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서대문에는 오랫동안 한동네에서 함께 살아온 어르신들이 많다. 이웃끼리 안부를 묻고, 단골 병원에서 진료 받으며, 작은 불편에도 서로 챙겨주는 따뜻한 정이 살아 있는 곳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병원을 찾는 횟수는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건강이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법적 요건을 갖추지 않은 의료기관, 즉 불법 개설기관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외형은 멀쩡한 병원이지만, 실제 운영은 법의 기준을 지키지 않는 곳들이다. 우리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지회장으로서 큰 걱정이 앞선다. 나이 들수록 작은 병 하나, 약 하나도 걱정이 된다. 의사 한 마디에 안심하고, 간호사 한 명의 손길에도 고마움을 느낀다. 그만큼 의료기관은 노년층에게 가장 의지하고 싶은 공간이다. 그런데 만약 그 공간이 충분한 자격을 갖추지 않은 곳이라면 어떨까. 믿고 맞은 주사 한 번, 믿고 복용한 약 하나가 건강에 뜻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불법 개설기관은 단순한 제도 위반이 아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명이 직접적으로 걸린 문제다. 정상적인 기준을 지키지 않고 운영된다면 오진, 과잉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디지털탐험대 2기 대한민국’ 팀이 최근 2025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크리에이터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팀은 이지승(이대부중 1학년), 이윤원(명지초 6학년) 학생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상식은 지난 11월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가상융합서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목표로 올해로 5회째 열렸다. 대회는 AI, XR 기술 등을 활용해 가상융합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자 부문’과 국내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대문구에서는 초등 4팀, 초·중등 연합 1팀, 중등 1팀 등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본선 진출 후 약 3주간 콘텐츠 고도화 및 사업화 가능성 제고를 위한 1대1 멘토링을 받았다. 수상작에는 인턴십, 창업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돼 참가 학생들의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
성탄의 계절을 맞아 지난 12월 1일 오후6시 구청 1층 로비와 광장에 예수의 탄생을 알리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서대문구청 신우회(회장 김정현 권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교구협의회(회장 이광일목사/신일교회 담임)와 서대문구교경협의회(회장 신은성목사/향산교회 담임), 관계 목사님들과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드렸다. 서대문구신우회장 김정현 권사의 사회로 구청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점등예배는 서울홍성교회 꿈꾸는 아이들의 특송에 이어 교구협의회장인 이광일 목사(신일교회 담임)가 요한복은 1장5절 말씀을 본문으로 ‘어둠을 밝히는 빛’이란 제목으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빛이 성탄을 통해 서대문구에 가득하기를 바라며 성탄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성헌 구청장도 축하의 인사를 통해 “오늘 밝혀지는 이 성탄트리가 서대문구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안식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비를 마친 신우회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기쁘다 구주오셨네’ 찬송이 울리는 가운데 신우회 총무 김병오 집사의 사회로 로비와 광장의 트리에 환한 불이 밝혀진후 교구협의회 부회장 서경철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서북3구 지역 맞춤형 돌봄 조례 제정을 위한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서북권(서대문·마포·은평) 구의원과 돌봄 분야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돌봄 정책 협력 방안과 사회연대경제 기반의 지역 돌봄 체계 구축 논의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 이에 현장에는 최순옥 살림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미경 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상 은평구), 고은주 마포돌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차해영 마포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상 마포구), 김복남 마을언덕 사회적협동조합 이사, 김규진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상 서대문구)이 참석, 서북권 각 구의 돌봄 정책 추진 상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규진 의원은 “현재 각 자치구가 표준안에 따라 돌봄 조례를 만들고 있지만 생활권과 지역 특성, 주민 공동체 여건에 따라 다양한 접근이 필수적이다” 며 “특히 사회연대경제와 주민자치 관점에서 민간 역량을 함께 고려해야 진정한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가 완성된다”고 간담회 의미를 강조했다. 실제 간담회에서도 ▲민간 주체 중심의 돌봄 관계망 확대 ▲자치구 간 돌봄 자원 공유 ▲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한 달간 재생에너지와 폐기물을 활용해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모래내로 369) 로비에 ‘친환경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트리 장식은 컵라면 뚜껑, 라면 봉지, 휴지심, 페트병, 컵 감싸개, 양말목, 현수막 등으로 꾸몄으며, 태양광 패널을 통한 재생에너지로 전구의 빛을 밝혀 ‘제로 에너지 트리’로서의 가치도 나타내고 있다. ‘자원순환 생활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60여 명의 주민과 학생이 재료를 모으고 장식을 만드는 등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은 “환경을 위해 집에 돌아가서도 가족과 함께 폐기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보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센터를 방문해 우연히 친환경 크리스마스트리를 본 주민들은 반짝거리는 장식물이 버리려던 쓰레기였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이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30일까지 전시되며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버려지면 쓰레기가 되는 물품에 가치를 더하는 기후 행동이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분들의 관심과 실천력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위탁 운영하는 서대문구립 가재울청소년센터는 최근 OBS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한·중·일 제주 온·오프라인 e스포츠대회 ‘제주-서울전’에서 센터 소속 HADO 동아리 청소년 9명이 참가해 우승·준우승·3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HADO’란 증강현실(AR) 피구 경기를 뜻한다. 이 대회는 700여 명이 참가한 국제 교류전으로 한국 프로 대표팀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청소년 및 프로 선수들이 참여했다. 