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5.3℃
  • 맑음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8.3℃
  • 구름조금광주 5.3℃
  • 흐림부산 10.3℃
  • 흐림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9.3℃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5.1℃
  • 구름조금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8.4℃
  • 구름조금거제 9.4℃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어린이 위한 가족발레극 ‘말썽꾸러기 바냐’개최

5월12일~13일 서대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열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5월 가정의 달을 기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가족발레극〈말썽꾸러기 바냐〉를 5월12일, 13일 양일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서대문 아이들을 맞이한다.
울타리가 처져있는 평화로운 숲속 마을, 호기심 많은 말썽꾸러기 양 바냐는 새하얗고 부드러운 털로, 모든 친구들의 부러움으로 마을의 자랑거리이다. 어느날 블랙캣 일당이 아름다운 고양이 소냐를 시켜 바냐를 울타리 밖으로 유인하면서 숲속 동물친구들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말썽꾸러기 바냐,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책임감, 존중, 배려,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어떠한 난관도 힘을 모으면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어린이들에게 전해주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특별히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2017 우수작품 공동기획 공모사업을 계획하여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작품성, 예술성, 흥미, 재미,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 검증 과정을 통해 이번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요즘처럼 자극적인 콘텐츠와 세대별 취향에만 맞춰진 상업적 어린이 공연시장에 부모와 아이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가족발레극〈말썽꾸러기 바냐〉는 아이들에게 친근감 있는 캐릭터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동물들을 익살스럽게 의인화하여 재미있는 안무와 스토리로 아이와 부모계층 눈높이에 맞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공연은 5월 12일부터 13일 토요일까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고 그동안 대학로와 지방투어 공연 보다 입장료 수준을 낮춰 정가 1만5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할인제도를 꼼꼼히 챙기면 최대 20~30%까지 보다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가재울고 학교운영위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가재울고등학교(교장 한성희) 학교운영위원회 (이미영 위원장)에서 주최하고 지역 봉사단체는 몰론 지역언론사인 본 서대문신문사도 적극 후원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회 학생들도 18명이 함께 참여하였을 뿐 하니라 한성희 교장도 직접 참여해 무방비로 운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데 뜻을 함께 했다. 또한 지역구 구의원인 박진우 의원을 비롯 북가좌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재근) 회원7명과 북가좌2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림) 10명 등도 함께 참여해 이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참여자들 앞으로 휙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킥보드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해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미연 위원장은 가재울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3건의 큰 사고가 있었으며 현재 전동킥보드를 사용해 등교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뿐 아니라 찻길, 골목길, 인도는 물론 차도에 까지 전동킥보드가 방치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면허가 있어야 함에도 대부분 무면허로 사용하고 있어 높은 사고율에 비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다며 안타까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