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은 4월 23일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체육·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한운영 이사장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장승원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북아현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며 문화·체육·예술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극장, 대체육관, 인조잔디구장 등 문화·체육·예술을 위한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연극영화과, 실용음악과, 사회체육학과, 바둑학과 등 미래문화예술계열의 다양한 학과의 교과과정 운영 및 학과별 실습실을 보유 하고 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서대문구라는 동일한 지역에 위치한 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제공 등을 모색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위탁교육을 통한 자기개발 및 인재 양성 협력 △문화·체육 프로그램 정보교류, 공동기획 및 개발 협력 △문화·체육 예술 교과목 연계 현장실습 지원 협력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창천동과 대현동 일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전략수립형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략수립형과 네트워크형으로 총 16곳을 선정한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는 서대문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전략수립형 상권에서는 상권기획자 등 주관기관과 지자체 및 상인협의체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동네 상권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구는 신촌 상권 일대를 대상으로 주관기관인 ㈜모라비안앤코 및 신촌이대상가번영회와 협력해 신촌의 ‘신촌다움’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구체적으로는 ‘K-STREET로 신촌다움의 회복을 이끄는 동네상권발전소’란 비전 아래 올해 11월 말까지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지역 유산 기반 로컬 아카이빙 ▲상권활성화 전략 수립 ▲동네상권 리빙랩(생활실험실) ▲K-STREET 프로모션 등 5가지 세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모라비안앤코는 신촌 일대에서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두 사업 연계로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서울 건강장수센터’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구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비전으로 지역 기반의 어르신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한다. 서대문구 14개 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신촌·충정권)은 서대문구보건소에서, 2권역(가좌·홍제권)은 가좌보건지소에서 올해 7월부터 각각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방문간호사의 정기 방문건강관리 ▲‘다학제 팀’의 집중 방문건강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 서비스 제공이 아닌 보건·의료·복지를 포괄하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건강관리에 주력한다. 구체적으로는 권역별 ‘건강장수팀’을 구성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이루어진 기존 다학제 팀의 ‘가정 방문 건강동행 서비스’를 보다 밀착 제공한다. 또한 소생활권 단위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높이는 ‘장수헬퍼와 함께하는 건강 소모임’, 어르신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건강장수 프로그램’ 등을 상설 운영한다. 아울러 동네 의원과 업무 협약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기쁨을 누렸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최근 홍제폭포광장 일대에서 ‘제29회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0여 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서대문구가 후원했다. ‘행복 200%, 꿈을 현실로’라는 서대문구의 슬로건 아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진정한 ‘함께’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애 인식개선 부스와 장애인 고용 정보 부스를 방문하고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겼으며 웃음소리가 퍼지고 박수가 울리는 가운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허물어졌다. 행사는 다양한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사연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에서는 8명이 ‘올해의 장애인상’을, 구민 8명과 공무원 2명이 ‘함께하는 동행상’을 받았다. ‘사연 나눔’에서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꿈을 현실로 이룬 한 장애인의 사례를 소개해 감동을 전했다. 사례의 주인공은 복지관 난타 수업에서 배운 것을 나누며 성장의 기쁨을 느꼈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도서관에서 버려지는 도서 커버, 자투리 가죽, 폐현수막 등의 폐자원을 활용해 생활 속 쓸모를 찾아내는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명은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자원되살림센터)에서 주민들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재활용 공예에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화목한 재활용’으로 정했다. 참여 주민들은 폐자원으로 펜 통, 정리함, 연필 뚜껑, 장바구니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물건을 만든다. 구 관계자는 “앞서 참여 주민들은 버려지는 자원이 기대 이상의 실용적 물건으로 변해 많이 놀라신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물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순환이란 시대적 요구를 친숙한 공예 활동으로 승화시킨 서대문구는 이를 상시 운영해 더욱 주목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자원순환을 통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은 학습을 넘어 문화로까지 자리 잡아야 한다”며 “폐자원 활용에 대한 창의력을 높이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관내 거주하는 등록동물 반려견주를 대상으로 이달 16일까지 ‘댕댕이 순찰단’ 제2기 단원을 모집한다. 단원들은 반려견과 함께 ▲환경 및 안전 위해 요소 발견 신고 ▲주민 안심귀가 ▲경로당 방문 산책 봉사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반려견 체험교육 등의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반려인과 반려견 21팀으로 출범한 ‘제1기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은 꾸준히 활동해 오는 가운데 지난달 26일에는 홍은2동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홍제천 일대에서 캠페인을 겸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반려견 배변봉투 무단투기 금지’ 등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알리고 홍제천 산책로 주변 쓰레기도 수거했다. 