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제2회 서대문 학생 사생대회 대성황 이뤄

본상 48점 7월4~9일까지 서대문문화회관 전시회

사)한국미술협회회 서대문지부 서대문미술협회(회장 정미애/사진)에서는 지난 18일 홍체천 폭포마당에서 제2회 서대문 학생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쾌청한 날씨가운데 오전 9부터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사생대회는 행운권 추첨으로 그 열기를 한껏 높이며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총 212명이 참여해 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서대문을 넘어 전국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열린 이 대회를 위해 서대문구청을 비롯 서대문구의회,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서부교육지원청, 서대문도시공단, 서대문경찰서, 씨엔엠미디어원, 동아일보, 서대문신문, 서대문사람들, 부일교통, 원천교회 등 많은 기관들이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뜨거운 여름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서대문의 청소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미술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제2회 서대문 학생 사생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 대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서대문구를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대회의 주최자인 정미애 회장은 “과학의 발달로 예술 분야에서도 회화 부분이 점점 더 사라지는 이 즈음에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안고 그리기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아름다움과 순서성, 맑은 정신세계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아이들을 보면 놀랍고 반갑다”며 “이 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상 수상작 48점은 7월4일부터 9일까지 6일동안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갖게되며 전시회 마지막날인 9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라영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김동아 의원,「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김동아 국회의원(서대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4월 2일, 발전용 도시가스물량의 용도구분 및 자가소비용직수입자의 LNG 해외재판매 행위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의 도시가스물량에 발전용, 산업용에 대한 용도의 구분 없이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발전용 직수입자는 가스를 이용하여 상업적 경쟁을 통해 전력을 생산·판매하기 때문에 해당 물량의 용도가 온전한 의미의 자가소비용이라 보기 어렵다. 또한, 전력·가스 수급 및 요금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발전용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해 별도의 규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이후 자가소비용 직수입 발전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30년 이후에는 발전비중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천연가스 및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발전용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정의 규정을 개정하여 "발전용 자가소비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