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2025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새 위원들과 함께 위원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등 위촉직과 당연직을 합쳐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조세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대문구 세정 발전과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방세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정보공개 등에 관해 심의·의결하며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금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된 ‘홍제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이하 서푸센 변경안)’에 대해 서대문구의회의 고의 지연으로 골든타임을 놓친데 이어 상임위 정족수도 채우지 못하는 등 절차적 하자가 있어 많은 이들의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결된 점에 대해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주민들에게 안도의 인사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서푸센 변경안이 서대문구의회의 지속된 미개최에 따라 무한정 지연될 상황에 놓였었는데, 오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되며 등기 변경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다. 무엇보다 서푸센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매우 가슴 아팠는데 한시름 놓게 된 점에 대해서 천만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인사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진작에 서대문구의회에서 2월에 가결되어 3월 중으로 마쳤으면 불필요한 이자와 같은 재산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긴급한 사안이 되지도 않았을 텐데 참으로 통탄스러울 따름이다. 또한 지역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박경희 구의원이 상임위를 불참함에 따라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가결하지 못한 절차적 하자도 있었던 만큼 많은 이들이 우려했는데,
서울시는 5월 24일(토) 저녁 7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되는 ‘2025 한강 대학가요제’의 참가자 300팀에 대한 접수를 오는 24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 대학가요제’는 최근 양산되는 K-POP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순수 창작 가요제다. 순수 창작 가요제는 이슈몰이나 흥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여겨지지만 지난해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개최된 ‘한강 대학가요제’는 이러한 염려를 떨쳐버리듯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다만, 최대 2,200석 규모의 비교적 협소한 장소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다수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돌렸다는 것이 한 가지 아쉬운 점이었다. 올해는 1만석 규모의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2025 한강 대학가요제’를 개최하여 더 많은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한강 대학가요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팀)(대학원생 포함, 이하 ‘팀’)은 네이버폼 및 구글폼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서류는 성명 등 기본 사항, 자작곡 음원 파일과 라이브 영상 각 2개, 재․휴학 증명서 등이다. 시는 선착순 300팀을 대상으로 1, 2차 예선을 진행한다. 4월 11일(금) 진행될 1차 예선에서는
도보권 내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신 보육모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100개 공동체로 확대된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인근 어린이집 간의 프로그램과 공간 등을 공유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입소 대기를 공동으로 조정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상생형 보육모델로 선정된 공동체는 3년간 공동프로그램 운영비 5백만원과 어린이집별 생태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비 5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공개모집을 거쳐 2.6:1의 경쟁률 속에 2025년도부터 신규로 운영할 25개 공동체, 115개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로써 기존에 운영 중인 80개 공동체에서 총 100개 공동체, 418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출생 시대에 더욱 주목받는 보육모델이다. 공동체 내에서 입소 및 반 편성을 조정해 입소 대기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저출생 여파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에도 정원충족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은 77.6%로, 전체 어린이집 평균(70.7%)보다 7%p 가량 높았다. 특히, 시는 올해 신규 공동체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들과 함께 온라인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지난 임시회를 통해 확인한 경전철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나누던 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구축으로 인해 서울경전철 사업은 후 순위로 밀리거나 추진이 흐지부지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음을 설파하며 우려를 종식하였다. 문성호 시의원은 단체 카카오톡 방을 통해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질의 및 답변하던 중, GTX의 구축으로 인해 서울경전철 사업이 후 순위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한 시민의 질문에 “GTX와 서울경전철의 목적과 해당 사업의 장점이 명확히 다르므로 동일선상에 둘 수 없기에 GTX가 구축된다고 해서 서울경전철이 후 순위로 밀려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답변했다. 이어서 다른 한 시민이 GTX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면 자연스럽게 유사한 노선의 수요는 줄어들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문성호 의원은 “충분히 그리 생각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서울경전철 서부선과 유사한 노선은 현재 계획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나마 DMC와 등촌동 경유로 인해 G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육아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서울 서북권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이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지원 금액은 소득에 관계없이 육아휴직기간 1개월당 30만 원이며 가구당 최대 3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육아휴직을 연속해 사용하지 않더라도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할 계산해 지급한다. 매월 15일까지 신청하면 해당 월 말일까지 신청자 명의의 계좌로 입금된다.