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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안산(鞍山)의 식물, 한자리에서 관찰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강환)이 이달 23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안산(鞍山)의 식물 특별전을 연다.

박물관은 지난해 국립수목원과 1년간의 공동조사를 통해 안산의 식물상을 조사했다.

그 결과 92(), 451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박물관은 조사 과정 에서 채집된 식물표본 450점을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기증받았으며, 이 표본들을 특별전에서 모두 공개한다.

조사와 채집 기간이 길었던 만큼, 이번 특별전은 사계절 안산을 산책하며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서대문구 중심부에 위치하며 허파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안산(鞍山)은 높이 296m로 두 봉우리가 이어진 모양이 마치 말안장과 같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

일반 등산로뿐 아니라, 순환형 무장애 산책로인 안산자락길이 사계절 많은 사랑을 받는다.

이번 전시회에 이어 다음 달에는 극지연구소 북극생태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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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고 학교운영위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가재울고등학교(교장 한성희) 학교운영위원회 (이미영 위원장)에서 주최하고 지역 봉사단체는 몰론 지역언론사인 본 서대문신문사도 적극 후원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회 학생들도 18명이 함께 참여하였을 뿐 하니라 한성희 교장도 직접 참여해 무방비로 운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데 뜻을 함께 했다. 또한 지역구 구의원인 박진우 의원을 비롯 북가좌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재근) 회원7명과 북가좌2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림) 10명 등도 함께 참여해 이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참여자들 앞으로 휙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킥보드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해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미연 위원장은 가재울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3건의 큰 사고가 있었으며 현재 전동킥보드를 사용해 등교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뿐 아니라 찻길, 골목길, 인도는 물론 차도에 까지 전동킥보드가 방치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면허가 있어야 함에도 대부분 무면허로 사용하고 있어 높은 사고율에 비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다며 안타까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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