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가 본격 활동에 나섰으며 구가 직영하는 ‘행복이화카페’(이화여대5길 35)도 새 단장 후 고객을 맞는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구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대문 행복스토어’(이화여대3길 35)에서 ‘이대 상권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통해 이대 상권에 대한 본격적인 SNS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이대 상권 상점가에 위치한 100개 매장을 선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인스타그램 릴스’ 및 ‘블로그 방문자 리뷰’ 등을 활용해 홍보한다. 활동을 시작한 4월 14일 이후 현재까지 이미 ‘SNS 홍보 조회 수’가 8만 회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해 처음 제작해 호평을 받았던 이대 상권 브랜딩 매거진 ‘행복상점’을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추가 발행한다. 12쪽 분량의 소책자인 ‘행복상점’에는 ‘로컬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이대 맛집’과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패션 핫플레이스’ 등 매장 소개 기사를 대폭 확대해 이대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서대문구가 2023년 12월 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2025년 비만 예방의 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주민 비만 예방을 위한 활발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신체활동 지원 사업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주민 건강관리 역량 증진을 목표로 비만 예방 특화 프로그램 ‘얼리 케어(Early Care)’를 통해 ▲체지방 감량 및 전신 운동법 ▲영양 및 식습관 교정 상담 ▲만성질환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통합건강리더(걷기, 대사증후군, 영양 등)’를 양성하고 지역 특색을 살려 ‘산(山)별 걷기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주민 주도형 사업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통합건강증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체험형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비만은 만성질환 예방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건강 이슈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실천하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6월부터 임대차계약 후 30일 이내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임차인 권리 보호와 주택 전·월세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구는 안정적 제도 정착과 주민들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활동을 펼쳐왔다. 이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2025년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가 의무화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거용건물인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주거목적용으로 계약된 고시원, 기숙사, 상가 내 주택, 무허가건물 등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의 임대차계약이다. 신규 계약은 물론 보증금이나 월세가 변경되는 갱신계약도 신고 대상이 된다.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 기한을 넘긴 경우 계약 금액과 기간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 시에는 100만
이승춘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국민연금공단은 우리나라 국민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단순한 연금 지급을 넘어 국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공단이 펼친 다양한 청렴 활동과 그 성과는 ‘청렴’이라는 단어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실질적인 조직문화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올해 국민연금공단은 국가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일반 국민이 느끼는 청렴도 94.6점을 기록하며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공단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청렴 활동을 실천해왔는지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공단의 청렴 경영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전국 112개 현장 조직에서는 ‘청렴 실천반’이 정기적으로 모여 일상생활 속 청렴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대국민 청렴 캠페인도 펼쳐 친환경 물티슈를 배포하는 등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단은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기관장 주관의 반부패 회의를 통하여 공정한 업무처리,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 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조성익 홍익대 건축학부(실내건축학전공) 교수를 초청해 6월 명사 특강을 연다. 조 교수는 세계적 명성의 미국 건축설계 회사인 SOM(Skidmore, Owings & Merrill)을 거쳐 현재 대학교수이자 ‘TRU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교육과 실무를 병행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설계 철학을 강조하며 2021년에는 공유주택 맹그로브 프로젝트로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내 삶을 바꾸는 공간의 비밀 – 사람의 행동과 감정을 변화시키는 인생 공간’이란 주제 아래 인생을 디자인하는 기술로서의 건축을 소개하고 일상 공간이 우리 정서와 건강,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고 흥미롭게 강연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개개인의 공간을 돌아보고 삶의 변화를 그려볼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로부터 삶의 통찰과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매월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서대문 명사 특강’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02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속 가능한 미래 자원 순환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1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홍제폭포광장 인근 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나눔행복장터’를 연다.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가 주관하고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의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동별로 기부받은 의류, 잡화,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의 재활용품을 비롯해 지역 교류를 통한 농수산물,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근 김치 등을 판매하고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탄소중립 환경사랑 캠페인도 펼쳐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나눔행복장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가족정책과(02-330-1287)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관내 많은 기관을 통해 한글과 기초생활 및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60세 이상 비문해 주민을 위해 한글 문장 습득, 기초 영어, 수학, 한문, 역사 등의 과목으로 은빛학교를 운영한다. 고급반을 수료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는다. 이 과정을 마치고 시화전에도 참여한 한 노인은 “한글을 배워 고지서와 버스노선을 읽을 수 있고 병원이나 은행도 혼자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배움으로 인해 내 세상이 달라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구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도 지원한다. ▲서대문구인생케어평생학습관은 스마트폰 앱 활용, 키오스크 주문,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정부 서비스와 지역의 다양한 실생활 정보 검색 및 활용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북가좌2동에 소재한 ‘대신야학’에서는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학습자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 밖에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을 필요로 하는 국민 누구나 언제든 학습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
홍제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0일 후원행사로 관내 소재한 홍광교회에서 뜻깊은 경로잔치를 열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며 홍제새마을금고가 70세 이상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했다. 홍제새마을금고는 올해로 6년째 매년 5월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잔치를 열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계선 홍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내년 5월에도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상구 홍제1동장은 “식사를 넘어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동주민센터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센터장 김지민)와 서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지연)는 오는 5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2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필기·실기) ▲컴퓨터 활용 교육으로 구성되어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집단상담을 통해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구직 기술을 익히며,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직업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컴퓨터 기초 교육을 병행하여 직장 내 필수적인 IT 활용 능력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대문구가족센터는 교육생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맡고,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직업 상담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두 기관은 교육생들이 수료 후에도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뿌리
서울시는 5.19.(월) 열린 제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대문구 현저동 1-5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외 3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서대문구 현저동 1-5 일대 모아타운 ▲노원구 월계동 534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면목동 86-3 일대 면목역 1구역 모아주택 ▲중랑구 면목동 86-3 일대 면목역 2구역 모아주택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2,215세대(임대 453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 현저동 1-5번지 일대 모아주택 1개소 추진… 366세대 공급 서대문구 현저동 1-5번지 일대(면적 15,142.4㎡)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돼 총366세대(임대 80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100%, 무허가주택 비율이 85%에 이를 정도로 방치된 공․폐가가 밀집하여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으로 2024년 주민제안 모아타운을 신청한 이후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市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되었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모아주택사업 추진 시 기존 93세대에서 273세대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홍제1·2동)은 동료 의원인 강민하 의원의 자녀가 종로구 소재 중학교에 부정 입학한 정황과 관련해, 지난달 말 강 의원을 주민등록법 위반 및 공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025년 5월 22일 공식 밝혔다. 경찰은 현재 본 사안을 수사 중에 있으며, 최근 강민하 의원에게 해당 자녀의 입학 과정에서 사용된 주민등록 등 학교 제출 관련 자료 일체를 제출하라는 요청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박경희 부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자는 누구보다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 자녀 입학을 위해 거짓 주소를 활용했다면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직자 윤리의 중대한 훼손”이라며, “이번 사안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일 수 있으며, 관련 수사기관은 엄정하게 진상을 규명해달라”고 촉구했다. 문제의 발단은 강민하 의원의 자녀가 서대문구 내 고은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학군 외 지역인 종로구 소재 배화여자중학교(사립)에 입학한 정황이 드러나며 시작되었다. 교육청 지침상, 학군 외 전입을 통한 입학은 실거주가 동반되지 않으면 허용되지 않으며, 부모 모두의 실제 전입이 요구되는 조건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