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제8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구역(남가좌동 104-11번지 일대)은 상업 및 준주거지역임에도 소규모 저층 근린생활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는 곳이다. 1980년 이전 건립된 건축물이 64%에 달해 정비가 시급하지만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돼 있었다. 이번 가결로 ▲수색로 변 상업지역 높이 제한이 당초 100m에서 150m로 완화되고 ▲기존 ‘블록 단위 개발조건’ 폐지로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되며 ▲800㎡ 이상 개발 시 허용 용적률 630%~660%의 최댓값이 부여된다. 그간 획일적인 획지계획에 묶여 개발이 어려웠던 필지도 자율 개발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 규제가 최소화된다. 16년째 사업이 멈춰있던 특별계획구역(3BL,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지역 의사를 반영해 해제 및 단독 개발이 가능해지고, 가재울 일대에 공영주차장과 데이케어센터(주간보호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도 적극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수색로2길 먹자골목 일대는 ▲필지 규모를 고려해 건폐율을 60%에서 70%로 상향하고 ▲주차장 확보 기준도 완화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과 이진삼, 김양희, 박진우 의원이 지난 9월 20일(수)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서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헌신하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선,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김덕현 위원장(연희동)은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구민 복지 향상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서대문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서대문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 조례」등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서대문구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통해 맞춤복지를 실현해 왔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늘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서대문구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의원이 되겠다” 고 수상소
강민하 의원 (홍제1.2동)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홍제1, 2동 구의원 강민하입니다. 제9대 서대문구의회가 구성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본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꾸준히 민생을 살피며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활발히 의정활동을 하고자 할 때 여소야대로 의석수 한 석이 모자라 걸림돌이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본 의원이 지난 6월에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안건이 처리되지 못한 채 부결된 사안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의원이 지난 회기 때 5분 발언을 통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방의원이 각종 비위행위 등으로 구금․구속 또는 징계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여, 지난 7월 10일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본회의에 상정할지에 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이때 민주당 의원들은 동료 의원 2명에 관해 “징계 여부가 결정된 사항도 아닌데 꼭 이 시기에 개정안을 제출해야 하나? 발의한 내용은 참 좋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12월 1일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개원을 앞두고 12월 출산 예정인 산모를 대상으로 다음 달 1∼10일 첫 이용 예약 신청을 받는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증가로30길 45, 북가좌2동)은 당초 올 상반기 개원 예정이었지만 자재 수급난과 인테리어 설계 변경 등의 사유로 공사 기간이 연장돼 현재 10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후 11월 한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1일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총 12개의 산모실과 2개의 신생아실이 들어서며 각 산모실에는 개별 욕실, 에어컨, TV, 냉장고, 좌욕기, 발 마사지기 등이 구비된다. ㈜청솔트러스트가 공공산후조리원 위탁 운영을 맡는 가운데 간호사 6명과 간호조무사 12명을 포함해 행정, 조리, 피부관리 인력 등 총 30명의 직원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적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산모교실, 육아상담, 재활운동, 마사지 등 산후 관리와 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2월 출산 예정인 입소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조리원 홈페이지(www.sdm-mom.or.kr)를 통하거나 서대문구보건소 7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면적 49,745㎡)는 2020년 시행된 ‘국토교통부,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 합동 공모’에 응모해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구는 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서울시에 구역 지정을 요청했고 서울시 심의를 통해 구역 지정이 가결됐다. 