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청 원장 삼성제일의원 원장 고려대 의대 졸업 및 석사취득 고려대 의대 부속구로병원 수련 건선은 비교적 경계가 명확한 홍반과 인설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주로 팔꿈치, 무릎 등의 관절의 편측 부분과 이마, 두피, 엉덩이, 목 에 주로 발생하며 지루성피부염이나 아토피피부염, 피부 진균증과의 감별이 필요하나 두꺼워진 피부와 비늘껍질 같은 인설, 명확한 경계 등 특징적인 육안적 소견으로 진단이 가능하고 감별이 어려울 경우 조직 검사를 통해서 진단 할 수 있다. 인구의 1-4%가 이 질환에 걸리는 것으로 되어 있고 백인종이나 고위도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서 유병율이 높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정도가 건선환자로 추정되고 있어 비교적 흔한 피부 질환이라 할 수 있다. 건선의 원인은 현재까지 연구에 의하면 면역학적 이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 정설이며 그 외에 외상이나 스트레스, 바이러스 감염, 약물 등의 요인에 의해 악화 된다고 알려져 있고 유전병이라 할 수는 없으나 20%정도에서 가족력을 보이며 부모가 모두 건선이 있으면 40%까지 보고 되고 있다. 건선 환자는 각질 형성 세포가 정상인에 비해 6-8배 이상 빨리 증식해 비정상적인 각질이 쌓이며 흰색의 인설을 형성하고 두
서경철목사(서울홍성교회 담임)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지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2020년 1월 20일)코로나 유족들과 확진자들에게 특별한 위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발 경제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련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시련에 대한 책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어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야고보 공동체는 물질적 가난, 불평등한 인간대우, 고용주의 갑질 횡포와 학대, 질병과 인간 관계의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성도는 시련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과거, 미래 그리고 현재의 관점에서 시련을 바라봅시다. 시련을 향한 성도의 자세는 무엇입니까? 1. 과거에서 오는 기쁨 : 시련보다 주님이 먼저 계십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물을 얻을 수 없자 불평하고 원망을 했습니다. 시련속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험 이전에 무엇을 경험하고 있었습니까?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하나님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 앞에서 인도하고 계셨습니다. 시련보다 주님이 먼저 계십니다. 시험자체는 기뻐할 수 없지만, 모든 시험 과거에 계시는 주님을 기뻐할 수 있습
고유의 명절 설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설날을 맞이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설날이 아니라 시베리아 벌판 같다. 아니 시베리아 벌판의 추위와 그 벌판에 버려진 외로움에 죽음의 두려움과 고통까지 사면초가의 위기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지난해 2020년 1월 20일 처음 발생했던 코로나19, 2020년의 한해를 온통 휘졌더니 2021년인 올해도 겉잡을 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정부에서는 이번 설도 조용히 가족과 함께 지내란다. 부모님도 친척도 일가도 함께 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집에서 지내기를 권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는 완전히 무너져 가고 있다. 중소상인들은 헤어나기 어려운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고 하루에도 헤아릴 수 없는 소상공인들이, 가게들이 문을 닫고 내일을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다. 동네마다 수십년동안을 주민들과 함께 살아온 재래시장 상인들도 하루하루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어떻게 헤어날 길을 찾지 못해 하늘만 처다보는 심정이기는 마찬가지, 이러한 어려운때 아름다운 동행, 상생의 길을 걷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다. 오랜 역사를 가진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포방터시장과 그 시장옆에 있는 서울
☆☆자녀가 좋아하는 일을 시키자 흥미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도 줄 수도 없습니다. 자녀들 스스로 성취활동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자녀가 성취활동을 즐기지 못하게 방해하는 장애물을 치워주는 것뿐입니다. 흥미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활동을 하는 것은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없습니다. 자녀가 전에는 좋아했던 활동에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 이유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성적이 떨어졌거나 교사나 친구들과 충돌이 있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부모는 부모자신을 들여다 보고 자신이 자녀의 경험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지나치게 참견하고 있는지, 너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지, 아니면 뒷받침이 부족한지, 어떤 식으로 자녀의 즐거움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는지 등등... 세계적인 골프선수인 타이거 우즈의 아버지는 "예나 지금이나 항상 타이거 우즈에게 골프경기가 재미있다는 것을 가르쳐왔을 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자녀가 어떤 활동에서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루해 하면, 시간을 줄여주고 다른 활동으로 기분전환을 해서 흥미를 되찾게 해줄 수 있습니다. 잠시 진도가 늦어지더라
