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목)

  • 맑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13.6℃
  • 맑음서울 8.2℃
  • 맑음대전 6.1℃
  • 흐림대구 8.7℃
  • 흐림울산 11.0℃
  • 흐림광주 9.0℃
  • 흐림부산 14.1℃
  • 구름많음고창 6.3℃
  • 흐림제주 14.7℃
  • 맑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4.6℃
  • 흐림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10.9℃
기상청 제공

교육

박창식 전 국회의원, 서울문화예술대 총장 취임

서울문화예술대를 한류 중심 대학으로 육성위해 노력할 것

박창식 전 국회의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문화예술특성화 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제 9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2016년 8월 18일 학교법인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사장 변원태) 이사회는 박창식 전 국회의원이 본 대학 9대 총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총장은 제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제19대 국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직능특별위원회 문화예술 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 신임 총장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하얀거탑 등의 대작들을 제작했으며 김종학 프로덕션 대표이사, MBC 드라마제작국 및 SBS프로덕션 제작프로듀서 등 현업을 뛴 경력도 갖고 있다.
박 신임 총장은 국회 의정활동 기간 동안 문화를 확장하는 것이 경제를 확장하는 길이라며 문화융성에 집중하고 한류전도사로 활동해왔다.
박 신임 총장이 몸담게될 서울문화예술대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과정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춘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교이다.
연기예술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학과, 모델학과, 뷰티향장학과(신설) 등의 문화예술계열 학과와 평생교육·청소년학과, 사회복지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상담코칭심리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언어문화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영양학과 등 사회문화계열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예술의 실무교육 시스템 외에도 서울캠퍼스가 위치한 홍제동 일대를 강북의 새로운 문화예술타운으로 개발하고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서대문구청과 함께 진행한 홍제문화예술축제와 예술의전당과의 시니어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전 세대를 어우르는 문화 트렌드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박창식 신임 총장은 “문화예술은 국가 경쟁력의 근원이다. 다양한 도전과 활동으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서울문화예술대를 한류 중심 대학으로 육성하고 질 높은 대학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옥주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