주요 결정 내용은 연희2구역으로 구역 명칭 변경, 용적률 257.57% 이하(제2종 부분 292.52% 이하) 개발, 최고 25층 이하 총 1,067세대(임대 223세대) 조성 등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공공재개발사업으로 노후 주거환경이 개선돼 구민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전남 영광군에서 두 도시의 공동 번영과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대문구청장과 영광군수, 서대문구의회와 영광군의회 의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서대문구와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복지, 경제,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 사업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두 도시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희망찬 내일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두 도시가 거리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상생을 위한 돈독한 관계를 쌓아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직거래 장터 활성화와 체육회 및 청소년 교류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두 지자체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실용적이고 종합적인 교류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백련교에서 홍연2교에 이르는 홍제천 산책로 약 900m 구간에 가을 정취를 담은 꽃길을 조성하고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황화 코스모스, 맨드라미, 국화 등 10종류의 초화류 55,135본과 남천나무 200그루, 구간별로 낭만, 꿈, 행복을 상징하는 각종 조형물이 아름다운 홍제천의 가을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으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의 꽃을 추가로 후원받아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 주제인 ‘낭만’ 구간에는 옛 신촌 기차역사를 떠올려 볼 수 있도록 기차 조형물를 설치했으며 이곳에 올라가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꿈’ 구간은 ‘서대문 네 컷’, ‘윤동주의 시’, ‘청년들의 사랑’, ‘거울 셀카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4개의 액자 프레임과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 및 거울 조형물 등을 활용해 사진을 남기고 윤동주 시인의 작품과 코스모스 꽃길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휴게 공간도 만들어 놓았다. ‘행복’ 구간에는 행복의 문, 희망의 문, 미래의 문, 서대문을 상징하는 4개의 대형 게이트와 버스킹을 나타내는 조형물들을 설치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조성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성과대회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초중고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지정(10m→30m) ▲태양광 LED 금연안내시스템 설치 ▲금연 구역 및 시설 내 금연 단속 ▲금연클리닉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금연구역 확대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선도적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관내 금연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모두 교체 설치했다. 또한 보건소 금연 상담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및 대형병원과 협력했다. 이 같은 성과로 많은 기초 및 광역 지자체에서 서대문구의 금연환경조성 사업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이동클리닉 사업도 확대하는 등 건강한 금연도시 서대문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모 함께 육아휴직시, 최대 6개월, 월 900만원 받는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육아휴직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새로운 개정안에 따르면, 2024년부터 육아휴직을 이용하는 부모들은 자녀가 생후 18개월 이내, 양 부모가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첫 6개월에 대해’ 통상 임금의 100%에 해당하는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은 사용 기간에 따라 변동되며, 1개월차부터 6개월차까지 월 최대200만원에서 450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소득감소로 인한 불안감 해소, 육아휴직제도 이용률 증가로 연결되기를 기대해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최근 실시한<직장대디 모성보호제도 이용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육아휴직제도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실제 사용이나 사용 의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제도에 대한 인식률은 93.7%에 달했지만, 그 중에 사용하지 못했거나 사용할 계획이 없는 사람은 29%였다. 이러한 결과는 모성 보호 제도에 대한 인식과 실질적인 혜택의 활용 간에 제약이 있음을 시사한다.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그 이유를 소득 감소와 복직시 인사상 불이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국노)는 기부은행 사업과 연계하여 푸드뱅크에서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6회에 걸쳐 관내 100여명에 밀키트를 전달하였다. 보건복지부 ‘기부은행’ 사업은 만65세 어르신 대상자를 발굴하여, 봉사자와 매칭 후 말벗 및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17년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서대문구는 2021년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기부은행’ 사업 시작시, 14개 동협의체 및 7곳의 종합 복지관과 MOU체결을 통해 민관이 함께 모여 소외계층 발굴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매달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의 수탁시설인 푸드뱅크는 관내의 식품과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후원받아 복지 대상자 및 시설 등에 후원물품을 배분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2동)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문제를 밝혀내는 등 송곳 지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실제 강민하 의원은 9일간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전년도에 집행하지 못하여 이월된 예산의 집행률이 전체 예산 집행률보다 현저히 낮은 점 ▲동 직능단체 임원과 각종 위원회 위원이 규정을 위반하며 장기간 연임하는 점 ▲사회보장제도를 신설·변경할 때 보건복지부와 사전 협의해야 하는 절차를 미이행하는 점 ▲관내 공공시설의 수강료, 관람료 감면 대상을 규정과 상이하게 적용하는 점 ▲공공시설 현장 매표소, 홈페이지와 홍보물에 감면 대상 안내가 미흡한 점, ▲공동주택 관리규약의 해석 안내가 정확하지 못한 점 등을 지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서 ▲동일 업체의 연간 수의계약 횟수를 제한할 것, ▲동일 내용으로 다수 부서에서 계약시 통합 발주할 것 ▲도로 폭이 5M 이상 6M 미만인 도로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을 신설할 것 ▲건물 신축으로 인하여 통행을 방해하는 전신주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지침을 마련할 것 ▲안산 자락길 등 공원에 온열의자를 설치할 것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자부담 의무 비율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