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의 중심에는 “나는 너를 존중하지 않아”라는 것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지 않을 때 가정과 사회의 행복은 깨지고 고통이 계속 됩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존귀하게 여기시는 인생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요 12;26b) 구약 성경에도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삼상 2:30b)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존귀하게 높이실 때 그 기쁨과 행복은 얼마나 클까요? 그 기쁨과 행복으로 가정과 사회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존귀하게 여기시는 인생이 되려면 1. 예수님을 믿고 섬기라.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요 12:26b)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고 섬기는 자를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시고, 세상 죄를 짊어진 하나님의 어린양이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아들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
김경철 칼럼니스트 AI가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오면서 부모들의 마음은 더 분주해졌습니다. 무엇을 먼저 준비시켜야 하는지, 코딩을 빨리 시작해야 하는지,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는 아이가 앞서가는 것인지 묻게 됩니다. 실제로 2026년 교육정책의 흐름을 보면 학교 현장에서는 AI 활용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교육 역시 AI 윤리와 디지털 시민성, 사회정서 역량을 함께 키우는 방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교육은 변화의 속도에 휩쓸릴수록 오히려 더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이를 오래 가게 하는 힘은 기술을 빨리 익히는 데 있지 않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말하고, 왜 그런지 질문하고, 관계 속에서 배우는 힘에 있습니다. AI는 정보를 정리해주고 답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삶의 방향을 대신 세워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AI 시대일수록 부모가 더 붙들어야 할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아이 안에 어떤 힘을 길러주고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요즘 교육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AI 시대일수록
어르신들, 나이 들고 몸이 예전 같지 않으면 “이제 요양원이나 병원에 가야 하나?”하고 걱정부터 앞서셨죠?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마음 졸이셨던 분들을 위해,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궁금해 하실 내용만 쏙쏙 뽑아 알려드리겠습니다. Q1. ‘통합돌봄’이 정확히 뭔가요? A1. 한마디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내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주거 등 돌봄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예전에는 아프면 병원, 밥이 걱정되면 복지관, 거동이 불편하면 요양보험을 따로따로 알아봐야 했죠? 이제는 나라에서 이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배달해 드립니다. Q2. 어떤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2.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 노인, 65세 미만 장애인 등이 주 대상입니다. 특히 병원에서 퇴원한 후 집에서 관리가 필요하시거나, 요양병원 입원을 고민 중인 어르신들이 우선적으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3.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나요? A3. 어르신의 상태에
김경철 에듀플래너 책임감은 자녀의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것은 자존감을 발달시키는데 꼭 필요하며, 강한 성품을 형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개는 자존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녀가 자존감은 높지만 책임감이 전혀 없는 자녀에 비해 학교생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자존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때,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 또한 높을 것입니다. 보통 어려서부터 나이에 적합한 집안일과 책임을 감당해온 자녀가 나중에 자랐을때 자기확신과 자기의존 성향이 두드러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자녀의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부모가 좋은 역활모델이 되라. 물론 이 말은 다른 모든 부분에 적용됩니다. 자녀는 부모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합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준다면 자녀도 그런 사람으로 자랄 것입니다. 2)틀을 제공하라. 자녀가 집중해서 해낼 수 있도록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토요일에 자녀가 숙제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면 막연하게 토요일이라고만 정하기보다는 일요일 몇 시로 특정 시간을 정할때 숙제를 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더 강하게 생길수 있습니다. 3)자녀 스스로 자
연말 가정과 일터에 분주함이 많을수록 하나님의 자원으로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교회 봉사는 하나님의 자원으로 일하는 법을 배우는 훈련의 기회입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성경은 우리가 선한 청지기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자로서 서로 섬기라고 강조합니다. 선한 청지기로 서로를 섬기기 위해 먼저 시련 속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기쁨으로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6-8) 어떻게 기쁨으로 서로 섬기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까요? 1.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채우라.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모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은사를 받습니다. 성령님이 자신의 뜻대로 서로의 유익을 위해 선물을 주셨습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만물이 생동하는 파릇한 봄의 길목에서 여러분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입니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 공단에도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건강보험 업무를 보려면 고객센터 전화 대기에 답답하셨거나, 복잡한 앱 화면 때문에 포기하신적 없으신가요? 2026, 공단은 국민 여러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모바일 중심 서비스 건강보험25시**를 본격적으로 선보입니다. -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따뜻한 디지털 건강보험 서비스 - Q1. ‘건강보험25시’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A1. 국민의 관점에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금 이 시간]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의미이며, 공단의 관점에서는 24시간을 넘어 [언제든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숫자 [25]를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로고는 무한히 이어지는 지속성과 조화로운 발전을 상징합니다. 