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맞아 서대문문화회관이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극페스티벌을 오는 4월 22일부터 4일간 오전 오후 하루 각 두 세 차례, 3개 작품 총 15회 공연을 서대문문화회관 대․소극장 무대에서 개최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이 주최하고 서대문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행사는 페스티벌 운영 규모에 맞도록 서울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동전문극단 3곳이 참가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22일 첫날과 23일 둘째 날까지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뮤지컬 ‘커다란 방귀’로 기존 아동 뮤지컬에서 더 나아가 공연전반부터 친근한 음악과 동물케릭터들로 꾸며지는 공연은 작은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보는 느낌으로 전달된다. 같은 날 소극장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신명나는 타령장단 놀이극 ‘호랑이 오빠 얼쑤’도 함께 열린다. 지장난꾸러기 호랑이 얼쑤가 순이를 만나 자신이 사실은 사람이었다는 거짓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서 공연 속 이야기는 전개된다. 몸이 아픈 엄마를 위해 몸을 던지는 호랑이와 그런 호랑이를 위해 밥상을 차려놓고 기다리는 엄마, 이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기적을 일으킨다는 효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가족의 소중함에
서대문구가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 북가좌1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나영석 PD와 함께하는 방송이야기’를 개최했다.사회공헌 일환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서울시 마을미디어 지원센터 김희영 실장이 ‘미디어로 마을과 만나기’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2부에서는 나영석 PD가 재능기부 강연을 통해 방송활동과 관련된 경험과 방송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들려 주었다,나영석 PD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듯 어린이로부터 어린에 이르기까지 질문공세가 이어지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이날 특강 외에도 참석자들이 1일 DJ, 1일 앵커, 즉석 인터뷰 등을 해볼 수 있도록 가재울라디오가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또 마을공동체를 알리는 홍보 부스가 마련되고 ‘내가 같이하고 싶은 마을공동체와 마을미디어’에 관한 주민 의견도 수렴하는 등이번 행사는 마을미디어 사업의 토대를 다지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서대문구가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아주 특별한 ‘나비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이미 고인이 되신 故 장희종 선생은 수십 년간 강원도 동해, 삼척, 태백 지역 일대에서 채집한 1,200여점의 나비와 곤충으로 연구용으로도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고인의 가족들은 유품인 곤충 표본 107상자 1,200여 점과 곤충사진 자료들이 소중하게 보관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기증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고 있으며 전시 후에는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선진국과 달리 박물관에 대한 표본 기증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장희종 선생의 이번 뜻 깊은 사례가 기증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전시회에 이어, 오는 5월에는 ‘수장고 개방 특별전 두 번째 이야기, 새’를 개최할 예정이다.문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330-8869
18개 팀 출연해 클래식, 가요, 팝, 재즈, 퓨전국악, 풍물 등 선보여서대문구가 2015 안산(鞍山) 자락길 벚꽃음악회를 구청 뒤 연희숲속쉼터에서 이달 10~14일 개최한다.높이 296m로 서울 남산(262m)보다 다소 높은 안산은 서대문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드라마 배경이 될 정도로 벚꽃으로 유명하며 수령 40~50년의 수양벚나무, 산벚나무, 왕벚나무 3천여 그루가 있어 봄마다 장관을 이룬다.구는 벚꽃과 함께 안산의 명물인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이 조성되며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이 해마다 늘어, 더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닷새간의 음악회 기간 중 평일에는 낮 12시, 주말에는 오후 4시와 7시 공연이 펼쳐지는데 18개 팀이 출연해 클래식, 가요, 팝, 재즈, 퓨전국악, 풍물 등을 선보인다.올해는 초등학생 풍물패와 청소년 록밴드, 실버합창단 등 구민들의 무대도 마련돼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공연장인 연희숲속쉼터는 서대문구청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첫 공연은 10일 낮 12시에 시작되며 남성 10인 성악앙상블 ‘리앤아미치’와 혼성 4인조 8090밴드 ‘8번출구’가 출연한다.토요일인 11일 오후 4시에는 ‘T
서대문구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요부르기 대회와 글짓기, 그림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밝고 맑은 동요부르기 대회’는 4월 1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대문문화회관 3층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를 위한 예선은 4월 13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려 본선에 출전할 20명(팀)을 가린다.글짓기와 그림 공모전은 ‘내 생애 최고의 선물’,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의 꿈과 미래’, ‘친구와 함께 행복한 학교’,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에요’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꿈과 동심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도록 했다.참가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참가신청서와 악보 또는 글짓기와 그림 작품을 4월 1일부터 8일까지 구청 2층 어르신청소년과로 제출하며 단, 개인별 1부문에만 참여할 수 있다.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외 초등학교 교사 9명을 서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심사위원 간담회를 열어 작품주제, 진행방법, 심사기준 등을 정했다.부문별 우수 어린이 총 60명(팀)에게 서대문구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날 홍제천변에서 우수작품 전시회도
