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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카페폭포 '알리페이·위챗페이' 전격 도입

설문조사 등 현장 의견 반영, '현금 없는 관광' 트렌드 선제 대응

'글로벌 관광 거점' 인프라 강화로 중국인 관광객 마음 사로 잡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의 글로벌 핫플레이스인 ‘카페폭포’와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가 3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Alipay)와 위챗페이(Wechat Pay)를 전격 도입한다.

 

● '핸드폰 하나로 즐기는 카페폭포'...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충

 

구는 최근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돕고 글로벌 트렌드인 ‘현금 없는 관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다.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는 중국 전자상거래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이다.

특히 중국은 ‘현금 없는 사회’가 보편화돼 여행 시에도 현금이나 실물 카드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QR 결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번 도입을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방문객 설문 및 현장 목소리 반영...'소통 중심' 행정 구현

 

이번 결제 시스템 확충에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카페폭포 외국인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등 다양한 현장의 요구가 반영됐다.

설문 결과 중국인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에 대한 제안이 있었으며 구는 이를 적극 수렴해 글로벌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했다.

 

● 외국인 매출 폭증세 견인... 지역경제 선순환 가속화

 

카페폭포의 외국인 카드 매출은 2023년과 비교해 2024년에 684.2%라는 경이적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지금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구는 이번 간편결제 도입이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 문턱을 낮춰 매출 증대에 더욱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 내에 외국인 결제 응대 매뉴얼을 배부하고 전용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현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카페폭포가 세계적 명소로 사랑받는 비결은 방문객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소통에 있다”며 “편리한 스마트 결제 환경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그에 따른 수익이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장학금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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