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은 2월 19일 연희동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현장방문 했다. 이는 서대문구 대표 명소인 자연사박물관을 찾아 운영현황과 프로그램 구성 등을 직접 살피기 위해 나선 것이다 실제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번 249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올라 온 ‘서대문구자연사박물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방문 역시 그 연장선으로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복지위원회 김해숙 위원장을 비롯해 주이삭 위원, 박경희 위원, 이종석 위원이 참석, 프로그램 체험부터 시설 점검까지 박물관 곳곳을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과 실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박물관의 주요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고 실제 운영상 필요한 협조 사항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위원들은 최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야심차게 도입한 <VR돔 영상 체험관>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VR 체험관에서 시범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사전 체험하고 보완점이나 개선 방향 등도 모색했다. 이어서 층별로 주요 전시관을 돌며 전시구성과 프로그램, 전체 시설 현황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이하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2019년 제1기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개관 이후부터 학기 중에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독서동아리는 어린이(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총 5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성인 독서동아리는 4개월간 총 16회의 수업이 진행되며,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월 2회로 총 8회 동안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의 선호하던 분야의 도서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하고 싶다면 독서동아리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다. 독서동아리에서는 대상별 특성과 흥미를 고려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토론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독후활동의 세부 활동으로는 독후감쓰기, 만들기, 영화감상 등이 있으며, 직접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선정 도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관점에서의 독서를 지원한다. 2019년 제 1기 독서동아리는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단, 어린이와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별도의 재료비 10,000원) 신청은 2월 14일(목)부터 방문 및 유선 접수를 통해 할 수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날 – 작은음악회』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2월 28일 금요일 저녁 19:30 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한다.전막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화려한 볼거리와 음악은 풍성하지만 총 2막 3장의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과 해설이 전혀 없어 어린이들이 장시간 집중해서 보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몇년 전부터 해설이 있는 발레시리즈가 유행하였다. 그중 [이원국 발레단]은 한국발레를 대표하는 발레리노 이원국씨가 이끄는 프로발레단으로 전막발레 뿐 아니라 한국 창작발레, 월요 발레 ,해설이 있는 발레 시리즈를 기획하여 발레 대중화에 기여한 단체이다. 이에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이원국 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초청하여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70분의 러닝타임동안, 발레에 대해 배우고, 마임을 익히며, 쉽게 발레를 접할수 있도록, 12월 문화가 있는날 – 천원의 행복 시리즈로 기획하였다.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파티장면, 스노우 그랑 파두드, 과자나라의 세계인형들의 춤 등 호두까기 인형의 하이라이트를 해설과 함께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서울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지원하는 지역 관객개발 공연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2월 7일(금) 7시30분 대극장에서 서대문구민과 함께하는 홍진영남상일 Winter Story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지역관객개발 공연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비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다. 공간현황, 관객수요에 맞게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문화공간의 다각화 및 활성화 도모 차원에서 기획된 것이다.연말연시 지역관객을 만나게 될 「가수 홍진영, 남상일」주요 출연의 Winter Story 콘서트는 지역 관객과 함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삶의 고단한 일상을 잊고 활력을 얻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대중가요, 판소리, 팝페라 등 그동안 지역 무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장르의 다양성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드라마틱한 감성과 스토리로 지역관객을 만나게 된다. 홍진영을 비롯하여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 팝페라의 정수를 보여줄 최영준, 남상일 악단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잔잔한 겨울 밤 분위기에 우리 전통음악의 가락이 흐르고 대중음악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겨울밤의 추억을 공연장에서 보내는 것은 어떨