반려견과의 산책을 겸한 이 같은 활동에 주위를 지나는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제2기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02-330-1926)로 신청하면 된다. 대인반응, 타견반응, 호출반응, 외부산책 등의 테스트를 거쳐 선발될 순찰단은 올해 하반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제1기 댕댕이 순찰단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지원공간인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에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미진 콜렉티브(기획자 이주연)의 그룹 기획전 ‘안전지대’를 개최한다. 예술인 11명이 참여해 각자의 ‘변화’를 표현한 작품을 회화, 설치, 사운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한다. 마음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풀어내 관객에게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이 치유와 연대의 도구로 작동하는 과정을 공유하며 개인의 치유가 집단적 연대로 확장될 수 있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면(6점), 입체(1점), 설치(1점) 작품은 다양한 매체를 포함하며 사운드 작품(3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청각으로 존재감을 나타낸다. 전시는 청년베프 지하 1층 ‘BeF Storage’에서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매일(월∼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서대문구는 지난해 2월부터 ‘청년베프 <BeF Storage> 대관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공간과 장비를 무료 제공하고 홍보물 제작과 원고료 일부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년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서대문구 청년벤처육성사업’에 청년 벤처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주간 진행한 창업기업 모집에는 134팀(초기 및 예비 창업기업)이 지원해 74팀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창업 경기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창업가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눈길을 모았다. 이들의 응모 분야는 AI 기술을 이용한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취약주민 돌봄 등의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려는 소위 ‘임팩트 창업’ 분야에서도 기술 기반 기업들이 주를 이뤘다. 134팀 중 20개 팀이 지난달 29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콘텐츠의 우수성으로 경쟁이 치열했다”고 전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20개 팀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비즈니스 특강, 팀별 1:1 전문 멘토링, 최종 발표 준비 등으로 이뤄지는 ‘창업캠프’에 참여한다. 멘토링은 온라인으로 그 외 과정은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어 최종 선정을 위한 발표평가가 5월 12일 오후 1∼5시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다. 여기에서 구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 학부모 및 유아, 어린이 대상 영어독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영어독서 특화 프로그램」은 ○학부모를 위한 자녀 영어독서법 특강인 ‘우리아이 첫 영어책, 어떻게 시작할까요?’ ○영유아(6~7세)를 대상 영어 스토리텔링 수업 ‘FUN FUN English Story time’ ○초등1~2학년 대상 파닉스 프로그램 ‘Phonics Adventure’ 등 총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강 후 지역고등학교인 명지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진행하는 영어동화 구연 프로그램 ‘영어동화 이야기 나눔’을 통해 수강생들이 영어독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어독서 특화 프로그램」은 2025. 6. 14.(토) 학부모 영어독서법 특강을 시작으로 2025. 7. 5.(토) ~ 2025. 9. 20.(토)까지 운영되며 학부모 영어독서법 특강: 2025. 5. 20.(화) 9:00부터 접수 시작(수강료 무료), 영유아 및 어린이 영어특화 프로그램은 2025. 6. 17.(화) ~ 9:00부터 접수 시작(수강료 90,000원) 된다. 모든 접수는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에서 1388청소년지원(상담·멘토지원단)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 소개, 멘토링 프로그램 및 향후 일정 안내, 멘토-멘티 서약서 낭독 등으로 이뤄졌으며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앞으로의 활동을 약속하고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멘토링 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으며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고 향후 정기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뢰를 쌓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멘토링에는 상담과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대학생 및 대학원생 멘토와 서대문구 관내 청소년이 각각 10명씩 참여한다. 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정서지원, 학습 및 교육지원, 생활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다진다. 최후남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링은 청소년이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활동”이라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40~64세 서 대 문구민 대상 ‘자격증 대비반 교육 수료자’ 100명에게 1인 최대 10만 원의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이는 구의 ‘2025년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국가 민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직업정보 ▲노동시장/고용노동관계법 ▲직업상담 및 취업지원 ▲직업심리 등 4개 분야의 ‘직업상담사 2급 필기 시험대비반 문제풀이 속성과정’을 운영한다. 분야별 20명씩 80명이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대문구에 1개월 이상 거주 중인 40~64세(1961년~1985년생) 미취업자 및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 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해당 자격증 취득 교육을 수료한 서대문구 거주 중장년은 2025년 한 해 동안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이번에 개설한 국가자격증 시험 대비반 외에도 민간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