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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통화 기록 없는 어르신, 동 주민센터가 찾아간다!

서대문구, 고독사 제로화 위해 ‘모바일 안심케어시스템’ 구축 추진/SK텔레콤, ㈜루키스과 기술 협약

서대문구는 독거어르신 휴대전화에 일정 기간 통신 기록이 없을 때 동 주민센터 복지 공무원이 안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모바일 안심케어시스템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대상 독거어르신이 구 내부 전산망으로 통보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SK텔레콤, IT개발사인 루키스와 협력한다.

SK텔레콤이 통신망 연계를 지원하고 루키스가 통신망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서대문구는 휴대전화 통화 기록이 없는 독거어르신 현황을 내부 전산망으로 전달받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부 확인과 방문에 나선다.

구는 시스템 개발 후 시범 동 1곳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안으로 3개월간의 모니터링을 마칠 예정이다.

이어 시스템을 보완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점차 모든 동으로 확대하고 다른 통신사들과의 연계도 추진할 방침이다.

서대문구는 1130일 구청장실에서 SK텔레콤, 루키스와 독거어르신 고독사 방지를 위한 모바일 안심케어시스템 구축업무 협약을 맺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모바일망을 연계한 돌봄이 독거어르신 고독사 방지와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고령사회 준비의 일환으로 이 같은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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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3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
최성묵 서대문향군회장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이하 재향군인회)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춘섭) 및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조용성)가 공동으로 주최한 6·25전쟁 73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0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피땀 흘려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오신 서대문구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면서 주민 및 전후 세대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뜻깊게 열렸다. 이춘섭 회장과 30여명의 6·25전쟁 참전유공회원을 비롯 조용성 회장을 비롯한 월남전 참전용사 30여명과 상이군경회 김양선 회장, 해병전우회 류인문회장, 박건국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등 우리가 공경해야 할 소중한 어르신들이었다. 또한 육해공군 예비역으로 구성된 서대문구재향군인회와 여성회원등 약 200여명 모두가 이 행사의 내빈이요 주인공들이었다. 특히, 노구에도 국기를 향한 절도있는 거수경례와 자랑스러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원이 힘차게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한 후 재향군인회 최혁규 청년단원은 모든 회원들을 대표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세력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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