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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촌서 청년창업기업 등 문화마켓 열려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 46개, 청년마케터 39명 참여

서대문구가 오는 일요일인 이달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함께하는 ‘신촌문화마켓’이 열려 대 성황을 이뤘다.

(재)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 46개, 청년 마케터 39명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했으며 또 ▲한국와인소비자협동조합의 ‘나만의 와인만들기’ ▲함께하는여성협동조합의 ‘목걸이 만들기’ ▲흥문화예술협동조합의 ‘캘리그래피 텀블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서울시청년마케터가 기획 추진하는 ‘삼삼한 의원’이라는 제목의 이벤트도 눈길을 모은다.

고민을 적어 내면 증상에 따라 모의 처방전과 쇼핑 추천기업 목록을 작성해 주는데, 모의 처방전을 들고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청춘응원스티커가 담긴 일명 ‘만병통치약’을 선물했다.

▲태권도, 케이팝, 현대무용, 사물놀이를 접목한 퓨전 태권무 ▲댄스, 랩, 소리가 융합된 마술 ▲‘당신만을 위한 단 하나의 노래’ 등 ‘흥문화예술협동조합’이 기획한 공연무대도 행사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판로 개척, 홍보를 위한 ‘2016 신촌문화마켓’은 6월 19일, 9월 4일, 10월 16일 등 올해 3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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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