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2024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급여를 받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서대문구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아빠다. 단,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결과에 따라 ‘고용노동부 6+6 육아휴직 특례’를 지원받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 특례기간 종료 후 육아휴직 시에는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육아휴직을 시작한 지 1개월이 지난 때부터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월 단위 또는 일괄 신청이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종료되므로 월 단위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 정부24 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둘째 자녀부터 ‘다자녀가족 입학축하상품권’을 지급한다. 둘째 자녀에게 10만 원, 셋째부터는 20만 원 상당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대상은 입학일 기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아동이다. 단, 다자녀가정의 ‘첫째 자녀’는 해당되지 않는다.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1년 이내(올해 입학 아동의 경우 2026년 3월 3일까지)에 신청해야 지급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구는 3∼4월 두 달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했다.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등본으로 다자녀가족임이 확인되지 않으면(첫째 자녀와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등)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파일 첨부. 구는 다자녀가정 여부와 해당 초등학교 재학 사실을 확인한 뒤, 신청인(보호자) 명의의 스마트폰 ‘서울Pay+’ 앱을 통해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5일에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이 속한 연도의 말일(올해 지급받는 경우는 2025년 12월 31일)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입학축하상품권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총 1,266건에 10억 3,400만 원을 모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서대문구 역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중 최대 액수다. 지난해 11월∼올해 2월 중 3개월간 진행된 모금은 자치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구는 ‘특히 올해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가 천 오백만 원을, 또한 ㈜한솔셔츠, 경기초등학교, 서대문구 어린이집연합회, 홍은새마을금고, 대한건설협회서울특별시회, (사)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 예성치과가 각 천만 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했다. 아울러 ㈜한솔셔츠와 동신섬유가 각각 오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유한그린텍, 서서울농협협동조합, 북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성룡사, (사)참사랑실천회, ㈜농협손해보험사가 각 천만원이상의 성품을 기탁했다. 개인 기부 행렬도 이어져 고사리손으로 모은 용돈을 저금통에 가지고 온 어린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봉투에 모아 온 어르신, 유언으로 결식아동과 불우청소년에게 자신의 재산을 기부한 어르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천연동 89-16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노후, 저층 주택 밀집 지역으로 2022년 6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구는 2023년 6월부터 기본적인 방향 수립과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관리계획에 대한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이후 이달에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되며 사업시행자 지정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대상지의 노후 주거환경 및 통행·보행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가능구역 및 자율정비구역 등 토지이용계획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확충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보행 편의성 확보를 위한 ‘안산도시자연공원 공공보행통로 지정’과 생활편의 시설을 위한 ‘독립문로·독립문로8길 가로활성화시설 배치 구간 설정’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관리지역 지정 고시로 서대문구의 첫 번째 모아타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회장 금기언)가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의류수거함 운영으로 마련된 이 성금은 ‘서대문 시니어파크 행복한 밥상’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는 2019년 서대문구와 ‘의류수거함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한 뒤 폐의류 수거와 의류 재활용에 적극 힘써 왔으며 그 수익금을 이처럼 뜻깊은 곳에 기부해 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금기언 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장은 “어려운 분들께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류 재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의류수거함 관리에 힘써 주신 고엽제전우회 서대문지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가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개최한다. APCTP가 선정한 2024년 우수 과학도서 10권 중 5권에 대해 저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강연한다. 3월 13일에는 도서 <뉴럴링크>의 저자, 한양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임창환 교수를 만난다. 임 교수는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국내 최초로 연구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만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뇌 질환 치료와 재활을 위한 뇌공학과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인류 역사에서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의 등장만큼이나 엄청난 파급력을 끼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세계를 소개한다. 3월 20일에는 도서 <세 개의 쿼크>의 저자,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김현철 교수를 만난다. 수많은 노벨상을 쏟아낸 20세기 물리학의 놀라운 이론과 아름다운 실험에 관해 강의한다. 3월 27일에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도서 <1초의 탄생>을 주제로 시간 측정의 역사를 강연한다. 이 책은 미국의 채드 오젤이 썼고 김범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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