김영철 원장 우리 몸에는 기름을 분비하는 피지선이 털이 자라는 모낭과 연결되어 있고 평소에는 분비된 피지가 모낭 입구로 배출되어 문제가 없지만 피지분비가 많아 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모낭이 막히면서 여드름이 만들어지게 된다. 여드름의 원인은 대부분 유전적 소인이 있으며 사춘기에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Androgen)이 남녀 모두에게 피지선을 발달시켜 피지분비를 증가 시키고 여드름균 이라고 불리는 P. acnes가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에 피지, 염증물질, 균 등이 모낭 입구를 막아 고형의 피지덩어리를 만들게 되는데 이것이 여드름의 원인인 면포(Comedon)가 되는 것이다. 여드름을 발생시기에 따라 분류하면 신생아 여드름, 소아기 여드름, 사춘기 여드름, 성인 여드름이 있으며 신생아와 소아시기의 여드름은 일시적인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기며 수개월내에 사라지므로 보통 치료할 필요는 없다. 가장 빈번하면서 문제가 되는 여드름이 사춘기 시절의 여드름인데 보통 14-16세 사이에 많이 발병하며 많은 경우 수 년 내에 사라지기도 하지만 20대 이후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일명 T-zone으로 일컬어지는 이마, 코 주변에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성인 여드름은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곳에 모발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두피에 있는 탈모가 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우리 몸 전체에 약 500만개의 털이 있고 두피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10만개 정도의 모발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털은 개인간 차이는 있으나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면서 주기적으로 자라고 빠지기를 반복한다. 휴지기에 보통 모발이 빠지게 되는데 머리를 감거나 빗질을 하는 중에 하루 100개 이하로 탈락되면 정상으로 보고 그 이상이면 병적인 탈모로 생각해야 하며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탈모의 종류는 남성형탈모, 여성형탈모, 원형탈모, 휴지기탈모로 나누며 남성형 탈모가 가장 빈번하고 병원방문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남성형 탈모의 특징은 초기에 이마의 헤어 라인이 뒤로 밀리며 앞머리와 정수리부위에 탈모가 나타나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특징이 있다. 원인은 90%이상 유전적인 배경이 있고 남성호르몬인 DHT가 모발성장을 억제해서 생기므로 치료제로 사용하는 약물이 DHT를 만드는 5알파-환원효소제 차단제를 사용 하게 된다. 하루 한번 복용 하면 되는데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상품명; 프로페시아, 피나테드정 등)와 두테스
조충길 본지발행인 辛丑年 새해 아침 서대문구민 모두에게 건강과 새로운 희망이 넘치는 멋진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辛丑年은 60간지 중 38번째 해로 ‘하얀 소의 해’이며 예로부터 흰 소는 신성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 때의 기운은 느릴 수 있지만, 때가 오면 큰 힘을 발휘화는 것이 특징이며 소는 끊임없는 노력을을 통해 결국에는 성공하는 대기만성형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조상들로부터 부의 상징으로 어려운 시절 소팔아 자식을 서울로 유학보내던 가정에 가장 소중한 자신이기도 해 우리와는 뗄레야 뗄수없는 소중한 재산 그 이상의 의미를 우리에게 주고 있는 동물이다. 이렇듯 60년에 한번 돌아오는 흰 소의해에 매년 새해의 문을 여는 많은 사자성어가 눈에 띄는데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은 성인남녀 총 1천186명을 대상으로 ‘2021년, 본인이 바라는 새해 소망과 가까운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고진감래(苦盡甘來)가 1위를 기록했고 이어 2위에 무사무려(無思無慮) , 3위에 전화위복(轉禍爲福)을 택했다. 1위를 기록한 苦盡甘來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뜻으로 지금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이 난국을 꼭 버티어 이겨내면 웃는
