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1동(동장 김종일)은 최근 관내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6명에게 ‘북가좌1동 행복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지난해 익명의 지역 주민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에게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들을 정기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지급돼 오고 있다. 올해는 동주민센터에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자녀 6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1년간 매월 1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동주민센터는 후원금 지원을 넘어 장학생들이 잘 성장하는지, 가정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지속해서 살펴 나갈 계획이다. 김상윤 북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며 올해에는 새 후원자분의 동참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일 북가좌1동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학업과 일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이삭 의원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개혁신당 최고위원)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부위원장직 자진 사임을 의사를 밝혔다. 최근 서대문구의회는 김규진 위원장, 주이삭 부위원장 등 9명 체제의 예결특위를 구성했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로 공식 활동을 시작 한 바 있다. 주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 예결위 부위원장으로서 회의 진행과 관련한 방식을, 의견을 제시하는데 더불어민주당 위원님들 다섯 분, 전체 위원 9명 중에 다섯 분이 따로 회의 나가셔서 정하셔서 들어왔다”며 다수당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함과 동시에 “협의도, 토론도 없이 다수당이 정한 방식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회의에서 더 이상 들러리 역할은 하지 않겠다”며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어서 “예산을 둘러싼 정쟁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해 왔다” 며 “그러나 심야에 이뤄진 예결특위 심사에서 예산 삭감에 관한 토론 없이 '민주적 절차'를 표결로만 정의하는 다수당의 태도는 의회를 심각하게 왜곡시키는 것”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관내 ‘머슴과 마님’ 식당이 최근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이후로도 매월 10~2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식당 장성심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길 바라며 기부 활성화가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머슴과 마님’(세무서8길 30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상가 1층)은 누룽지 백숙 및 누룽지 삼계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은1동(동장 박수미)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 150곳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닭과 재료를 정성껏 손질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한 뒤 제철 과일 및 떡과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는 위원들이 배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한 노인은 “무더위에 기력도 떨어지고 삼계탕을 사서 먹기도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받으니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병춘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호우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영양식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이 밖에도 1인 가구 밑반찬 지원, 어르신 나들이, 김장 김치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가좌2동(동장 김윤정)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 50곳에 여름 이불 세트를 지원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여름철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주로 고시원과 쪽방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협의체 위원과 복지플래너가 지원 가구를 발굴 선정했다. 전순덕 남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Cool Cool 시원한 여름 나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좋은 선물을 받아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윤정 남가좌2동장은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이웃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1인 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글로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바이어발굴 지원센터」 하반기 이용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월 7일(목)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이어발굴 지원 센터는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타겟 국가에 대한 무역거래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수출 전략 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글로벌 무역 빅데이터 플랫폼(아브람스 월드 트레이드 위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서울지역 중소기업 54개사가 지원센터를 활용하여 수출바이어 정보 탐색, 시장 타겟 분석, 마케팅 방향 설정 등에 있어 실질적 도움을 받았으며, 특히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기존 거래처의 무역 거래 현황과 잠재 바이어에 대한 정보를 확보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신청기업 대상으로 플랫폼 활용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바이어발굴 지원센터 이용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사전 교육은 8월 22일(금) 오전 10시, 비대면(ZOOM)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교육에 참석한 기업에 한해 바이어 발굴 지원센터 이용시간이 배정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중기청은 바이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공공배달앱 전용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을 1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올해 ‘서대문땡겨요상품권’ 발행 규모는 20억 원으로 앞선 3월 발행분 10억 원은 6월까지 완판됐다. 