청곡문화장학재단(이사장 유영화, 양천구 소재)이 홍은1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2명과 박사과정 대학원생 1명에게 최근 각 200만 원씩 장학금을 수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번 장학금 수여는 복지 틈새계층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홍은1동주민센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다리 잇기 프로젝트’의 결실로 이뤄졌다.홍은1동은 이 사업을 위해 서울 소재 1,200여 개 장학재단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20여 곳은 직접 방문하는 등의 성의를 기울여 왔다.장학회를 발굴하기 위한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올해 들어서만 의당·복염장학재단, 해암장학회, 양천장학회, 인석장학회, 월정어린이복지재단 등으로부터 초중고생과 대학생 40명이 총 4,83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지난해 사업 추진 시작 때부터 지금까지는 모두 10개 장학재단이 지원한 7,470만 원의 장학금이 총 61명에게 전달됐다. 또 다음 달 중에는 일신장학회가 10명의 학생들에게 각 2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이달 4일 홍은1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직접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 청곡문화장학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인성과 학업 의욕이 뛰어난 학생들을 발굴해 준 서대문구 홍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10월 30일 사이 특강을 시작한다. 늦은 가을과 겨울 사이, 환절기를 맞아 처음 시작하는 2018 사이 특강은 50+ 당신에게, 여행을 주제로 최갑수·조현·김남희 작가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1강은 ‘여행이 직업인 최갑수가 당신에게 _ 인생 여행? 여행이 인생!’을 주제로 10월 30일 오후 4:30부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 내 카페에서 시작한다. 『당신에게, 여행』,『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등의 저자인 여행작가이자 시인 최갑수 씨는 여행이 직업인 고단한 생활 속에서도 순간순간 찾아오는 삶의 즐거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2강은 ‘공동체 여행에서 돌아온 조현이 당신에게 _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롭다면, 이들처럼’이란 주제로 11월 6일 열린다. 한겨레신문 종교 전문 기자이자 논설위원 조현 씨는 최근 3년 간 국내외 23곳의 공동체 마을을 여행하고 돌아와 쓴 책『우리는 다르게 살기로 했다』통해, 몸소 체험한 치유 여행 이야기를 펼친다. 3강은 11월 13일 ‘걷기 여행의 고수 김남희가 당신에게 _ 혼자 떠나는 여행의 힘’을 주제로 사이 특강 50+ 당신에게, 여행 편을 마무리 한다.『소심하고 겁 많고
산문 장원통일이 오면통일이 오면초등학교때 부터 항상 친구들과 토론을 하거나 논쟁이 있을 때의 주제는 통일이었다. 나는 토론을 할 때마다 같은 의견으로 토론을 했었는 데 내 의견은 찬성이었다. 그동안 토론을 하며 방대 의견도 많이 들어 보고 내 의견과 충돌하였던 친구들의 의견에 맞서 싸우기도 했는데 나는 통일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통일이 된다면 우리의 일자리와 취업률은 높아 질것이고북한에 잠겨있는 광물을 우리나라의 기술로 채취한다면 우리의 경제력과 인구수, 군사비용은 낮추고 경제력과 인구수는 높아질 것이다.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이산가족문제도 해결 될 것이고, 분단비용도 감소하여 경제가 자연스럽게 좋아 질것으로 예측한다.현재 우리나라가 북한주민들에게 소비하는 돈이 굉장히 많다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청청해보면 대게 통일 비용이 많다는 것을 중심으로 하여 의견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통일 비용은 쓸데 없은 투자는 아니다. 통일 비용을 검색 해 봤는 데 대략 73조원에서 2300조원으로 나왔다고 한다. 통일을 하기 위해선 이정도 투자는 당연하다고 생각 한다 . 물론 현실적인 문제가 앞길을 막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한민족이고 통일 후
유난히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직장과 학업 등으로 서울시내에 머물러야 한다면… 실망하지 말고 도심 곳곳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가을나들이를 즐겨보자.서울시는 가을철에 집중된 문화예술 행사들을 통합 안내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올해부터 「서울 문화예술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가을, 서울시내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디자인주간, 축제주간, 역사문화주간, 생활문화주간 등 4개 주간을 정하고, 분야별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한다.신지윤 기자
한국한성화교협회(회장 이보례 李寶禮)는 2018. 9. 30. 중화민국 건국107주년기념 농구대회를 개최하였다참가선수단은 한국 거주 화교들이 자생적으로 조직한 동아리 형태의 선수단으로서 주한국대만대표부에서 구성한 매화팀을 비롯하여 동보성, 중화서국, 인천화교, 충청화교 등 12개 팀이 참가하였다.동 대회는 1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서 그 동안 쌍십절 국경절을 기념하고 화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데 역점을 둔 화교들의 년중 가장 규모가 큰 체육행사로서 역할을 해 왔었다.특히 금년에는 한성화교협회장의 요청에 따라 서대문구청장과 연세대학교총장이 동 대회에 각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결과 대회장소를 연세대학교 체육관농구코트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따라서 한성화교협회는 화교들의 주 거주지인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세대학교에서 중요한 체육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화교들 모두는 서대문구 주민으로서 자부심은 물론 세계 명문대학에서 체육행사를 갖게 된 점에 대하여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 또한 과거에는 참가팀 대부분이 경인지방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나 금년에는 충청남북도를 생활 근거지로 하는 충청팀이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향후 부산, 대구 등지의 화교들도 팀을
서대문구가 오는 11월 1일과 11월 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인권 감수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에브리데이, 인권! 행복한 인권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첫날에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무 살의 인문학’ 등의 저자인 강신주 박사가 ‘행복을 위한 인권 수업’이란 제목으로, 둘째 날에는 ‘지혜의 심리학’을 쓴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인권감성을 찾는 생각의 비밀코드’란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9월 17일부터 인권팀(전화 02-330-1158, 이메일 ggai08@sd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