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초등학교 후문 쪽 담장이 지난 주말 화사한 벽화로 변모해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주변 마을 풍경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북가좌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 강북삼성병원, 삼성전자 벽화봉사팀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이달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가좌초등학교 후문 쪽 벽면을 보수한 뒤,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고 코팅까지 마쳐 오가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하며 마을을 환하게 만들었다.북가좌초등학교 학생들도 벽화 그리기에 함께 참여해 마을공동체를 체험하고 애교심을 높는 계기를 만들었다.특히 북가좌1동 마을 헬스리더 양성 교육을 주관하는 강북삼성병원과 삼성전자 벽화봉사팀이 이번 벽화 그리기에 동참해 한층 수준 높은 이미지를 선보였다.송용섭 북가좌1동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아름답게 변해가는 마을의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밝고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 갈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지역구의원인 김용일 구의원은 시종일관 함께 어울려 벽화를 그리면서 구민들과 함께 또 외부 전문가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것이 참으로 보람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홍은1동 홍제천변에 자리잡은 중앙소공원에서는 오는 6월4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제1회 너와나 우리마을 페스티벌’이 열린다.홍은1동 주민센터와 서울홍성교회의 후원에 의해 문화기획단체 BCPEOPLE과 서울홍성교회 청년부의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마을 안에서 노는 문화를 형성시켜주고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공원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위해 추진되고 있다.이 페스티벌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우리 마을만의 지역축제로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은 재밌는 곳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하며 홍성교회 청년들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동네오빠, 형 누나, 언니가 되어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전한 지역문화를 형성함에 그 목적을 두고 뜻있는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특히, 이 축제를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BCPEOPLE은 홍대무대에서 활동하는 홍은동 청년 그룹으로 지난해도 '홍대가 홍은동에 떳다!‘라는 주제로 중앙소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성공리에 마친바 있는 지역을 사랑하는 지역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제1회 너와나 우리마을 페스티벌’이란 제목으로 실시될 이 행사는 우리 마을의 조그만 프리마켓, 우리 마을의 축
생활체육서대문구수영연합회 제3대 정창숙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20일 내외빈과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금순 제2대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구청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 당선자와 이진삼 구의원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서대문구생활체육회 이동준 회장을 비롯 왕문홍 고문과 김동섭 고문, 김용숙 체조연합회장 등 생활체육관계자들과 150여 수영동호인들이 모여 정창숙회장을 취임을 축하했으며 수영 동호인들이 행사장을 가득메워 진정한 수영 동호인들의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서대문구수영연합회의 상징인 회기가 입장하며 본격적인 취임식이 시작되었으며 문석진 구청장, 이동준 생활체육회장, 회기를 하금순 이임회장으로부터 이양받은 정창숙 회장은 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회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내외빈들과 동호인들 앞에 다짐했다.특히 문석진 구청장은 “수영도 복지적 차원에서 운영하지 않으며 비용 때문에 운영도 참여도 어려움이 있어 공공으로 운영하는 것과 구민 건강을 위해 체육의 기본이 되는 수영의 저변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적 차원에서의 운영도 연구해 보겠다”며 적극적인 후원을 다짐했다. 하금순 이임회장은 위임인사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16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서대문구가 지난해 종합우승에 이어 준우승의 기쁨을 안았다.‘서울아 운동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시 25개 자치구 1만여 선수단과 응원단이 질서있게 입장하며 생활체육을 통한 서울시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각 자치구별 특성을 살린 입장식이 또 하나의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막을 올렸다.특히 선수 70명, 응원단 260명 등 330여명이 참가한 서대문구는 각 구별 1,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한궁,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판뒤집기, 볼풀농구, 후크볼 등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어 제기차기에서 1등, 단체줄넘기와 볼풀농구, 후크볼에서 각각 2등의 성적을 거둬 동작구에 이어 아쉽게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서울시와 서울시생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25개구생활체육회와 25개종목별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시민생활체육대회는 ‘서울아 운동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이번 대회는 특히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선수단과 아프리카 남수단 선수단의 체육지도자들이 함께해 우정을 나누어 더욱 뜻깊은 대회로 운영됐다.양회종 서울시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생활체육회가 생활체
서대문체육회관 성인부 7명, 마스터즈반 10명으로 구성된 수영선수단은 지난 16,17일 잠실종합운동장 제1수영장에서 열린 “제5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 동메달17개 등 총2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서울특별시수영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각구(21개)에 소속되어있는 총816명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써 서울시 생활체육 수영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에 대회이다. 서대문체육회관 소속 선수단은 성인부 7명, 학생부 10명에 적은인원이 참가하였지만 대회 2관왕 및 참가선수 전원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순의 8위의 기염을 토해냈다.서대문체육회관 수영단은 성인부 및 마스터즈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 참가를 통해 선수단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선수단을 담당하고 있는 문여송전문강사는 “이번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노력해준 선수단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였으며, 대회 지원에 앞장서준 서대문체육회관 관계자 및 서대문구수영연합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였다.서대문체육회관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 인한 주민화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선수단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서대문구가 2016 안산(鞍山) 자락길 벚꽃음악회가 연희숲속쉼터에서 지난 4월 8~10일까지 3일간 대성황을 이뤘다.3천그루의 벚꽃으로 아름답게 물든 안산자락길 초입 연희숲속쉼터에서는 만개한 벚꽃을 찾는 많은 구민들을 위한 벚꽃음악회가 열려 아름다운 봄의 선율을 선사했다.높이 296m로 서울 남산(262m)보다 다소 높은 안산은 서대문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울시의 봄꽃길로 지정되었을 뿐 아니라 인기 드라마 배경이 될 정도로 유명해진 안산자락길은 수령 40~50년의 수양벚나무, 산벚나무, 왕벚나무 3천여 그루가 봄마다 장관을 이룬다.그 중에서도 가장 만개한 지난 8~10일까지 진행된 벚꽃음악회는 벚꽃과 함께 안산 명물인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로 음악회를 찾는 시민이 해마다 늘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됐다.사흘 음악회 기간 중 오후 2시와 7시, 총 6회 공연이 펼쳐졌으며 18개 팀이 출연해 가요, 팝, 재즈, 클래식,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또 초등학생 풍물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댄스동아리, 여성합창단, 실버합창단 등 구민들의 무대도 마련돼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공연장인 연희숲속쉼터는 서대문구청에서 걸어서 5분 정
