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행복지수는 OECD국가중에서 최하위권이고 자살율로 가장 높습니다. 사회심리학자들은 비교를 통한 상대적 박탈감 때문이라고 그 원인을 설명합니다. 우리는 비교를 통해 우월감에 빠지거나 상대적 박탈감에 쉽게 빠집니다.로마에 사는 성도들도 비교를 통해 서로 업신여기거나 비판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비교의식의 배후에 나 중심적인 마음이 있음을 밝힙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는자....자기를 위하여 죽는자” 만일 자기를 위하여 산다면 그는 쉽게 비교의식에 빠집니다.나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고, 나 자신이 인생의 공급자이고, 나 자신이 인생의 해결자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비교 의식의 늪에 빠진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행복을 결코 누릴 수 없고 쓰임 받을 수도 없습니다.어떻게 비교의식의 늪에서 빠져나와 이웃을 섬기는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하나님이 나를 영접하셨음을 기억하라“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니라”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셨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창세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도 우리와 친구처럼 동행하십니
옛날 로마시대에 시몬이라는 사형수가 있었다. 그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독립투사였는데 로마독재정권은 그에게 가장 잔인한 형벌을 내렸다. 바로 사형 집행일 까지 어떤 음식도 먹어서는 안 되는 형벌이었다. 그래서 노인은 서서히 굶어죽게 되었다. 그런데 그에게는 딸이 하나 있었다. 그의 딸 페로는 아이를 낳았는데, 감옥에서 임종해야하는 아버지를 차마 볼 수가 없었다. 페로는 감옥으로 아버지를 면회 갈 때마다 간수 몰래 자신의 불은 젖을 아버지에게 물렸다. 딸의 젖을 먹자 사경을 헤메던 아버지는 차츰 기력을 회복하여 기적처럼 살아났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당국에서는 딸의 효성에 감동하여 아버지를 풀어주게 되었다. 정인호-화가의 통찰법 중에서이 그림은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가 그린 시몬과 페로라는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졌던 이 그림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국립미술관입구에 걸려있다. 이 주제는 당시 로마에서는 대단히 인기 있는 것이었는데 딸의 행위가 부모를 공양하는 가장 고귀한 사례로 여겨졌고 지금도 진한 감동을 전해오기 때문이다.우리는 인간답고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면서도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다운 삶인지에 관해서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최근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른 영하의 날씨에서 배수관, 보일러, 난방기구 불량 등으로 너무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들이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이 더 한다.얼마 전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택가에서 한파로 인해 창문을 열어 통풍을 하지 못해 거주자가 집안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촛불을 켜놓고 방안에서 TV 시청 중 촛불 주변 옷 등 가연물 근접 방치로 인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되어 소중한 재산과 인명 피해(부상) 소식을 다음날 아침에 출근해서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한 소방대원들에게 뒤늦게 전해 들었다.당시 사고로 인한 이재민들은 추운 겨울날씨로 인해 가정을 잃은 것도 슬프지만 너무도 추운 한파로 인해 마음고생 할 것을 생각하니 왠지 올 겨울은 더욱 더 쓸쓸하고 추울 것이라 생각되어진다.한파특보 기준은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먼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 3℃ 이하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은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 2일 이상 지속,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며 한파특보 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 3℃이하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은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 2일
2천년 전 교회가 무서운 핍박을 받고 있을때 요한은 교회를 향해서 반드시 이루어질 꿈을 받았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요한계시록에서 교회는 새 예루살렘으로 완성되어 있었고 어린 양의 신부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교회는 어린양의 순결하고 영광스런 신부로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잃어버린 채 사회의 지탄이 되고 있지만 주님은 교회를 향하여 영광스런 꿈을 꾸고 계십니다.1. 영광의 공동체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이 충만히 비추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위해 자신을 비우셨고 자신을 깨뜨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한국교회가 자랑할 것은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교회는 권력의 신부나 웅장한 건물의 신부가 아닙니다. 겸손하고 낮아지신 어린 양, 피투성이가
戊戌年 새해 아침 서대문구민 모두에게 건강과 평안, 새로운 희망이 넘치는 멋진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2018년은 戊戌年년 황금을 뜻하는 戊와 개를 뜻하는 戌 즉 황금과 개가 함께 하는 해라고 황금개띠라고 한다.그것보다 유명한 것은 58개띠, 그 어느 모임에 가도, 그 어느 조직에 가도 유난히 많기도 하고 요란하기도 한 그 58개띠가 還甲을 맞는 특별한 해이기도 하다.전후세대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구 밀도를 자랑하는 58개띠, 아마도 그들이 경제, 문화, 교육, 정치, 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은 아마도 대단하리라.하지만 안타깝게도 58개띠 공직자들이 은퇴를 시작하는 해이기도 하다. 구청마다 지난 연말에 열렸던 공로연수식 자리는 바로 그들의 자리였다.아직도 정정하다 못해 팔팔한데 정년이라는 이름으로 후배들에게 선배라 불리며 일터를 떠나고 있어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이렇듯 많은 이들이 그들의 자리를 떠나 가정으로 또 다른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아니 그들은 어쩌면 내팽개쳐지는 느낌마져도 들 것이다.이러한 새해를 맞는 마음은 그져 행복하고 희망 가득한 날들만이 아닌, 또 한편에서 아득한 미래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떠오르는 새해 아침 일출의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구민 여러분과 가정 모두에 건강과 화목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서대문 지방정부는 구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자치분권’과 ‘협치’, 그리고 ‘혁신’을 기조로 구정 핵심과제를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혁신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신촌기차역 인근 ‘신촌 박스퀘어’ 가 완공되면 기존 거리가게들의 입점을 지원하고 인왕, 영천시장 등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주차장 확보와 경영 지원, 간판과 진입도로 정비 등을 추진하겠습니다.청년 문화예술 작업과 공연활동 지원을 위해 청년문화전진기지와 문화발전소를 건립하고, ‘청년창업꿈터 제2호’를 개소할 예정이며, 서대문구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퇴직 이후 제2의 인생 준비를 지원하겠습니다.둘째, 안정적인 주민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겠습니다. 복지와 고용이 결합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동’을 선보이고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대를 대폭 지원하며 향후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공공산후조리원 개설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셋째, 평등한 기회와 경쟁을 보
