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어린이 재능과 끼 마음껏 펼쳐요

어린이날 기념 동요대회, 그림·글짓기 공모전 개최

서대문구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초등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동요부르기 대회와 그림,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밝고 맑은 동요부르기 대회’는 4월 1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대문문화회관 3층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를 위한 예선은 4월 12일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려 본선에 출전할 20명(팀)을 가린다. 이 대회는 동요 경연과 특별 찬조공연을 통해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창작 그림 공모전’은 ▲내 꿈을 찾아서 ▲행복한 우리 ▲우리 동네 자랑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꿈과 동심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
‘창작 글짓기 공모전’은 저학년은 ▲내 보물이 최고예요(물건, 가족, 친구 등) ▲이상한 우리 가족(유별나지만 행복한 우리 가족)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마을, 고학년은 ▲다른 나, 같은 우리(개성 있지만 우리는 하나) ▲특별한 나의 친구 ▲이런 나라의 주인이 될래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참가신청서와 함께 악보 또는 그림 글짓기 작품을 4월 7일까지 서대문구청 2층 여성가족과로 내면 된다.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외 초등학교 교사 9명을 서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달 10일 심사위원 간담회를 열어 작품주제, 진행방법, 심사기준 등을 정했다.
구는 부문별로 우수 어린이 20명, 총 60명(팀)에게 서대문구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작품 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사랑하는 가족이나 감사하는 사람에게 손으로 쓴 편지를 학교로부터 전달받아 한 달 뒤 수신자에게 우편으로 보내 주는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손 편지 쓰기’ 행사도 연다. 여기에는 학교장 추천 없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어린 시절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될 이번 대회와 공모전에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여성가족과 ☎ 330-1491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