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2℃
  • 구름조금강릉 23.4℃
  • 구름많음서울 27.6℃
  • 맑음대전 25.7℃
  • 맑음대구 24.3℃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6.1℃
  • 맑음부산 24.5℃
  • 구름조금고창 24.1℃
  • 맑음제주 27.1℃
  • 흐림강화 25.0℃
  • 구름조금보은 20.9℃
  • 구름많음금산 25.2℃
  • 구름조금강진군 23.6℃
  • 맑음경주시 21.3℃
  • 맑음거제 24.7℃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제2회 서대문 학생 사생대회 대성황 이뤄

본상 48점 7월4~9일까지 서대문문화회관 전시회

사)한국미술협회회 서대문지부 서대문미술협회(회장 정미애/사진)에서는 지난 18일 홍체천 폭포마당에서 제2회 서대문 학생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쾌청한 날씨가운데 오전 9부터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사생대회는 행운권 추첨으로 그 열기를 한껏 높이며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총 212명이 참여해 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서대문을 넘어 전국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열린 이 대회를 위해 서대문구청을 비롯 서대문구의회,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서부교육지원청, 서대문도시공단, 서대문경찰서, 씨엔엠미디어원, 동아일보, 서대문신문, 서대문사람들, 부일교통, 원천교회 등 많은 기관들이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뜨거운 여름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서대문의 청소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미술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제2회 서대문 학생 사생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 대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서대문구를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대회의 주최자인 정미애 회장은 “과학의 발달로 예술 분야에서도 회화 부분이 점점 더 사라지는 이 즈음에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안고 그리기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아름다움과 순서성, 맑은 정신세계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아이들을 보면 놀랍고 반갑다”며 “이 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상 수상작 48점은 7월4일부터 9일까지 6일동안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갖게되며 전시회 마지막날인 9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라영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8·15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심재서장로) 주최로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가 증가교회에서 4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국가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장, 이승미 시의원을 비롯 4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심재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증가교회 임종현 장로의 대표 기도후 증가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인 장경철 목사가 시편 50편 15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길거리 캐스팅’ 이란 주제로 “개나리는 근심하지 않는다”며 “나의 염려를 기도의 제목으로 바꾸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 서울보은교회 손덕현 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목사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광교회 조광민 목사 △서대문구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장로연합회 증경회장 오환인 장로 △서대문구 장로연합회 부흥을
문성호 시의원, ‘수도권 역차별’하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개선촉구 건의안 제출
서울시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대부분의 철도사업이 잇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역차별로 작용하는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도권 역차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개선 해야합니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이-신설 연장선, 서부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기본계획‘을 수립(2008년 11월)한 바 있다.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해당 사업들이 10년 이상 지연되면서 서울특별시 내 교통 소외지역 심각성이 악화됨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구조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철 개별 노선 재검증을 실시, 강북횡단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2020년 11월)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가 2019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대상 기존 예타지표인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3가지로 구성되었던 평가항목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