이제 내 손안의 스마트폰이 24시간 깨어있는 건강보험 지사가 됩니다. Q2. 정말로 24시간 민원서비스 처리가 가능한가요? A2. 예, 모바일로 제공하는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대폭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콘텐츠 확대: 기존보다 30% 이상 늘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주민 여러분의 건강 지킴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입니다. 매년 받는 건강검진이지만, 올해는 특히 우리 몸의 ‘필터’라 불리는 폐 건강검사가 추가되고, 당뇨 관리 혜택이 늘어나는 등 반가운 소식이 많습니다. 궁금해 하실 내용들을 문답형식(Q&A)으로 풀어서 설명해 드립니다. Q1. 건강검진, 왜 받아야 하고 무엇을 검사하나요? A1: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일반건강검진: 고혈압, 당뇨병 같은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혈압, 혈당, 비만도, 간기능 등) -암 검진: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6대 암(위, 대장, 유방, 자궁경부, 간, 폐)을 조기에 찾아내 치료 성공률을 높입니다. - 구강검진: 치아와 잇몸 건강을 체크합니다. Q2. 건강검진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A2: 건강검진은 보통 2년에 한 번씩 받으시죠? 올해 2026년은 짝수 연도이므로,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0, 2, 4, 6, 8)인 분들이 대상입니다. - 지역가입자: 세대주와 20세 이상 세대원 중 짝수 년생 - 피부양자: 20세 이상 짝수 년생 - 직
자녀의 자아 건설은 참자아의 형성을 촉진하는 튼튼한 기초공사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참자아는 부모의 사랑과 자녀를 성취형 인재로 자라도록 하는 가치관과 믿음, 태도라는 재료들로 구성됩니다. 참자아는 선함과 가치를 믿으며, 자신을 사랑하고 진실로 행복해 합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과 긍지를 갖고 행동하며, 조건부로 자아를 사랑 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의 결함과 실패를 인정하며, 자유롭게 목표를 추구하고, 성공과 실패를 똑같이 중요하게 여깁니다. 조사결과들을 보면 부모의 뒷받침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자녀들은 긍정적인 감정과 자긍심과 희망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참자아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자라는 과정에서 참자아의 건설이 중지되고 거짓자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성취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하면, 어떤 부모는 균형을 잃어버리고 자녀에게 성과급 사랑을 표현합니다. 처음의 계획을 바꾸고 다른 재료를 사용해서 부모 욕심대로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 만일 자녀가 부모의 그러한 욕심대로 파괴적인 믿음과 태도를 내면화 한다면 점점 참자아에서 멀어지고 거짓자아를 형성하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형성된 거짓자아는 자녀 자신의 욕구와 부모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적대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서대문에는 오랫동안 한동네에서 함께 살아온 어르신들이 많다. 이웃끼리 안부를 묻고, 단골 병원에서 진료 받으며, 작은 불편에도 서로 챙겨주는 따뜻한 정이 살아 있는 곳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병원을 찾는 횟수는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건강이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법적 요건을 갖추지 않은 의료기관, 즉 불법 개설기관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외형은 멀쩡한 병원이지만, 실제 운영은 법의 기준을 지키지 않는 곳들이다. 우리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지회장으로서 큰 걱정이 앞선다. 나이 들수록 작은 병 하나, 약 하나도 걱정이 된다. 의사 한 마디에 안심하고, 간호사 한 명의 손길에도 고마움을 느낀다. 그만큼 의료기관은 노년층에게 가장 의지하고 싶은 공간이다. 그런데 만약 그 공간이 충분한 자격을 갖추지 않은 곳이라면 어떨까. 믿고 맞은 주사 한 번, 믿고 복용한 약 하나가 건강에 뜻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불법 개설기관은 단순한 제도 위반이 아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명이 직접적으로 걸린 문제다. 정상적인 기준을 지키지 않고 운영된다면 오진, 과잉진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구의원님들, 구청 관련공무원님들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서대문의 구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부족하지만 서대문구 구민으로서 다음과 같이 건의드리오니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건의 배경 저는 세아이의 아빠입니다. 세아이 모두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서대문구 관내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대상 유괴 미수 사건을 접하고 같은 학부모 입장에서 매우 놀라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큰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고, 학부모와 주민들의 아동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 구의원님들, 구청관계자님들 또한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이미 서대문구 관내에는 많은 cctv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학교 앞 cctv등이 미흡한 곳이 많고 또한 취약지역 등에 cctv가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은 무엇보다도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발생된 이후에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동 및 취약계층 등을 대
김성수 지사장(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장)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2022년 기준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약 35.2%, 약 1,7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89% 이상이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 사회는 이미 만성질환과의 전면전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러한 질병들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예방하거나 악화를 막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적 관리로 이어지는 경우는 여전히 부족하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담 및 이력관리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인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담 및 이력관리’는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맞춤형생활습관 개선 상담, 필요 시 의료기관 연계까지 이어지는 예방 중심의 통합형 건강서비스이다. 특히 지난해 이 서비스를 받은 국민 중 80% 이상이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수요에 맞춰 사업 대상이 대폭 확대되었다. 이와 유사한 해외 사례로는, 영국 NHS의 ‘Health Check Program’, 핀란드의 예방상담제도(PHE: Pr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