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지난 1월 19일 새해를 맞아 이성헌 구청장과 기자 감담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구정의 운영의 실적과 올 한해 구정운영에 관한 계획을 들어 보았다. 이에 간담회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편집자 주- Q 2023년 한 해 동안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24년 새해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시는 사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신촌 연세대 앞의 경의선 철도를 지하화하여 신(新) 대학로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경의선 철도 지하화로 확보되는 부지에 산학공동연구단지, 청년창업연구단지, 호텔, 공동주택, 공연장, 체육시설, 공원, 주차장 등의 인프라 시설을 밀집시켜 청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만들 것입니다. 서대문은 5개의 산과 2개의 하천이 있는 숲속의 도시입니다. 게다가 9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대학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연과 대학이 밀집해있다보니 상대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부지가 한정적입니다.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경의선 지하화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와 관련하여 작년에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장관과 두 차례 회의를 진행하여 경의선 지하화 당위성에 대한 공감을 얻어내었습니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되며 부부가구 월 최대 535,680원이 된다. 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으로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2023년도 선정기준액: 단독가구 월 202만 원, 부부가구 월 323.2만 원으로 17만 6천 원 인상된다. 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인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은 폐지된다. 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4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3년 9,620원→2024년 9,86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10만 원(2
지난 11일 당 검증위원회의 ‘적격’ 판정을 받고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홍국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가 ‘서대문의 아들’임을 강조하며 서대문미래행복연구소에서 지역신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홍국 예비후보는 “서대문을 튼튼한 경제와 촘촘한 복지가 숨쉬는 강북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민주주의와 평화 수호, 복지-노동-인권 존중, 청년의 기회 확대, 어르신 노후 보장,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 존중, 독립과 민주주의 상징도시, 소통과 공감의 정치 등 ‘서대문 미래행복 7대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민주주의와 평화의 퇴행, 전쟁 위기, 경제 폭망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참담한 서대문경제, 갈수록 늘어가는 공실과 상인들의 한숨, 일자리가 없어 구직전선을 전전하는 청년과 중장년들, 불편한 교통상황과 버스노선, 꽉찬 지하철 출퇴근시간 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치인, 행정가, 언론인, 방송인, 정치평론가, 교수, 학교운영위원장, 시인 등 다양한 국정과 민생 현장에서 닦아온 실력과 경험으로 서대문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꽃피우겠다”며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서대문갑 총선에서 지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은 지난 1월 1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제62차 및 6∙25유공장회 정기총회 개최를 실시했다. 재향군인회 이태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이성헌 구청장과 이동화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재향군인회와 6.25 참전 유공자회 정기총회 기념식을 최초로 통합실시하므로 보훈단체의 화합과 발전의 이정표가 되는 하나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의미있는 행사로 실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원으로서 오직 향군행사에서만 볼수있는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를 56사단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었다. 이어 그동안 향군발전 및 6∙25참전 유공자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남가좌1동 재향군인회와 이재석 회원, 김일권 감사에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의 표창을 실시했으며
MG새마을금고중앙회 서대문구이사장협의회(회장 안병혁/이하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2월 21일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사장협의회는 이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치 600kg 이성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사회협의회장인 서서울금고 안병혁 이사장을 비롯 홍은동금고 정용래 이사장, 독립문금고 남기옥이사장, 홍제금고 안계선이사장, 연희금고 김재관이사장, 명지금고 강경규이사장도 함께 자리해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며 고통을 겪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서대문구 모든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는 항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동참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 주셨는데 이번에는 또 사랑의 김치를 전달해 준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병혁 이사장협의회장은 “많은 구민들이 경제적어려움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때에 서대문구 새마을금고 관계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김치를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새마을금고는 항상 지역과 함께하며 서대문구
