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맑음동두천 18.8℃
  • 흐림강릉 19.8℃
  • 서울 20.2℃
  • 구름많음대전 20.7℃
  • 박무대구 21.1℃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1.6℃
  • 구름조금부산 22.6℃
  • 구름많음고창 21.3℃
  • 구름많음제주 23.9℃
  • 흐림강화 19.3℃
  • 흐림보은 19.5℃
  • 구름많음금산 20.1℃
  • 구름많음강진군 22.0℃
  • 구름많음경주시 20.9℃
  • 구름많음거제 22.5℃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서대문구리틀야구단 전국대회 우승

엄찬식선수 모범상, 황상훈 최우수감독상, 김영호단장 공로상

서대문구리틀야구단(단장 김영호)이 제5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8월15일을 시작으로 8월24일 결승전 및 폐막식에 이르기까지 A조 57개팀, B조 57개팀 등 2개조로 편성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설악야구장, 설악중학교 야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진행된 경기에 서대문구 리틀야구단은 B조에 편성돼 경기를 치뤘다.

8월17일 용인시 기흥구리틀야구단과의 첫경기 10대 1승을 시작으로 안양시 리틀야구단, 성북구 리틀야구단, 마포구 리틀야구단에 이어 김해시 리틀야구단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아쉽지만 결승전 우천으로 인해 부산 서구리틀야구단과의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공동 우승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15년들어 각종 전국대회 참석했으나 번번히 8강전 및 4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맛보았으나 중학교 1학년생이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엄찬식, 윤영진(이상 충암중 1학년), 배헌렬(경원중 1학년), 박경준(영동중 1학년), 최용하(신흥중 1학년), 유한종(이대부중 1학년)등의 선수들의 열정으로 2010년 창단이래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서대문구 리틀야구단은 현재 명지전문대학의 지원 및 협조로 명지전문대학의 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김영호 단장, 황상훈 감독, 김동연 코치님(현 안산공고 코치)의 지도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한겨울에는 전남 고흥의 녹동항으로 3주간의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한편, 서대문구 리틀야구단은 서대문구 거주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인접한 은평구, 마포구, 종로구 등의 지역에 있는 어린이들까지 야구선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안고 땀 흘리며 훈련하여 인성, 체력, 야구실력을 향상해 가고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스포츠 단체다.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들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들은 자식의 미래와 훗날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나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서대문구의 미래가 될 이들을 위해 서대문구 체육회나 생활체육회 등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보다 활기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6·25전쟁 73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
최성묵 서대문향군회장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이하 재향군인회)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춘섭) 및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조용성)가 공동으로 주최한 6·25전쟁 73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0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피땀 흘려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오신 서대문구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면서 주민 및 전후 세대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뜻깊게 열렸다. 이춘섭 회장과 30여명의 6·25전쟁 참전유공회원을 비롯 조용성 회장을 비롯한 월남전 참전용사 30여명과 상이군경회 김양선 회장, 해병전우회 류인문회장, 박건국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등 우리가 공경해야 할 소중한 어르신들이었다. 또한 육해공군 예비역으로 구성된 서대문구재향군인회와 여성회원등 약 200여명 모두가 이 행사의 내빈이요 주인공들이었다. 특히, 노구에도 국기를 향한 절도있는 거수경례와 자랑스러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원이 힘차게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한 후 재향군인회 최혁규 청년단원은 모든 회원들을 대표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세력들의
서대문구의회 국민의힘 구의원 강한 유감 표명
입장문을 발표하는 국민의 힘 의원들 서대문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일동은 21일 민주당 구의원들의 예결위 심사 보이콧과 2차 본회의를 일반적으로 파행시킨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현재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은 ‘구의회에 대한 감사 진행에 불만을 표시,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보이콧’하고 있다. 또, 이날 진행된 제29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는 일부 안건 의결 후 의장이 정회를 선언했고, 이후 일방적으로 파행시킨 상태이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일동은 본회의장에 남아 이 사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함과 동시에 구민을 위한 민생 예산 처리를 뒤로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주이삭 의원은 “예결위 진행 보이콧에서 나아가 오늘 본회의 정회 역시 어떤 통보나 협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 5분 발언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발언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자동 산회를 노리며 의회 운영을 하고 있는 점에 유감을 표시한다. 텅텅빈 본회의를 봐 달라! 이게 의회인가?!, 전혀 민주적이지 않는 의회 운영을 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경선 의원은 “무엇보다 이번 추경안 심사가 파행되면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