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조선열)은 서대문구, 은평구의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기초노동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근로계약서·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 산정 방법 등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실무 위주의 기초노동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노무 관리에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 형태로 진행되며, 서대문구와 은평구에서 각각 9월 16일(화)과 23일(화)에 설명회를 열어, 인근 지역 사업장에서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 사례를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등 권익 침해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아울러 최근 개정된 노조법 2·3조 관련 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조선열 서울서부지청장은 “중소규모 사업장은 인력과 관리 시스템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법적 의무가 적용되어 근로자 권익 보호가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사업장의 노무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근로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인사말을 하는 남기옥 이사장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서대문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는 지난 8월12일 연세로 독수리빌딩 5층 강당에서 신촌지점(연세로 29, 창천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동아 국회의원, 서대문구의회 이진삼·이동화 의원 등 지역 리더십들은 물론 성성식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이사(갈현새마을금고이사장), 배준성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 서대문구 각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새마을금고관계자들과 창천동 각 직능단체장,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촌지점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어 성성식 지역이사와 배준성 본부장이 격려사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독립문새마을금고와 신촌새마을금고가 하나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신촌지점의 개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독립문새마을금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하는데 그동안 아픔을 겪었던 신촌금고가 독립문금고로 거듭나게 됨을 축하하며 금융관련 업무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이번 신촌지점의 개소를 계기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기옥 이사장은 “이번 신천
나라와 민족을 위한 만세 삼창 나라사랑 음악회 지난 17일 오후 3시 8·15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홍인표장로) 주최로 ‘8.15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및 음악회가 원천교회(담임목사 문강원)에서 8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나라와 민족,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와 함께 음악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용일, 문성호, 이승미 시의원과 강신규 무공수훈자회 서대문구지회장 등 지역 리더십들은 물론 관내 교회 목사님들과 장로연합회 회원과 4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성도들과 함께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홍인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원천교회 박광준 장로의 대표 기도후 원천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창천동에서 태어나 창천교회를 40여년 섬겼던 90세의 박춘화 창천교회 원로목가 사도행전 16:6~10절 말씀을 중심으로 ‘바울사도의 환상’ 이란 주제로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가재울중앙교회 박기홍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서현교회 이선우 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향산교회 신은성 목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국방부의 ‘현충시설 견학 보상제도’를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복을 착용한 병사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통일로 251)을 방문해 지정된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소속 부대에 인증서류를 제출하면 ‘휴가 1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병장 이하 육해공군, 해병대, 국방부 직속 부대(국직 부대) 병사를 대상으로 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인증 절차는 3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유인 매표소에서 ‘군인 전용 티켓’을 발권하는 것이다. 이는 역사관 현장 방문의 기본 증빙 자료가 된다. 2단계로는 장병 견학 코스를 관람하면서 QR코드를 활용해 ‘퀴즈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는 관람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3단계로는 ‘타임스탬프 앱’을 활용해 관람 시작 후 최소 1시간이 지났을 때 체류시간 인증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같은 날부터 군복을 착용한 병장 이하의 군인에 대해 관람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50% 할인이 적용됐었지만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병사 견학 보상제도 인증 절차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역사관 안내데스크에 티켓 발권부터 인증 완료까지 전
서대문우체국은 소형소포를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기존 ‘1호’ 상자보다 작은 ‘0호’ 상자를 지난 7월 2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자는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500원이다. 전국 3,300여 우체국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7,200여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돼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소형물품을 주로 발송하는 고객들은 24시간 편리하게 소포를 발송할 수 있게 됐다. ‘0호’ 상자는 서적 1권이 들어가는 크기의(총 41cm = 가로 22.5cm+ 세로 15.5cm+높이 3cm) 접이식 상자로, 기존 1호 상자(홈판형)보다 작아 우체통 투입이 가능하다. 포장 방법이 상자 표면에 인쇄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상자 윗면에는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 대신 ‘간편사전접수’ 신청 정보를 기재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했다. ‘0호’ 상자 사용법은 간단하다. 먼저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에서 ‘간편사전접수’를 신청한 뒤, 발급받은 접수번호 16자리를 상자에 기재하고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우체통 위치는 간편사전접수 화면 내 ‘우체통 위치찾기’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체국에 방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역 주민의 암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연말 검진 집중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암 검진하고 경품도 받GO!, 건강도 챙기GO!’ 