콘크리트 건물에서만 생활하다 숲길에 들어서면 ‘정말 공기가 다르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어찌 보면 하루에 밥보다 더 많이 먹는 것이 공기인데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때는 맑은 공기 마음껏 들이쉴 수 있는 울창한 숲이 그리워집니다. 그렇다고 막상 숲을 찾아 두메산골까지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가까운 뚝섬한강공원의 ‘힐링숲’에서 도심 속 삼림욕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사계절 푸르른 편백나무 숲길에서 여유로운 시간도 보내고 건강까지 챙기세요!힐링숲 안에는 달콤한 향과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장미나무, 백합, 튤립 등 초화류 20종을 마치 무지개처럼 7줄로 길게 심은 ‘무지개 향기원’도 조성됐습니다. 4월 중순이면 만개하는 튤립 꽃밭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찍어보세요.그밖에 힐링숲 내에는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통목 의자와 ‘느린 우체통’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느린 우체통’은 편지나 엽서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적어둔 주소로 배달해 주는 이벤트입니다.한강공원에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서울시는 급격한 사회발전과 바쁜 일상으로 심신의 치유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도심과 가까운 한강공원에 숲을 조성한
내년 10월이면 많은 서대문구민들이 새로 준공된 다목적체육관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서대문구는 관내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홍은동 305-3번지에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서대문구 1인당 평균 체육시설 면적은 0.85㎡로 서울시 평균 1.98㎡에 비해 크게 모자라는 실정으로, 구는 지역 시의원 및 구의회와 힘을 모아 체육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새로 건립될 서대문 다목적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총면적 4,443㎡ 규모다.▲1층에 유아체육실 ▲2층에 다목적(장애인)체육관, 헬스장, 순환운동실 ▲3층에 단전호흡수련장, 기구 필라테스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이 들어선다.구는 이달 12일 착공한 뒤, 기존 시설 철거와 부지 정리를 거쳐 201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체육관 조성 공사를 진행한다.서대문 다목적체육관 건립에는 국비와 시비, 구비 등 모두 119억 원의 사업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다목적체육관은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지역 숙원시설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드디어 착공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서대문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인접한 서대
서대문구가 문화예술 놀이터, 신촌 연세로에서 공연을 펼칠 거리예술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거리공연과 예술활동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오디션을 거쳐 연세로에서 공연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공연자(팀)를 소개하는 내용, 활동 경력, 사용 장비 등을 써넣은 뒤 3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410tial@sdm.go.kr)로 내면 된다.공개 오디션은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심의 결과는 오디션이 끝난 뒤 현장에서 바로 발표된다.구는 ▲가요, 국악, 재즈, 힙합, 비트박스 등 음악 공연 20팀 ▲인형극, 마임, 댄스, 뮤지컬, 마술 등 퍼포먼스 20팀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공예작품 전시 등 시각예술 10팀을 선발한다.오디션을 통과한 아티스트들은 4∼12월 중 신촌 연세로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칠 수 있으며, 소정의 출연료를 받는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디션을 준비했다”며 “신촌이 전 세계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예술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촌 연세로
제5회 김동섭 박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6일 개회와 함께 진행된 대회가 13일 50대 홍은, 40대 한성, 30대 홍연축구회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며 그 막을 내렸다.김동섭 박사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 화합상을 받은 홍은 축구회를 비롯 39개 관내 축구팀의 입장식에 이어 문석진 구청장과 류상호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정두언 국회의원과 이성헌.김영호 위원장과 시.구의원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특히 서울시축구연합회 김창범 회장도 참석해 “전국축구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셨던 김동섭 명예회장님의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우리도 모두 이러한 열정으로 축구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또한 차상현 서대문구축구연합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우리 서대문구축구연합회가 김동섭 박사님을 모시고 있다는 것에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귀한 뜻에 부족함이 없도록 축구인들의 단합을 이루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동준 서대문구생활체육회장도 “항상 후배들을 위한 무한사랑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즐거운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이번대회를 후원한 김동섭 명예회장은 전국축구연합회
궁동체육관에서는 2016년 3월부터 이용회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하여 배드민턴 강습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기존 오전, 오후 강습프로그램과 별도로 개설되는 이번 강습프로그램은 새벽시간 강습을 희망하는 이용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화·목·토요일 주3회에 걸쳐 오전7시부터 오전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이번에 확대되는 새벽 강습 프로그램은 그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된 강습프로그램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되고 고급기술을 습득하도록 운영하여 강습생의 기술 향상과 구민 건강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해당 프로그램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정원은 10명으로 2016년 2월 18일부터 궁동체육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습요금은 서대문구민의 경우 99,600원, 타 지역구민의 경우 124,000원이다.궁동체육관은 정부 3.0사업과 관련하여 국민의 눈높이로 다가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체육프로그램의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섬김의 행복도시 서대문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문의 및 안내 : 궁동체육관 02)360-8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