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는 지난 22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가진 2016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서대문구협의회가 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했다.
민주평통은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자문위원에 국민훈장을 수여함으로 수상자의 영예성과 공적을 격려함으로 자긍심을 갖게 하고 활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여식을 갖고 국민훈장 및 포장과 우수협의회에 대한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전국 시도별로 표창수여식을 진행한 가운데 서울시에서 총 92명의 자문위원들이 수상했으며 이중 서대문구협의회에서는 단체 표창으로 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했으며 자문위원들에 대한 의장 표창에 안병혁 수석부회장과 박정자 위원, 이용준 위원 등 3명이 수상했다.
한운섭 회장을 중심으로 119명의 자문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는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교육 및 현장 체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 통일문화 토크 콘서트, 통일기원 청년 대장정, 통일분화 체험 한마당 및 북한이탈주민 돕기 자선바자회, 통일백일장 및 위문편지쓰기 대회, 군부대 위문행사 및 안보현장 탐방, 통일독서 토론회,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등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지역봉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한운섭회장은 “우수협의회 표창을 받은 서대문구협의회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번에 표창을 수상을 안병혁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119명의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힘입어 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격려는 물론 앞으로 더욱 더 힘써달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