민생경제 회복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이번 발행분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상품권 구매 할인 15% 혜택에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상품권 페이백 10%(서울시, 익월 20일 지급)와 땡겨요포인트 5% 적립(주문 후 지급)이 더해진다. 이처럼 서울시와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의 추가 지원으로 ‘서대문땡겨요상품권’ 이용 소비자는 최대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할인 프로모션은 발행 시작일 이후의 상품권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신규 구입은 물론 기존 보유 상품권을 이달 8일 이후 땡겨요 앱에서 사용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12개월간 ‘땡겨요’ 앱을 통해 서대문구 내 1,360여 곳의 땡겨요 가맹점
김덕현 의원(운영위원장)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지난 7월 25일 ‘서대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대문구 자치경찰 사무 협력 및 지원 논의는 물론 지역 치안에 대한 관심도 제고 등 서대문구의회와 서대문경찰서 간 협업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서대문경찰서는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치경찰 사무 전담 공무원 배치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 범죄취약지역 현장 대응을 위한 ‘순찰차 전용구획 설치 관련 조례’, ▶ 중증 정신질환자나 급성기 환자를 위한 ‘보호 병동 확충’, ▶공공장소 ‘금주 구역 지정’실효성 강화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김덕현 위원장은 어린이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금주 구역에서 무분별하게 술을 마시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서대문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공원 내 무질서 행위 단속과 범죄취약지역 순찰 강화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 우리 구민들을 철저히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대문구가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2024 지역사회조사’와 ‘2024 서울서베이’에서 잇따라 높은 평가를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생활환경 만족도’와 ‘교육환경 만족도’ 부문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부문에서는 3위에 올라 민선 7기 하반기였던 2021년 ‘17위’에서 4년 만에 14계단이나 상승했다. ‘현재 거주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도 역시 2021년 12위에서 2024년 6위로 크게 높아졌다. 구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서대문구에 살기 좋다’는 응답이 93.9%, ‘계속 살고 싶다’라는 응답이 94.6%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힐링 명소로 부상한 ‘카페 폭포’ 조성 ▲주민 건강을 위한 황톳길·맨발길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조성과 구민 이용료 90% 감면 ▲관내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 운영 등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온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성과를 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추진 정책들을 주민분들께서 체감하고 계시다는 것을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꿈을 현실
만약에 코치를 한다면 코치하는 부모의 대상은 전적으로 자녀일 것입니다. 자녀를 올바르게 코칭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자신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자녀를 제대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관찰한다는 것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행동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행동 속에 내재되어 있는 존재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행동을 만들어 내는 내면의 존재를 볼 수 있습니다. 한 어머니가 세자녀를 기르면서 겪은 이야기 입니다. 첫 딸이 걸음마를 시작할 즈음 식사용 의자에 서서 움직이려고 하자 어머니는 불안한 마음에 아이에게 "앉아"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말을 알아들은 듯 의자에 앉았습니다. '아이도 위험한 상황이란 걸 알려주면 본능적으로 반응을 하는구나' 라고 엄마는 생각해습니다. 3년이 흘러 아들을 낳았고 첫 아이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엄마는 이번에도 아이를 향해 "앉아" 라고 말했지만, 웬일인지 아이는 울음만 터트릴뿐 앉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혼란스러웠던 엄마는 잠시 후에 또 다른 판단을 내렸습니다. "아하,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는 상황에 대처하는 법이 다르구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있었습니다. 대적들은 느헤미야와 그 공동체를 계속 공격했습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느 6:9) “나를 두렵게 하고”(느 6:13)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느 6:19) 사단의 무기는 두려움입니다. 현대인들도 다양한 두려움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두려움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느헤미야가 직면한 두려움의 문제를 살펴보면서 성경의 해답을 함께 듣도록 합시다. 두려움에 대한 승리 전략은? 1. 사명에 집중하라. 대적들은 느헤미야에게 만나자고 편지를 계속 보냈습니다.(느 6:2) 느헤미야는 사명에 집중하기 위해 제안을 거절했습니다.(느 6:3) 사명이란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뜻합니다. 느헤미야가 우직하게 사명에 집중하자 느헤미야를 죽이려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대적들은 느헤미야에 대한 거짓 뉴스를 퍼뜨리고 함께 상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느 6:6-7) 느헤미야는 그들의 의도를 간파했습니다.“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느 6:9) 사단은 성도가 사명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