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신촌물총축제가 지난25일 26일 이틀간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펼쳐졌다.남녀노소, 생전 처음 만나는 알지못하는 사람들과도 신나게 물총을 쏘아대며 즐기는 모습은 흡사 외신을 통해 보던 토마토 축제를 보는 듯 흥겨움을 더했다.물총이라는 추억의 소재를 놀이와 볼거리로 결합한 ‘신촌물총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며 물총싸움, 35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타기, 버블파티 등 신나는 놀이판이 벌어지고, 다양한 거리공연의 감상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여름철 서울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되고 있다.배우 강소라,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 바비, 머슬퀸 이연등이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 오디션’ 행사에 등장해 행사장을 들썩이게 하고 피아가 따로 없이 구경꾼도, 행인도 무차별 타깃으로 물총을 쏘아대며 시가전을 펼치는 모습은 일탈의 즐거움을 통해 맘껏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며 수많은 시민들이 물총을 들고 소방차와 벌이는 물총대결은 그야말로 소인국에 나타난 거인을 향해 벌떼처럼 달려드는 소인들의 한판 승부같은 짜릿함을 느끼게 하는 멋진 승부의 압권이었다.특히 축제의 끝이 다가오던 26일 7시 연세로 한 가운데의 노상무대에선 여인욱씨와 김연홍씨의 결혼식이 열려 눈길을
홍은1동 주민센터와 홍대 무대에서 활동하는 홍은동 청년 그룹 BCP와 지역교회인 서울홍성교회가 힘을 합쳐 홍대를 홍은동에 띄웠다.주민센터는 지역 청소년들과 좀더 친숙해지고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동 주민센터로 넓히기 위해 ‘홍대가 홍은동에 떴다!’라는 주제로 문화공연을 마련해 이날 성공리에 마쳤다.홍은동 주민이기도한 그룹 BCP가 Jamie Stonez(제이미 스톤즈), La.Q Fade(라큐 앤 페이드)와 함께 공연에 참여해 펼진 신나는 노래한마당이었다.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강재홍 동장은 지역에 사는 홍대를 무대로 공연하는 힙합그룹 BCP를 섭외하고 평소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무대를 가슴에 담고 있던 그룹 BCP의 리더 이용주가 이를 흔쾌히 수락 이날의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특히 흑인음악에 기반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보컬로만 구성된 싱어송라이팅팀으로 흑인음악에 기반한 다양한 색깔의 대중가요로서 랩과 화음, 고음이 어우러지는 음악을 지향하는 B.C.P는 자작곡 All-Star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관객들을 공연속으로 끌어드리는 현장공연의 참맛
서대문문화회관은 세종문화회관과 지역 연계 공동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해 첫 번째로 서대문을 찾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서울에서 꿈꾸다 공연을 오는 7월 18일(토) 오후 4시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이번 무대는 여름 시즌을 기해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아주 특별히 마련된 그 첫 번째 무대다. 그동안 일반인에게 조금은 멀게 느껴지던 국악을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흥겨운 국악기 소리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60분간 진행 될 이번 공연은 매년 여름방학 시즌이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하 시립관현악단)의 대표 브랜드 정기공연으로 익히 정평이 나있다. 서대문문화회관의 이번 공연은 서울시민 모두를 위한 공연으로 보다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시립관현악단은 1965년 최초로 국악관현악단으로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시립관현악단 창단 50주년은 한국창작국악관현악단의 50년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긴 역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서울에서 꿈꾸다’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피크닉 공연이다. 전통예술을 쉽게
문형주 시의원 사회복지와 함께 문화복지 중요성 강조홍은1·2, 홍제3동 3개동 주민이 한마음 한뜻이 된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홍울한마음 축제가 지난 30일 홍제3동 게이트볼장에서 3개동 1,500여 주민들이 가득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홍은초등학생들의 신나는 댄스공연은 빼곡이 모여든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흥겨운 시작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스마일봉사대의 코믹노래, 인왕초등학생들의 댄스등 흥겨운 1부 행사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정두언 국회의원을 비롯 문형주 시의원, 홍길식, 황춘하, 박상홍 구의원을 비롯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부행사에서 내외빈들은 축사를 통해 “홍은1,2동, 홍제3동 주민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함께 정을 나누는 것은 아마도 이 행사가 제1회 홍울 축제인 것처럼 처음있는 일일 것”이라며 쾌청한 날씨만큼이나 흥겹고 신나게 축제의 의미처럼 단합된 마음으로 신나게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축하했다.특히 3개동 통합 추진위원장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용현 위원장(홍은1동주민자치위원장/ 김용현베이커리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처음으로
서대문구가 제60회 현충일을 기념해 6일 오후 7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현충일이자 광복 70주년의 해를 맞아 ‘독립지사들이 투옥돼 고초를 겪고 순국했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음악을 통해 선열들을 뜻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서대문구와 우리은행,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마련했다.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독립지사들의 유족을 초청하고, 관객들이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묵념 순서도 마련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이날 연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단과 17인조 현악체임버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바순 연주자 곽정선 등이 참여한다.레퍼토리는 애국가와 아리랑을 비롯해 G선상의 아리아, 사랑의 슬픔, 영화 쉰들러 리스트 주제곡 등 귀에 익은 곡들로 구성됐으며, 전문가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우리동네 음악회’는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우리은행 후원을 받아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당일 음악회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애국지사의 고귀한 뜻이 깃들어 있는 역사적 장소에서 그분들의
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회장 김창림)는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교수코트에서 제23회 서대문구청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지역주민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동호인들의 체력증진 및 유대강화를 건전하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규칙과 규범의 준수를 통한 올바른 사회성 함양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신나는 축제로 진행됐다.은배부, 동배부, 장년부, 개나리부, 국화부의 5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의 축하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대한테니스협회 룰에 따른 깔끔한 진행으로 동호인들의 품격을 보여준 수준 높은 경기로 치러졌다.대회결과 은배부는 이유준,고한일/ 동배부 김성호,김상호/ 장년부 박영결,노광우/ 개나리부 허혜경, 박미영/ 국화부 송완선,이미련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한편, 김창림 연합회장은 “오늘의 대회를 통해 연합회 모든 동호인들은 물론 서대문 구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가 되기를 당부했다.