김경철 원장 자녀의 무엇을 코칭할 것인가? 자녀를 코칭하는 부모 역시 자신의 자녀를 세계적인 리더로 자라기를 원할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리더들의 기본적인 소양이 되었던 성품을 먼저 기르도록 하는 그것이 중요합니다.먼저 재능과 창조성을 깨워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의 장점을 알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겸손을 큰 미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기 자녀에 대해 겸손해 하는 것은 좀 다릅니다. 특히 자녀에 대해 겸손한 부모는 간혹 지나치게 겸손한 나머지 자녀를 비하하기도 합니다. "우리 애요? 잘하는게 없어요.뭘 잘하는게 있어야지요."그러나 무엇보다 자녀의 장점이나 잘하는 일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은 자녀를 존중해 주는 표현입니다. "우리 애는 만들기는 정말 좋아해요. 레고블럭과 건담 같은 조립 장남감을 몇시간씩 걸리는 데도 집중하면서 조립해 내는것을 보면 문제해결력과 집중력이 좋은것 같아요.ㅎㅎ" 코칭에서는 '모든 사람은 본래 창조적이며 필요한 모든 자원을 가지고 있다. 코디의 역활은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재능과 창조성이 더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서경철 목사(서울홍성교회 담임) 우리 보통 시련과 세상 끝이 언제 끝날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련의 끝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앞에서 지금 준비된 사람이 되라고 묻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라고 질문을 바꾸십니다. 우리는 이 마지막 때에 준비된 사람일까요? 시련의 때에 준비된 사람이 되고 있습니까?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입니다. 내 인생을 돌아보고 결산하는 때입니다.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백신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마지막 날을 위해 깨어 있는 종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우리는 예수님의 종으로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만이 우리의 의로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에는 죄악밖에 없습니다.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만일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지 않는다면 우리는 죄와 악으로 멸망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것을 누리는 종이 되십시오 내가 누리고 소유한 모든 것의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믿으십시오. 주님께서 종인 내게 이 땅의 것을 잠시 맡기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까? 내 인생의 시간표를 주님께 맡기겠습니까? 자녀들도 주님이 맡기신 선물이라고 고백하고
김영철 삼성제일의원 원장 고려대 이과대학졸업 및 석사취득 교려대 의과대학 부속구로병원 수련 심평원고혈압치료양호병원지정-2018 아토피는 그리스어로 기묘한, 이상한 등의 뜻을 가진 단어로 그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관지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 피부염을 통칭하나 협의의 의미로 아토피 피부염을 의미한다.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을 주 증상으로 하는 만성 염증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영유아기에 시작하여 성인이 되면서 서서히 증상이 없어지는 양상을 보이나 1-3%는 성인이 되어도 아토피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 피부장벽이상, 면역과민 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대기오염 같은 지구환경의 변화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유아기의 아토피 피부염은 얼굴과 팔다리 관절의 펴는 부위에 주로 발생하고 2세 이후 소아기에는 사지의 굽히는 부위(오금)에 주로 발생 하게 된다. 성인에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와 비슷한 소견을 보이나 병변 부위가 태선화(피부가 두꺼워짐)하는 경향이 있다. 진단은 임상적 증상과 연령, 인종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소
711-35 서대문구 발전의 동반자기 되어주시길 이동준 서대문구체육회장 코로나19바이러스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서대문의 대표 언론으로서 서대문구민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서대문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대문구체육회장 이동준입니다. 지난 30년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서대문신문은 발 빠른 취재와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정론지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깊이 있는 통찰과 혜안으로 사명을 감당해 온 많은 분의 노고에 심심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서대문구민의 희망차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따뜻하고 공정한 지역소식과 생활뉴스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하여 서대문구의 사회통합과 발전을 선도하여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길 기원하면서 임직원과 기자들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냉철한 시각과 보다 성숙한 자세로 서대문구 발전에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11-36 중소상인들게 희망을 전달하는 정보전달자로 김남전 서대문구상공회장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하고, 지역의 민심을 대변해온 서대문신문 창간 30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