 및 단체들과 HK이노엔, 지역상점 등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바자회를 구성하였다. 더불어 서대문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서대문경찰서 등 유관기관도 바자회에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잇는 시간이 되었다. 육전, 고기한쌈, 부침개,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사회에서 기증한 의류, 가방, 잡화, 영양제 등 다양한 물품 판매 부스와 에코 보냉가방 만들기와 풍선아트, 플리마켓과 캐리커쳐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체험부스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바자회가 되었다. 특별히 모든
올해 상반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시범 해제 기간 동안 타 지역과 비교해 연세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교통 소통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3일 오후 2∼4시 창천교회 백주년기념관 맑은내홀에서 지역주민과 상인, 관련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로 차량 통행 업그레이드’ 결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윤상혁 교수는 서울시 신용보증재단이 2023년 9월 4일 자로 제공한 데이터를 토대로 연세로 상권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연세로 상권의 2022년 상반기 대비 2023년 상반기 ‘전체 매출액’ 증가율은 22.0%로 서울 지역 유사 대학 상권(서울대입구역 –4.1%, 교대역 14.8%, 건대입구역 11.5%)과 비교해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연세로 상권의 ‘점포당 매출액’과 ‘유동 인구 증가율’ 역시 각각 23.0%와 38.6%로 모두 가장 높았다. ▲서울시 전체 ▲서대문구 전체 ▲연세로 상권의 ‘점포당 매출액’ 증가율을 비교해도 각각 8.2%, 20.3%, 23.0%로 같은 결과가 나왔다. 참고로 비교 대상 지역 3곳은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협의해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회장 최규득)은 지난 18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 제1강의실에서 3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이사회 및 서대문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서대문구상공회는 2023년도 상반기 활동으로 총회를 통해 최규득 회장의 취임식을 통해 새출발과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중소기업제품 판매전 등 회원사 참여 행사와 회원단합을 위한 골프회와 산악회 활동과 경영지원사업으로 경영상담을 매주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 사업으로 10월에 개강하는 최고경영자과정과 청소년 경제교실, 기관장 초청 간담회로 구청장, 세무서장, 경찰서장 초청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문준검 세무서장 초청간담회를 갖고 서대문세무서의 현황과 관내 기업인들을 위한 서대문세무서의 다양한 지원방안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선숙 재산법인세과장은 2023년도 중소기업 세제세정지원 제도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하였고 임원들의 질문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규득 회장은 서대문구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신임원으로 수석부회장에 ㈜디자인글로리아 김순종 대표와 세무법인 다산의 전태호 태표를 수석부회장에 임명하였으며 부회장에 ㈜이품편으시설 비에프 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의 2023년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남기헌정형외과도 우수 참여 의료기관 표창을 받았다. 구는 이달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수상에 이어 우수 사례도 발표했다. 시와 각 자치구 관계자, 의료인 등 참석자들은 건강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하고 보건소에 방문서비스를 의뢰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한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한 다양한 주체들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대문구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관내 20곳의 일차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추진 성과 발표로 성과공유대회에서 주목받은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더 나은 건강 돌봄을 위해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9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마지막 임시회이자 11월 시작하는 정례회를 준비하는 회기이기도 하다.” 며 “특히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계획서를 꼼꼼히 살펴 승인해 주기 바란다.”는 개회사에 힘입어 ‘2023년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과 ‘구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으로 ▶ 서대문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진삼 의원 대표발의)▶ 서대문구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종석 의원 발의)▶ 서대문구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진삼 의원 발의)▶ 서대문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강민하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유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선 의원 발의)▶ 서대문구 어린이안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지역구 의원 김양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첫 단추를 잘못 끼운 파크골프장 사업에 유감을 표하며, 적절한 부지를 마련하기 어려워 지역 내 찬반 갈등이 있는 파크골프장 사업의 절충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지난 8월 2일, 서울시 시민감사 옴부즈만위원회에서 실시한 주민감사 결과가 공표되었습니다. 