생활체육서대문구당구연합회(회장 조성흠)는 지난 10일 천연동 소재 푸른당구장과 프로당구장에서 제7회 서대문구연합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생활체육 당구 동호회의 활성화를 통한 회원 상호간의 체력증진과 유대를 강화하고 당구붐의 지속적인 유지를 통한 생활체육 당구 활성화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당구 동호회와 동호인들의 축제의 시간이었다.3구(쓰리쿠션) 부문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이하늘 동호인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에 장문석, 김경희, 박동길 동호인이 공동3위의 기쁨을 누렸다.한편, 조성흠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대회는 우리 당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며서로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인 만큼 승부에 집착하거나 연연하지 말고 즐겁게 함게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연합회 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학생과 청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펼치는 2015 신촌대학문화축제 ‘아스팔트 스튜디오’가 16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열렸다.전시, 참여예술, 공연, 암막 속 빛 체험, 머리 위 예술 등 5가지 주제로 청년 예술가와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유쾌한 소통의 장이 아스팔트 위에 펼쳐졌다.전시 구간에서는 청년 작가 22개 팀(개인)이 일러스트, 팝아트, 펜화, 멋글씨, 도자기공예, 인테리어, 섬유디자인, 판화, 목공예,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를 위해 연세로 아스팔트가 일명 ‘팝업스튜디오’로 변신한다.참여예술 구간에서는 누구나 모빌 등을 이용해 아스팔트 정원을 꾸미고 신촌 머리글자인 'ㅅ'과 ‘ㅊ’ 모양 대형 스티로폼 조형물에 색을 입혔으며2곳의 공연장에서는 20여 개 청년 팀이 출연해 무용, 힙합, 어쿠스틱, 국악, 디제잉, 오케스트라 플래시몹 등 활력 넘치는 공연을 잇달아 펼친다.특히 이날 행사장에 설치될 암막 컨테이너에서는 빛의 궤적을 사진으로 담아내거나 빔프로젝터를 통해 입체영상을 피사체에 투영하는 이색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연세대 정문 쪽 공연 관람석 위에는 색색의 우산을 매달아 아늑하고 평화로운 5월의 야외공연장 분위
서대문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성주)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산하 24개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환경사랑 걷기한마당 행사를 펼쳤다.오전 10시30분 홍제천 연가교 상류 족구장 메인무대에 모인 어린이들은 신나는 체조와 게임으로 몸을 풀면서 준비를 마친 어린이들은 문석진 구청장과 김영호 새정연 서대문을 지역위원장의 격려사와 축사를 들은 후 A,B팀으로 나누어 출발했다.B팀이 인형극을 관람하는 동안 출발한 A팀은 반환점인 홍연2교를 돌아오는 동안 어린이타투, 볼풀공, 미꾸라지 방생, 자연낙서판 버블버블, 신나는 물총, 동물자섿걷기, 풍선걷기등 8개의 각종 게임부스를 통과하며 게임을 즐기는 등 부모와 함께 한 흥겨운 시간으로 운영됐다.김성주 회장의 인사말온가족이 함게 국기게양대가 되어다함께 걷기 출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가 지난 18일 ‘홍제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홍제동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캠퍼스 내 광장과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서울문화예술대와 서대문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홍제 1, 2, 3동 주민센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서대문경찰서, 고은초등학교의 후원으로 운영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이동관 총장을 비롯 문석진 구청장, 우상호·정두언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성헌 당협위원장, 박운기 시의원, 홍길식 구의회 부의장, 김혜미, 박경희, 이경선 의원, 서부교육지원청 김정석 국장을 비롯한 지역단체와 기관 관계자, 그리고 300여 주민들이 참석했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문화예술대 캠퍼스에서 다양한 체험부스와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실버문화경영학과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보석예술학부, 디지털디자인학부, 패션예술학부, 호텔예술학부가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학교와 학과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 학과에서 마련한 김초밥 만들기,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손마사지, 프린트염색, 체성분 및 체형분석, 부채 만들기, 쥬얼리 만들기, 홈로스팅 및 핸드드립 등을
서대문구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신촌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왈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서대문구청이 주최하고 (사)인씨엠 예술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의 축제는 왈츠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이색적인 경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전망이다.인씨엠예술단의 노희섭 단장의 지휘로 65인조 오케스트라, 8명의 성악가, 30명의 합창단, 10개 전문댄스팀, 그리고 300쌍 커플의 무도회가 연세로 차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또 연세로 전체를 꽃으로 장식해 도시의 조명과 함께 봄밤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밝힌다. 축제시작 전인 오후 2시부터 전문댄스팀과 왈츠의 기본동작 ‧ 스텝을 배울 수 있다. 플라워마켓에서는 꽃장식과 화분을 구입하고 프레스플라워 체험도 할 수 있다.신촌 왈츠페스티벌 4월 25일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사)인씨엠 예술단은 관객과 소통하며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예술단체로 찾아가는 오페라공연을 연간 60회 이상, 거리공연을 연간 80회 이상 펼치며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왈츠페스티벌 참가신청은 인씨엠예술단(02-2659-4100)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