서대문구 북가좌2동에 소재한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가 최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비용으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 원과 10kg 백미 50포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 운동으로 199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쌀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진다. 또한 .서서울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실시하는 나눔행사를 금년도에도 관내 25개 경로당과, 동 자치센터를 통해서 취약계층에 김치 300Box를 전달하였고, 관내직능단체, 회원, 서서울새마을금고 임·직원이 모금한 백미 2,210kg을 동 자치센터와 교회를 통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하였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도 각 자치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안병혁 서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많은 복지 자원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이현 ▲스마트환경생활국장 석도현 ▲서대문구의회 파견 유병선 ■ 4급 전보 ▲행정자치국장 강환복 ■ 4급 전입 ▲안전건설국장 직무대리 황원근 ■ 5급 전보 ▲소통담당관 정재원 ▲행정지원과장 송월섭 ▲세무2과장 김상식 ▲청소행정과장 이현석 ▲기후환경과장 민태일 ▲인생케어과장 황명화 ▲사회복지과장 정지현 ▲주택과장 기민희 ▲재난안전과장 송현희 ▲도시경관과장 백종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정용균 ▲홍제2동 장 천정흔 ▲홍제3동장 송미영 ▲남가좌1동장 임난숙 ▲남가좌2동장 김대중 2024년 1월 1일字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재개발, 재건축 등을 추진할 때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고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조합 관계자와 구민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강의는 홍은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33회에 걸쳐 열렸다. 구는 ‘연인원 2,400여 명이 대면 수강하고 유튜브 조회 수가 12,000회를 넘어설 정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 방식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정비사업 주민학교’와 정비사업조합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나뉘어 열렸다. ‘주민학교’는 상반기 6회, 하반기 6회로 각각 진행됐으며 도시공학과 교수, SH공사 직원, 건축사무소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신통기획(민간 재개발), 공공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이해와 추진 절차 등에 대해 강의했다. ‘역량 강화 교육’도 상반기 11회, 하반기 10회로 각각 진행됐으며 건축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변호사, 한국부동산원 직원 등이 정비계획, 사업성 분석,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불광천길 일대를 지역 문화와 가로 상권이 성장하는 수변활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불광천 변 휴게공간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불광천 해담는다리에서 증산2교 사이 265m 구간(북가좌동 352-1 일대)이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이 구간 내 3곳에 별빛마루, 해담는마루, 이팝테라스 등 하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스탠드를 조성한다. 또한 휴식공간인 그늘마루를 만들고 보행 덱(deck) 폭을 최대 5m까지 확장한다. 아울러 이 공간을 보다 개방적인 장소로 전환하기 위해 보행 접근성과 경관을 저해하는 통신주와 전신주 등을 이전 설치하거나 지중화한다. 구는 공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안내 간판과 교통 통제 인원을 적절하게 배치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불광천 변을 확 트인 수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수변 거리로 전환하겠으며 이를 통해 문화와 함께 지역 상권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등산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근 인왕산 목걸이형 이음길 2코스 구간()에 특화 숲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이곳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아까시나무 등 경관을 해치는 수종과 우거진 잡목, 고사목 등을 제거하고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우수한 산림 수종을 심었다. 구는 2022년 5월 청와대가 개방됨에 따라 등산객들이 안산(鞍山)~인왕산~북악산을 거쳐 청와대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목걸이형 이음길’을 만들고 있다. 이 길은 7개 코스 총 28.7km로, 구는 구간별 특성을 고려해 특화 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2코스 인왕산 구간은 3.3km로, 무악재 하늘다리와 옥천암 사이를 잇는다. 구는 이곳에 특화 숲 조성과 함께 무장애 덱(deck) 로드도 설치 중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자랑인 인왕산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돼 기쁘며 목걸이형 이음길 주변을 꾸준히 가꾸어 나갈 계획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안전관리자인 구청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 설명석 주무관이 최근 자치구 최초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도적인 공공시설 위험성 평가와 이를 통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지난해 1월 재난안전과와 중대재해예방팀을 구성했으며 이성헌 구청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근로자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위험성 평가를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해 온 일련의 활동이 고용노동부(서울서부지청)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 5∼11월 사무직 근로자의 근무 공간뿐만 아니라 현업 근로자의 작업 현장과 공공시설 등 총 101곳을 직접 찾아 다양한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함으로써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구청 안전관리자가 불안전한 ‘상태’뿐만 아니라 불안전한 ‘행동’의 변화를 통해 중대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현재 서대문구 산하 근무자는 총 2,256명이며 이 중 청사 등 시설물 경비·유지관리 업무, 도로의 유지·보수 업무, 공원·녹지 등 유지관리업무, 조리시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