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 오지마을인 개미마을에서는 지난 11월 9일 토요일 사랑의 연탄 나눔 대 행진이 펼쳐졌다. 홍제3동에 소재한 (사)행복문화인이 주최하고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이 주관하여 실시한 이날 행사는 오전 8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개마마을 주민 30가구에 총 6,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사)서울홍성교회가 주최하고 (사)행복문화인이 주관한 이날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서울홍성교회 성도 142명명과 서대문구민 105명외 각 단체로 유엔아이 20명, 터틀즈러닝크루 10명, 미리디원클뿌 8명, 한국외대RCY 46명, 아유다 19명, 수원화산교회 청년부 12명 등 중학생부터 70을 바라보는 어르신들까지 총 36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행복문화인의 이사장이며 서울홍성교회를 담임하는 서경철목사는 “많은 독거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곳 개미마을은 많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지난해 4천장, 올해는 6천장의 연탄을 성도들의 사랑의 마음 뿐 아니라 많은 봉사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전할 수 있어 더욱 보람있었다”며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성헌 구정장도 함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는 2024년 9월 10일 서대문구 새마을회관에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 나누기를 실시했다. 서대문구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송편과 불고기, 3색전(명태전, 연근전, 동그랑땡), 나박김치 등 명절 음식을 나누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가위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 서대문구협의회(회장 이재복) 및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 등 각 동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명절음식과 3색전을 직접 만들어 관내 280가구(각 동 20가구)를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하였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주민 44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가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보건소로 연계한다. 해당 주민은 동별 지정된 날짜에 서대문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구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권장 대상에 노인이 포함되지만 백신 비용이 고가여서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0월 중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시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혼잡을 피할 수 있도록 안내받으신 대로 동별 지정된 날짜에 방문해 접종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과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는 지난 17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실에서 지역 나눔 활동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나눔 활동을 위한 아이디어의 공유 및 제공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협력 ▲일전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학술 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 교환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찾아가는 ‘지역간호사업소’ 운영(건강검진, 건강상담, 건강교육)‘하여 지역주민 건강관리 지원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돌봄 및 나눔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지역나눔 활동 일환으로 추석 및 노인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서울간호대학교는 방학때를 제외한 매주 금요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각종 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은 관장은 이번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관내 지역의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직접적인 의료서비스의 제공을 통한 신체적 · 정서적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최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별관(세검정로 71) 1층에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을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는 아동용 도서와 장난감 등이 구비돼 있으며 함께 온 어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카페도 마련돼 있다. 주민 누구나 평일(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전문가가 아이들과 함께하며 놀이를 가르치고 한 달에 한 번씩 부모, 아동, 가족 등을 주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한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예약을 받아 공간을 무료로 빌려준다. 다음 달(6월)부터는 이곳에 육아전담인력을 배치해 ‘일시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키즈 스테이션이 아이들의 놀이배움터이자 부모님들의 소통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홍은종합사회복지관 ☎395-2381
지난 3월 26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는 지역에 사랑을 전달하는 이웃돌봄단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홍은1동 이웃돌봄단, 홍제3동 이웃돌봄단, 홍은홍제 이웃돌봄단과 함께 서대문상공회 최규득 회장, 서대문구 동지역사회보장연합회 최언열 회장, 홍은1동 안병춘 위원장, 서대문신문 조충길 대표, 홍제3동 송미영 동장, 홍은1동 이원중 동장이 돌봄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그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웃돌봄단은 발대식을 바탕으로 4월 지역 내 고립 가구들을 위한 정담은 반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웃돌봄단이 맛있게 만든 반찬으로 지역 내 고립가구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정담은 반찬 만들기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내 돌봄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 자문단은 홍은홍제 마을 상생을 위한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을 기획하는 데 지역 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모니터링하고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복지관 주민 소통경로다. 주민 자문단 1기는 2023년 하반기에 위촉되어 2024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의 의견 모니터링 전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따뜻한 봄을 맞아 「봄맞이 서울북부 나눔장터」 행사 실시 후 행사 수익금 83만 원 상당을 서대문구 아동양육시설인 송죽원에 기부하였으며, 판매되지 않은 30만 원 상당의 물건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봄맞이 서울북부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진행한 플리마켓 행사이다. 송죽원은 후원받은 수익금으로 아동들에게 생필품 구매 및 교육 등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 물건들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 삼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래세대인 아동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 등 다양한 취약계층 후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승춘 본부장은 “비록 많지 않은 액수지만 직원들의 뜻과 마음을 모아 추진한 행사의 결과로 나누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우리들의 마음이 전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촌동(동장 신해균)은 관내 소재한 MG신촌새마을금고(이사장 직무대행 이관종)가 최근 ‘사랑의 좀도리’ 모금액 2천만 원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란 1998년 IMF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가 시작한 나눔 운동으로, 밥 지을 때 쌀을 한 술씩 따로 빼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던 ‘좀도리’의 십시일반 정신을 담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신촌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영미)도 협력했다. 신촌동 통장 37명은 생활이 어렵지만 공적 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 주민을 발굴하고 이들이 ‘사랑의 좀도리’ 성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이처럼 신촌새마을금고와 신촌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관종 MG신촌새마을금고 이사장 직무대행은 “새마을금고는 동네의 사랑을 받아 성장할 수 있었으니 이웃께 사랑을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영미 서대문구 신촌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한 신촌새마을금고에게 감사드리며 통장협의회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찾아 돕는 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기존 가족돌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이달부터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까지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 서비스를 시행한 서대문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을 넓혔다. 이에 따라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은 물론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 주민들도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독립생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장년 분들도 생활이 힘들 때 적절한 돌봄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필요할 때 누구나 사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상돌봄서비스를 받으려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연중 누구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받은 뒤 자신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서대문구 홍제1동(동장 박희연)은 최근 홍제MG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선)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홍제MG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14년간 28회에 걸쳐 총 4,200만 원의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 왔다. 또한 2017년도부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펼쳐 오는 가운데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가구 32곳에 김치를 나누었다. 아울러 2015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달 들어 10가구에 쌀을 지원했다. 홍제MG새마을금고 안계선 이사장은 “올해에도 홍제동 주민 분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연 홍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부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도 꼭 필요한 주민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