서대문구가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아주 특별한 ‘나비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이미 고인이 되신 故 장희종 선생은 수십 년간 강원도 동해, 삼척, 태백 지역 일대에서 채집한 1,200여점의 나비와 곤충으로 연구용으로도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고인의 가족들은 유품인 곤충 표본 107상자 1,200여 점과 곤충사진 자료들이 소중하게 보관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기증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고 있으며 전시 후에는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선진국과 달리 박물관에 대한 표본 기증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장희종 선생의 이번 뜻 깊은 사례가 기증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전시회에 이어, 오는 5월에는 ‘수장고 개방 특별전 두 번째 이야기, 새’를 개최할 예정이다.문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330-8869
서대문구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수화 해설’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박물관 주요 전시물 22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리더 앱으로 인식하면 수화 해설과 자막을 동시에 볼 수 있다.이를 활용하면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귀가 불편한 어르신, 시각자료에 익숙한 어린이도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구는 관람객 눈높이를 맞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문의 서대문자연사박물관(☎330-8868)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이 운영하는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분관), 홍은도담도서관(분관)에서는 2015년 4월 정기영화상영 주제를『상상력은 과학의 첫걸음!』으로 정하고 각 도서관별로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한다.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분관)에서는 4편(슈퍼윙스, 아스트로보이, 로빈슨 가족, 슈퍼노바 지구탈출기)의 영화를 상영한다. 4월 5일(일)에는“슈퍼윙스 (전체관람가, 우리말 녹음)”를 상영한다. “멋지게 폼잡고, 신나게 플라잉!” 꼬마 비행기의 에어쇼 챔피언이 되기 위한 스릴만점 도전이 시작된다! 비행기들이 꿈꾸는 최고의 대회, 대규모 에어쇼 챔피언쉽 ‘슈퍼윙스’를 앞두고,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꼬마 비행기 나이스는 참가 지원서를 내게 된다. 반드시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은 나이스는 자신을 챔피언으로 만들어줄 코치를 만나러 향한다. 그러던 중 은퇴한 전설의 능력자 전투기 베테랑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훈련을 받으며 조금씩 실력을 향상시킨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라이벌 비행기 썬더는 나이스의 절친 비행기인 바이올렛을 이용해 연습을 훼방놓기 시작하는데... 과연 나이스는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슈퍼윙스’의 진정한 챔피언이 될 수 있
아직도 막바지 겨울바람이 쌀쌀한 28일 토요일 오후 개미마을 초입 홍제3동 문화공원에서는 잔잔한 기타음과 함께 심금을 울리는 노래소리가 들려왔다.박보영님의 손끝과 목에서 울려나오는 ‘한사람을 위한 콘서트’의 따뜻한 소리였다.지난 2월 개미마을 화재로 목숨을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개미마을에서 갖기로 되었던 추모콘서트가 유가족의 완곡한 고사에 따라 문화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한사람을 위한 콘서트로 운영되었다.노래하는 시인 박보영님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보영님의 잔잔한 통기타 반주와 추억의 노래들은 추워서 움추러진 마음을 훈훈하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오고가는 주민들 마져 발걸음을 멈추고 한참을 머물렀다 가곤 하는 등 작지만 감동이 있는 정말 나 한사람을 위해 들려주는 듯 잔잔하고도 의미있는 퍼포먼스였다. 특히 문형주 시의원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서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은 정치인이기에 앞서 슬픔을 함께하는 주민의 한사람의 모습으로 다가와 참된 위로의 방법이 어떤것인지를 보여주었다.
지난 13일 서대문구청 3층 강의실에서는 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 대의원 총회를 실시해 이동준 서대문구축구협의회장을 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8대까지 경선없이 축구연합회 회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8대 회장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개인사정으로 사퇴함에 따라 차기 회장을 선출함에 따라 축구연합회 이동준 회장과 테니스연합회 김창림 회장이 출마를 선언해 생활체육협의회 최초로 경선에 이르게 되었다.오후7시30분 문석진 구청장의 격려사가 있은 후 곧 바로 대의원총회에 들어가 19개 종목 19명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장자인 농구연합회 이준종 회장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총회를 시작했다.이어 김창림 후보와 이동준 후보의 소견 발표에 이어 대의원들의 질문과 답변후 곧 바로 투표에 들어가 이동준 후보가 16표, 김창림 후보가 3표를 획득해 이동준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이동준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앞으로 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인기, 비인기 종목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종목별 연합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동호인들과 함께 몸으로 부딪치며 함께 땀흘리며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해
태권도 등 격투기 종목 가입해 함께 할 수 있도록 권유다목적 체육관이 다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요청해서대문구 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13일 서대문구청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9대 이동준 회장을 선출했다. 개인사정으로 마무리하지 못한 전임회장의 잔여임기와 이후 4년감의 임기를 맡을 회장에 이동준 축구연합회장을 생체 역사상 처음 경선으로 선출했다.이에 본지는 이동준 회장을 찾아 그의 계획과 생활체육협의회의 발전계획을 들어보았다 -편집자주-Q 먼저 생활체육협의회 창립이래 최초의 경선 회장으로 기록되게 되었는데 그 소감을 말해달라A 전레 없던 경선으로 조금은 당황키도 했으나 과거 한 종목의 추대로 회장으로 취임하던 때보다는 오히려 22개 각 연합회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회장으로 선출되어 오히려 각 연합회와의 유대강화에 좋은 장점이 된 것 같습니다.또한 모든 동호인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고 불수 있기에 오허려 더욱 당당하게 서대문관내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대표로서 설 수 있게 되었다고 봅니다.앞으로로 이러한 제도를 잘 이어가 회장선출이 모든 동호인들의 축제가 되고 그 열기를 생체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만들어감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기회를 주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