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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연희맛길 음식문화축제 '낭만연희'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선사해

제3회 연희맛길 음식문화축제 ‘낭만연희’가 지난 12일 오후 궁뜰어린이공원(연희동 123-5) 일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연희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나눔존, 이벤트존, 문화행사 존으로 나눠진 각 부스에서는 연희동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연희동 맛집으로 알려진 에다움 반찬, 수빈떡갈비, 강성은명과, 동경닭강정, 진미 등 등 13개 업체가 야외 음식부스를 운영했으며 연희동사진관, 리부아진 플라워, 제이스버거, 피터팬 1978 등 26개 업체는 자체 매장에서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이벤트 존인 궁뜰어린이공원에서는 연희동 사진전 ‘어제와 오늘’, 캔버스액자 그림그리기, 전통놀이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 클레이아트, 에코백 만들기, 매듭팔지 만들기, 캐리커쳐, 서예로 가훈작성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문화행사 존 무대에서 신일훈, 전하영씨의 뮤지컬 및 버스킹 공연과 심상범의 마술공연, 이한진밴드의 재즈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문화행사의 백미는 중년부터 노년에 이르는 연희동 주민들로 구성된 시니어모델들이 전문가의 손길도 없이 가자 집의 옷장을 열어 직접 코디한 가을패션으로 펼친 워킹쇼는 구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지지를 받으며 화려함을 맘껏 뽐냈다.
골목에 가득 늘어선 부스와 연희동 주민들은 물론 서대문 구민이 모두 모인 듯 넘쳐나는 구민들, 이들을 유혹하는 다양한 제품들은 물론 무대에서 시간시간 열리는 다양한 공연등 연희동의 낭만을 맘껏 맛보는 그야말로 ‘낭만 연희’의 진수를 맛볼수 있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연희동은 개성 있는 맛집, 카페, 공방 등이 자리한 서울의 핫플레이스”라며 “연희동의 이러한 진면목이 연희맛길 음식문화축제 ‘낭만연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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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