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18.4℃
  • 흐림강릉 22.8℃
  • 구름많음서울 18.4℃
  • 구름많음대전 20.8℃
  • 흐림대구 21.2℃
  • 흐림울산 18.7℃
  • 구름조금광주 18.0℃
  • 구름많음부산 15.1℃
  • 맑음고창 16.8℃
  • 맑음제주 20.6℃
  • 구름많음강화 15.9℃
  • 구름많음보은 17.2℃
  • 맑음금산 20.9℃
  • 구름조금강진군 17.4℃
  • 구름많음경주시 19.7℃
  • 구름많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신촌문화발전소 매일매일 달라지는 기획전

매일 달라지는 일상의 감정 담은 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전시

서대문구가 청년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인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에서 이달 20일 시작해 오는 7월 25일까지 기획전 ‘매일매일 달라진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새롬, 전인범, 조은교 등 청년 시각예술 작가 3인이 참여해 따뜻한 일상과 매일매일 달라지는 감정들을 담은 30여 점의 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모션그래픽, 일러스트, 편집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이새롬 작가는 신촌문화발전소 공간을 활용한 입체적 전시 구성을 시도했다.

일러스트북 ‘사랑을 잊는 물 - 망정수(忘情水)’를 펴내기도 한 전인범 작가는 5월의 일상 풍경과 소소한 이야기를 연필과 수채도구로 표현했다.

‘제1회 아트미 청년작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조은교 작가는 오일파스텔과 아크릴물감을 여러 번 쌓아 올려 작품 특유의 채색과 질감을 나타냈다.

무료 전시(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6월 개관했으며 지난달 신촌동 자치회관 진입 계단에 설치된 실외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