이벤트를 오는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대문지사 관할 암검진 미수검자 중▴ 2025년도 국가 암검진 항목 중 1가지 이상을 수검하고, ▴ 서대문지사에서 발송한 카카오 알림톡 또는 상단의 QR코드 링크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구포국수 5종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되며, 당첨자는 11월 중 개별 주소지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은 “암 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예방수단이자 실천입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검진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지금 바로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하고, 설문 참여까지 완료해 건강과 선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대문우체국은 소형소포를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기존 ‘1호’ 상자보다 작은 ‘0호’ 상자를 지난 7월 2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자는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500원이다. 전국 3,300여 우체국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7,200여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돼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소형물품을 주로 발송하는 고객들은 24시간 편리하게 소포를 발송할 수 있게 됐다. ‘0호’ 상자는 서적 1권이 들어가는 크기의(총 41cm = 가로 22.5cm+ 세로 15.5cm+높이 3cm) 접이식 상자로, 기존 1호 상자(홈판형)보다 작아 우체통 투입이 가능하다. 포장 방법이 상자 표면에 인쇄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상자 윗면에는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 대신 ‘간편사전접수’ 신청 정보를 기재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했다. ‘0호’ 상자 사용법은 간단하다. 먼저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에서 ‘간편사전접수’를 신청한 뒤, 발급받은 접수번호 16자리를 상자에 기재하고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우체통 위치는 간편사전접수 화면 내 ‘우체통 위치찾기’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체국에 방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0월에 입영하는 ‘2025년도 7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6월 26일 오후 2시부터 7월 2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7월 1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모집병은 본인의 자격·면허·전공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군 복무할 수 있는 현역병 입영 제도로 기술행정병, 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 복무가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 이상 28세 이하인 1997. 1. 1. ~ 2007. 12. 31. 출생자 중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입영신청)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조선열)은 지난 6월 25일(수) 서울서부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회원, 용강동상점가 상인회 회장과 함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서부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회원들과 용강동상점가 상인회 회장이 함께 참여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홍보물을 배포하여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 4대 기초노동질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기초노동질서 준수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안내하였다. 마포구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사업주는 “현장에 직접 방문한 감독관 등에게 기초노동법에 대한 안내를 받아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었고, 고용부 사업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캠페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선열 지청장은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는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건전한 일터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초노동질서가 현장에 뿌리내려 ‘체불임금 제로(Zero)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먹는 물 ‘아리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아리수 음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감성적인 광고,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콘텐츠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습관적으로 생수를 선택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 성향에 착안해 아리수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기획 의도는 최근 공개된 광고 영상 <세상 모든 물음의 답, 아리수>에 잘 담겨있다. “나는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생수 소비가 불러오는 탄소배출,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건강 문제를 짚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아리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영상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다. “힙하다”, “마시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 캠페인과는 차원이 다르다”라는 평가도 나왔다. 한편 시는 청년층의 ‘체험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성향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학교, 정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리수를 직접 마셔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리수의 맛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
서대문소방서는 지난 10일에 열린 ‘제52회 소방안전봉사상’시상식에서 김유경 소방위가 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표창하는 상이다. 2002년 10월 소방에 입문한 김 소방위는 지난 24년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현장활동에 매진해 왔다. 그는 ▲2015년 동작구 공사장 붕괴사고 대응 ▲2023년 서대문구 인왕산 산불화재 대응 ▲2025년 가좌역 침수사고 대응 ▲화재 피해복구 재활센터 운영 ▲화재발생 매커니즘 및 과학적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모범대원으로 인정받았다. 김 소방위는 “명예로운 소방안전봉사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역할인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