가재울청소년센터는 아마추어 부문인 ‘제주-서울전’에 출전해 세 팀 모두 본선 진출 및 전원 입상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센터는 전국 청소년시설 최초로 ‘HADO’를 도입해 종목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경기는 A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의 에너지볼과 실드를 활용하는 신체 활동형 미래 스포츠로 디지털 기술과 실제 움직임이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서대문구는 HADO의 교육적 기능과 미래 체육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국 청소년시설 중 최초로 관련 시설을 구축했다. 가재울청소년센터는 동아리 정기 활동 및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디지털 체육 활동을 경험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우수학습동아리 ‘이큐브’가 최근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2025 전국평생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기반 학습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이 대회 본선에는 전국에서 10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서대문구 대표로 출전한 ‘이큐브’는 이화여자대학교 중앙환경동아리로 ‘기후 위기 대응’이란 공공의 주제를 공동체 실천으로 연결한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큐브’는 2017년 ‘기후 위기의 무력감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청소년 환경교육 ▲친환경 캠퍼스 제도 개선 제안 ▲환경 인식 개선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서대문구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활동 기반을 넓혀 지역과 대학을 잇는 환경학습공동체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구는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지역을 움직이는 학습공동체 구축의 핵심 전략으로 보고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 왔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큐브의 이번 수상은 구가 꾸준히 만들어온 학습공동체의 기반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주최하고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제익)이 주관한 청소년자치단 축제 ‘2025 홍은DAY H.E.Y Entertainment with 포방터시장’ 행사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포방터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한 지역 상생형 축제로 글로벌시대에 맞춰 K-문화를 확장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했다. K-문화의 아이돌이 돼 볼 수 있는 체험 부스,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랜덤플레이댄스, 스탬프 이벤트, K-음식 전파를 위한 한식 먹거리 부스 등 총 14개 체험 및 이벤트가 운영된 가운데 700여 명의 주민과 청소년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청소년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민을 위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였다”며 격려를 보냈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hy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3216-1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24일 오후 2시 예정됐던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첫날, 피감기관 증인이 모두 불출석 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을 앞두고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 제8조에 따라 ‘구의회 조직 운영과 인사 파행 문제를 규명하고자’ 집행부 공무원 등 증인 10명에 대해 출석요구를 통보한 바 있다. 주요 쟁점은 ▲2024년 12월 20일 구의회 본회의장 앞 점거 시위 ▲같은 날 단행된 구의회 파견 공무원 전원 복귀 조치 ▲구의회 사무국 인력 운영 정상화 문제 등이다. 실제 구청은 지난해 12월 20일 아침 파견직 공무원 전원을 복귀 지시, 당일 본회의 개회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국장 및 주요 팀장, 회의 운영 실무자 부재 등으로 정상적인 회기 운영을 할 수 없게 하는 등 지금까지 ‘사무국 비상 운영’ 상황에 놓이게 했다. 이에 24일(월) ‘구의회 사무국 업무 마비 사태’를 일으킨 집행부 공무원들을 증인으로 출석 요구, 파견직 복귀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 ‘서대문구청 해당 국장 및 과장, 비서실장 등 집행부 공무원 전원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홍제1·2동)은 지난 11일 열린 제310회 서대문구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 지방정부와 지역 사회의 적극적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며 “2024년 19세 이하 자살자 수는 372명에 달하고, 2025년 상반기에만 180명에 이르고 있다.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보내는 절규이자 우리 사회 전체를 향한 경고이다” 며 “청소년 자살은 갑자기 발생하는 사고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를 놓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에 첫 번째 대책으로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효적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현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은 연간 8시간 불과하다” 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과 교사, 부모 모두가 생명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구청과 교육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두 번째 대책으로 학교 내 전문 상담체계를 구축과 상담에 대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서대문 구정홍보단 1기 김다슬, 김송화, 김희영, 박혜전, 박혜진, 윤소영, 조유연 씨는 SNS 등을 활용해 지역의 유익한 정보를 알렸으며 서대문구 홍보모델 4기 박기선 씨는 친근한 구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쿠움파트너스(대표 김종석)는 연희정음에서 ‘김중업✕르 코르뷔지에’ 건축사진전을 열어 연희동과 서대문을 널리 알리고, 시온성복지회(이사장 이홍임)는 노인 무료 급식소인 ‘행복한 밥상’을 꾸준히 후원했으며, 박준 작가는 ‘신촌 문예 살롱’을 진행했다.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대학생중앙기획단 박은서, 정수현, 김은비, 하서윤, 이연우, 배수민 씨는 성공적 축제 개최에 기여하고, 쿠바 출신으로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데사유노’ 식당 대표인 ‘산체스 리베로 엘리자베스 주닐다’ 씨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의 사연이 널리 알려지며 서대문구의 청년 지원 정책 등이 함께 소개됐다. 평택 고여사집 냉면(대표 고희승)은 서대문형 기부 사업인 ‘나눔 1%의 기적’에 참여했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김지섭, 문예람, 유현선, 이호준 어린이 도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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