존경하는 31만 서대문 구민 여러분!새로운 희망의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 건강이 늘 함께하고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또한 구민 모두가 합심하여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서대문구가 온정이 넘치며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풍요로운 도시가 되길 바랍니다.아울러 그동안 우리 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지난해에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역사 이래 초유의 사태가 있었는가 하면, 북한 정권은 미국 전역을 사정 목표로 하는 미사일 실험에 성공하여 한반도에서의 전쟁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어가고 있고 또한 저출산 고령화 및 청년 일자리 부족 등은 우리나라의 경제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하는 등 서대문구민과 모든 국민들에게도 큰 상처와 아픔을 주는 해이기도 했습니다.옛 속담에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은다면 못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우리구의회에서는 집행부, 그리고 서대문구민들과 더불어 언제나 지혜와 힘을 모아 서민생활의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함께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대안을 찾고자 최선을 다하겠습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우상호입니다.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자성어로 ‘파사현정’ 이 선정되었듯 국민과 함께 무너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복원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해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시대적 책임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정치권 내에서도 자기혁신의 변화를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대문신문 조충길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정론직필의 사명으로 우리 지역 언론의 공신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바람직한 여론 형성에 앞장서주시고 주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문 해의 아쉬움은 날려버리고, 모두 함께 황금개의 해인 무술년 새해를 기쁘고 희망차게 맞이했으면 합니다. 저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민의 근심과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제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바 모두 성취하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서대문신문이 우리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중심 언론으로 우뚝 자리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 가정의 평안과, 사랑하는 이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안녕하십니까? 서대문(을) 국회의원 김영호입니다.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모쪼록 구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우리 사회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올해는 변화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당장 다음 달의 평창 동계올림픽 후에는 곧바로 새로운 지역의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와 개헌이 다가옵니다. 올해는 그 무엇보다도 지방과 지역이 중요한 화두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지역의 역할과 중요성은 점점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거꾸로 자본과 사람의 중앙 쏠림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모두가 비슷한 꿈을 좇는 환경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렇기에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개성들이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이 각각 발전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습니다.서대문신문의 역할이 기대되는 한 해입니다. 서대문신문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신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의 주민을 대표하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중요한 지역의 현안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주시며 사랑받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안녕하십니까? 서대문(을) 국회의원 김영호입
존경하는 서대문신문 구독자 여러분.붉은 닭은 저물어가고, 노란 개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서대문구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2017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국내 정치가 매우 혼란스럽고 양극화가 더해져 국민들 간에 불화가 나타났으며, 대내외의 안보불안이 심해지고 우리나라의 충청북도에서는 여름에 사상 최악의 수해를, 겨울에는 대형 참사를 낳은 화마로 인해 많은 고통과 슬픔이 있었습니다. 부디 무술년 새해에는 노란 개가 혼란과 슬픔, 불화를 향해 크게 울부짖어 쫓아냄으로써 밝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경견폐성(蛇驚犬吠聲)이란 말이 있습니다. 뱀은 개 짖는 소리에 놀란다는 뜻으로 궁합에서 뱀띠는 개띠를 꺼린다는 말이지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안녕과 행복을 해치려 하는 사악한 뱀을 무술년의 노란 개가 쫓아낸다는 것으로 말입니다.개는 자고로 자신의 영역에 들어 온 불청객을 쫓아 버리고, 주인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충성심을 발휘합니다. 서대문구민 여러분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저 역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서대문구민여러분! 혼란스런 2017년은 역사 속으로 남게 되었습니다.하루하루를 주어진 삶에 충실한 구민들의 모습과는 달리 삶의 희망을 무너뜨린 국정농단의 실체가 밝혀지고, 전쟁이란 용어가 금기시 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북한 핵도발로인한 전쟁발발 직전이 아닌 가 긴장했던 일,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으로부터 외교, 안보가 위협받으며 경제적 재제로 참으로 힘든 한해를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살리려 한 사람 한 사람 서로 격려하며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내일의 희망의 불씨를 되살려 냈습니다.국정농단의 책임을 물어 역사 이래 대통령 탄핵을 이끌어 내었고, 1994년 북한의 ‘서울 불바다 발언’으로 많은 국민들의 동요했던 예전과는 달리 전쟁용어가 일상에서 주변 열강들의 서슴없는 협박과 무례발언 등이 매스컴을 통해 스스럼없이 사용되어도 슬기로운 대한민국 국민들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침착히 주어진 삶에 묵묵히 인내하며 살아가는 현명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모든 모습은 어떠한 난관이 닥쳐오든 분명히 해결해 갈 수 있다는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이젠 그동안의 흐트러진 국가질서와 세계질서를 국민의 바람과 눈높이에 맞추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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