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에서는 5일 오후 3시 인왕시장, 홍제역 일대에서 김영호국회의원, 문형주시의원, 지역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재래시장 소비가 위축되어 침체된 전통시장에 안전을 보장하며 활기찬 시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활성화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이번행사 추진배경은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 강화로 안전한 전통시장 인식 확산이 필요하고 시민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활동 강화 요구되며 위축된 지역사회 경제활동 촉진이 필요하여 인왕시장, 홍제역에서 지역사회 경제활성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시장 상인들이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시장내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점검 및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를 무료 배부했다.전통시장 살리기 활성화대책은 ▲경지부진으로 위축된 소비를 전통시장 물품 합동구매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실시로 소비 촉진 모색 ▲의용소방대원 전통시장 물품 구매 추진 ▲국회의원, 시의원 및 번영회 등 지역사회 경제활성화 캠페인 참여 유도 ▲화재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활기찬 우리동네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 행사 중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과 경제활성화 방안 환담 및 물품 팔아주기 전개를 중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과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이 지난 5일 천안문화재단 1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변녹진 이사장과 천안문화재단 박상규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상호협력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공익사업 협력 △양 기관 문화행사 상호협력 △업무혁신 및 우수 정책사례 정보 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주민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및 지역 사회공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더 활발히 진행될 광역시・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발굴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협약식에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변녹진 이사장은 “지역 구민과 시민의 문화 향수를 아우르는 지역 예술전문기관과의 절묘한 만남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 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협력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서대문구도시관리공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온 가족이 꼭 봐야할 연극 한편을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이번에 오를 연극‘가을 반딧불이’는 가족이라는 공동체의 역할이 점점 의미를 잃어가는 혼탁한 우리 시대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게 해준다. 우리는 가족이라는 중요성에 대하여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장 처음으로 얼굴을 익히고, 처음으로 나를 인정해주고, 어떤 대가를 바라는 것도 아닌데 사람다운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라는 사람들a이 바로 가족이다. 이번 연극은 자라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많은 인생교훈을 담고 있다. 연극‘가을 반딧불이’는 낯선 이들이 모여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소시민들, 고향을 잃고 떠도는 이들, 부모가 없는 이들, 외톨이들, 패배자들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그런 소외된 인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이들 속에서 우리네 인생의 내면세계를 추리해 볼 수 있는 최고의 감성드라마다.“행복하니? 다모쓰... 지금 생활이 행복해?”극중 분페이 대사 한 소절은 삶에 지친 이들에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보트선착장에 모인 인물들은‘다모쓰’와‘슈헤이’를 제외하면‘남’이다.
홍은도담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지원관에 선정되어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도서관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도서관에서 만나다”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중 조선왕릉(동구릉), 창덕궁, 수원화성에 대해 각각 강의 2회와 탐방 1회를 진행함으로써 강의를 통해 역사적 지식을 얻고, 탐방 및 체험으로 주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첫 번째 주제인 ‘조선왕릉’은 신병주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9/21(수)~9/28(수)까지 2회의 강의와 1회의 탐방으로 진행한다. 신병주 선생님은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KBS 역사저널 그 날’을 진행하며, 조선시대 전문 학자로 손꼽히는 저명인사이다. 조선왕릉 강의는 ‘9/21(수): 1차 강의-조선의 건국과 정도전’, ‘9/24(토): 2차 탐방-동구릉’, ‘9/28(수) 3차 강의-조선의 자존심, 세종시대’로 수업이 운영된다.두 번째 주제인 ‘창덕궁’은 이향우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10/5(수)~10/11(화)까지 2회의 강의와 1회의 탐방으
서대문문화회관이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여름방학특강은 7월 25일부터 28월 23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며 회원 접수는 7월 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를 실시한다.서대문문화회관은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신장 및 창의성 개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IQ, EQ, GQ 증진에 도움이 되며 잘 사용하지 않는 뇌의 영역과 안 쓰는 손의 근육을 쓰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두뇌를 발달시키며, 상자 속의 큰 주사위가 작은 주사위 여러개로 터지는 마술 등 과학원리를 이용한 다양하고 재미난 ‘사이언스 매직스쿨(과학마술교실)’과 설탕가루를 반죽하여 색을 넣고 모양을 만들어 케이크, 생활 소품을 만들어 보는 ‘슈가크래프터’,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물을 만들어 본다.