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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너와 나 우리마을 페스티벌, 호박골과 문화촌 지역축제로

우리마을의 조그만 프리마켓과 놀이문화 형성을 통한 지역축제개발

홍은1동 홍제천변에 자리잡은 중앙소공원에서는 오는 64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1회 너와나 우리마을 페스티벌이 열린다.

홍은1동 주민센터와 서울홍성교회의 후원에 의해 문화기획단체 BCPEOPLE과 서울홍성교회 청년부의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마을 안에서 노는 문화를 형성시켜주고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공원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페스티벌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우리 마을만의 지역축제로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은 재밌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하며 홍성교회 청년들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동네오빠, 형 누나, 언니가 되어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전한 지역문화를 형성함에 그 목적을 두고 뜻있는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 축제를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BCPEOPLE은 홍대무대에서 활동하는 홍은동 청년 그룹으로 지난해도 '홍대가 홍은동에 떳다!‘라는 주제로 중앙소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성공리에 마친바 있는 지역을 사랑하는 지역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회 너와나 우리마을 페스티벌이란 제목으로 실시될 이 행사는 우리 마을의 조그만 프리마켓, 우리 마을의 축제라는 컨셉으로 다양하고 특이한 길거리 음식, 풍선아트삐에로, 페이스페인팅, 외붭회음악공연, 마이리틀스테이지 라이오라는 다섯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라면 빠질수 없는 먹거리는 길거리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기상천외한 먹거리 부스로 운영해 최소 천원에서 최대 3천원까지 도너츠, 꼬치류, 컵과일, 팬케익핫도그, 슬러시,각종음료 등이 제공되며 실질적인 주관자인 BCPEOPLE을 비롯 베테랑 뮤지션을 섭외하여 수준있는 음악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일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마이리틀스테이지 라디오를 마을잔치 특집으로 진행하는 등 청년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질 즐겁고 흥겨운 축제로 운영되어질 예정이며 조그만 프리마켓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BCPEOPLE의 이용주, 이수호, 양성국씨는 613일 친친밴드(음악교육) 일부 과목 3주 무료 체험수업을 시작으로 74일에 예체능교육사업 1기를 시작으로 예체능 교육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눈으로보는 마을 라디오인 마이리틀스테이지 라디오2016년 서대문구 이웃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시행되는 사업으로 522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이후 격주 일요일 오후6시부터 중앙소공원에서 진행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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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