2023년 예산 편성 당시, 백련근린공원에 설치된 특정공원시설 비율이 법정기준을 초과한 상태라서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경우「공원녹지법 시행규칙」 제11조 제5항을 위반하고, 예산의 집행목적이 법령에 반하는 것으로 밝혀져 서대문구에‘기관경고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지역주민의 요청과 구의회의 시정 요구로 성사된 구청장 면담과 주민보고회는 피상적인 의견 수렴이 아닌 실질적인 주민설명회로 현장감 있는 의견 청취 절차를 이행하도록 권고받았습니다. 이전부터 여러 이견이 있는 약수골로 대상지를 변경하여 검토하는 내용은‘서대문구의 일방적 검토일 뿐 서울시와 협의된 검토가 아니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서대문구의 일방통행식 행정이 불러온 우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서대문구의 업무처리가 관계 행정기관으로서 행정
서호성의원 (홍은1,2동, 홍제3동) 안녕하십니까? 구의원으로 일하고 있는 서호성입니다. 좀 지치네요. 굉장히 오래 걸렸어요. 언제부턴가 개회식이 굉장히 오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구청장님께서 매번 인사 말씀을 아주 소상히 하시고 구정 돌아가는 일을 잘 밝혀주셔서 좋은데 매번 구정 연설에 가까운 그런 말씀을 듣자니 좀 지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청이 구의회사무국을 감사했죠, 집행부가 자신을 견제 감시하는 구의회를 감사했습니다. 그것도 통보했죠, 일방적으로. 그리고 계획에 없던 감사 계획을 변경해서 일방적으로 통보를 해서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결국 진행이 됐죠. 그것도 굉장히 유감이지만 저는 지난번 임시회 때 우리 구의회에서 의장님을 비롯한 그 누구도 그것에 대해서 구청이 집행부가 구의회를 감사한 것에 대해 유감은 없이 단지 그로 인해 빚어진 추경예산안 심사가 지연된 것에 대해서만 사과를 하고 마치 구의회가 진짜 무슨 뭐랄까 몽니부린 것처럼 이렇게 사과를 하는 것을 보고 억장이 무너지고 우리 지방자치제가 이대로 이렇게 무너지고 있나라는 걱정이 됐습니다. 아무튼 뭐 이렇게 또 진행됐으니 또 어쩌겠습니까. 또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고 또
강민하 의원 (홍제1,2동0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홍제1, 2동 구의원 강민하입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조사한 자원봉사 현황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시 인구 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인구 비율은 약 3.2%에 해당하나 서대문구는 약 2.5%로 서울시 평균보다 낮은 자원봉사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서대문구 주민의 약 3.3%에 해당하는 1만 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목표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현재 서대문구에서는 자원봉사자 증을 소지한 분들의 예우 방안으로 관내 공공시설 이용요금을 감면해주고 할인가맹점 이용 시 상품가격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우대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효과는 미미합니다. 이는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하신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기에 자원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들이 중도에 탈락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입할 수 있는 제도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편 행안부에서 발표한 한국 자원봉사 현황에 따르면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방안에 대하여 자원봉사자들의 71.4%, 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4∼17일 연세로와 명물거리, 창천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개최한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유동 인구가 평상시보다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가 연세로 인근 주요 지점 6곳에 설치한 ‘유동인구 센서’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각각의 센서가 반경 50m 이내 휴대전화들의 고유 식별 번호(MAC Address)를 인식하면 구가 이 정보를 토대로 정확한 유동 인구수를 도출한다. 구는 요일에 따른 편차를 방지하기 위해 축제가 열린 목~일요일과 그 직전 6주간(8. 1.∼9. 13.)의 같은 요일을 비교했다. 먼저 축제 이전에는 목∼일요일 나흘 동안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유동 인구가 평균 439,375명이었다. 이에 비해 축제 기간(9월 14∼17일) 같은 시간의 유동 인구는 88,445명(20.1%) 증가한 527,820명이었다. 하루 평균으로는 22,111명이 늘었다. 비가 오고 흐린 날씨였음에도 축제 기간 모든 시간대에 걸쳐 유동 인구수가 그 이전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증가율은 오후 2∼5시가 32%로 가장 높았고 인구수는 오후 6∼7시가 51,705명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