또한 게임을 통해 집중력, 사회성, 사고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말랑 말랑 역사교실‘, 괴테의 어머니 독서법을 바탕으로 집중력속독 훈련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두뇌 계발 집중력 속독‘과 밀랍과 석고의 성질을 알아보고 자유로운 창의력을 발휘하여 천연밀랍을 이용한 도시락 모형도 만들고 꽃밭도 만들어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2016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여름방학특강을 개설 운영한다.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서대문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4학년~고등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기초교육과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관람 프로그램인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와 천연제습제를 만들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댁에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 02)3216-1318 / hongeun1318@hanmail.net여름방학 프로그램명대상(명)일시장소돌아온 홍탁구초4~6(8) / 중1~3(8)7.26(화)~8.11(목) 매주 화, 목16시~17시(초), 17시~18시(중)문화의집신나는 방송댄스초, 중(10) / 중, 고(10)7.26(화)~28(목) 10시~12시8.2(화)~4(목) 10시~12시문화의집미술로 꿈 찾고 힐링하자중1~3(10)8.9(화)~11(목) 15시~17시문화의집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초4~6(25)8.12(금)13시~16시8.13(토)13시~17시문화의집시립미술관청소년기자단 맛보기중, 고(10)8.5(금) 10시~13시문화의집장마를 부탁해
▶한강수영장 이용 TIP◀조금 여유롭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아침 일찍 도착하시는 것이 좋다.‘그늘막 텐트’는 완전 개방형보다는 문을 닫을 수 있는 것을 준비 하시는 것이 좋으며 입장권이나 영수증은 집에 도찰할 때 까지 버리지 말고 챙겨두면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하며 샤워시설은 무료로 탈의실은 유료와 무료가 있으며, 탈의실은 간단히 옷만 갈아 입을 수 있다.특히 짐은 가볍게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유리병, 과도, 주류는 위험해서 반입이 불가하며 그늘막 텐트, 돗자리, 여벌의 옷, 수영도구 (물안경, 수영복, 수영모), 햇빛 가릴 모자, 샤워도구, 생수 2리터(얼린것), 맛있는 간식과 도시락은 매우 유익하게 활용하기 좋다.요금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으로 구분되며 수영장은 3천원, 4천원, 5천원이며 물놀이장은 천원, 이천원, 3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6세 미만은 무료이다.이상미 기자
서대문구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해 스포츠, 이색체험, 역사트레킹 등 3가지 주제로 생활체육 특강을 진행한다.스포츠교실은 인라인스케이트, 음악줄넘기, 해양스포츠 등 3개 종목 5개 반이 개설된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음악줄넘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대문구 소재 ‘아테네스포츠’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운영한다.해양스포츠는 7월 22일과 8월 5일 김포시에 위치한 ‘아라마리나’에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크루저요트, 카약, 수상자전거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이색체험교실로는 드론을 조립하고 비행 조종법을 배울 수 있는 드론 레이싱 교실이 열린다.7월 26일∼8월18일 기간 중 5회 과정으로 연희동 주민센터 컴퓨터교실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또 도심에서 마음껏 운동할 장소가 부족한 반려견을 위해 7월 28일 경기도 이천 소재 애견테마파크인 ‘달려라코코’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교실을 마련한다. 소형 반려견이 있는 성인을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성열)는 6월 16일 남가좌2동 주민센터 인근 벽화가 조성된 거리에서 주민자치위원,지역주민, 한전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은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기념현판 제막, 민화 그리기 시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민화 작품을 관람했다.‘민화를 품은 전봇대 거리’는 남가좌2동 주민센터, 한국전력 성서지사, 지역예술인 등이 협업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명지대학교 후문에서 남가좌동사거리, 신협 골목, 동주민센터에 이르는 거리 일대에 조성했다.자원봉사자, 관내 대학교 학생, 주민에 이르기까지 총 100여 명이 총 30개의 전봇대와 2개의 벽면에 우리 고유의 풍속과 전통의 멋을 나타내는 다양한 민화를 그려 넣었다.정겨운 서당풍경을 비롯해 방앗간, 농악대 등 풍속화와 함께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도 등을 전봇대에 그리고, 그림 이해를 위한 간단한 해석도 게시했다.민화작품은 30여 년간 민화를 그려온 지역예술인 청하 노용식 화백(56)의 작품이다.노 화백은 이번 민화그리기 작업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재능기부 형태로 직접 그림작업에도 참여했다.지역주민들은 평소 전봇대주변에 쓰레기가 쌓이고 악
□ 일시 : 7.2 14:00~19:30□ 장소 : 신촌연세로□ 메인이벤트 - 절약실천, 에너지 삼행시 나무 - 아이스 노래방 - 시민약속 에너지 포토플레이□ 체험부스 - SAVE 코너 - MOVE 코너 - LOVE 코너 - GIVE 코너
사)한국미술협회회 서대문지부 서대문미술협회(회장 정미애/사진)에서는 지난 18일 홍체천 폭포마당에서 제2회 서대문 학생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쾌청한 날씨가운데 오전 9부터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사생대회는 행운권 추첨으로 그 열기를 한껏 높이며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총 212명이 참여해 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서대문을 넘어 전국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열린 이 대회를 위해 서대문구청을 비롯 서대문구의회,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서부교육지원청, 서대문도시공단, 서대문경찰서, 씨엔엠미디어원, 동아일보, 서대문신문, 서대문사람들, 부일교통, 원천교회 등 많은 기관들이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문석진 구청장은 “뜨거운 여름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서대문의 청소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미술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제2회 서대문 학생 사생대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 대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서대문구를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대회의 주최자인 정미애 회장은 “과학의 발달로 예술 분야에서도 회화 부분이 점점 더 사라지는 이 즈음에 그래도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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