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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순결과 진실함을 기쁨으로 누리는 공동체

고린도전서 4:20-5:8)

초기 한국교회는 교회는 세상 속에서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순전했고 진실했으며, 희생과 겸손의 미덕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순전함과 진실함”을 기쁨으로 누리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가 세상과 똑같아지자 교회는 세상의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 당시 고린도교회는 지금의 한국 교회와 매우 유사했습니다. 분열과 비방이 있었고 온갖 음행의 죄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근친상간의 음행의 죄도 있었습니다.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더욱 큰 문제는 교회 성도들조차 그 죄를 그대로 방관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과제를 어떻게 다루었을까요?
교회가 순결과 진실함을 기쁨으로 누리는 공동체가 되려면?

1. ‘능력’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합니다.
참된 능력이란 참된 삶을 뜻합니다. 아무리 언변이 탁월하고 재능하고 은사가 출중해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산다면 그의 능력은 거짓 능력입니다.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능력이란 화려한 언변이 아니라 내면의 삶을 뜻합니다.
본 받을 수 있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되려면 ‘능력’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거짓 능력’을 추구했던 것을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2. 교만을 버리고 애통해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음행한 성도를 방치한 이유는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교만이란 성경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신념에 따라 사는 죄입니다. 교만한 자는 세상 사람들처럼 살아가고자 합니다. 회개의 삶이 없기에 죄를 범한 성도를 향해서도 애통하는 마음을 갖지 않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성도들의 범죄를 모른 척 넘어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사랑한다면 성경의 권위로 죄를 책망해야 합니다. 범죄한 성도가 회개하도록 애통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3. 아버지의 책임을 회복해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도시에 없었지만 아버지처럼 책임을 졌습니다. 바울은 성경 말씀과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범죄한 자를 향해 징계를 내렸습니다.
범죄한 자가 회개할 때까지 성도의 교제에서 출교하도록 명했습니다. 교회가 아버지처럼 성도들을 책임질 때 교회 공동체는 순결해지고 진실해 집니다. 과연 우리는 세상 속에서 ‘저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이라 달라’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까? 초기 한국교회가 세상 속에서 칭송을 받았던 것은 교회가 성도들을 철저히 훈육하고 훈련시켰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가 아버지처럼 성도들의 삶을 책임질 때 공동체는 더욱 순결해지고 진실하게 될 것입니다. 공동체가 순결하고 진실해질 때 교회 안에 기쁨이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칭찬 받는 공동체를 이뤄가기를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상담문의 : ☎ 391-4567>초기 한국교회는 교회는 세상 속에서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순전했고 진실했으며, 희생과 겸손의 미덕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순전함과 진실함”을 기쁨으로 누리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가 세상과 똑같아지자 교회는 세상의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 당시 고린도교회는 지금의 한국 교회와 매우 유사했습니다. 분열과 비방이 있었고 온갖 음행의 죄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근친상간의 음행의 죄도 있었습니다.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더욱 큰 문제는 교회 성도들조차 그 죄를 그대로 방관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과제를 어떻게 다루었을까요?
교회가 순결과 진실함을 기쁨으로 누리는 공동체가 되려면?

1. ‘능력’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합니다.
참된 능력이란 참된 삶을 뜻합니다. 아무리 언변이 탁월하고 재능하고 은사가 출중해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산다면 그의 능력은 거짓 능력입니다.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능력이란 화려한 언변이 아니라 내면의 삶을 뜻합니다.
본 받을 수 있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되려면 ‘능력’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거짓 능력’을 추구했던 것을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2. 교만을 버리고 애통해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음행한 성도를 방치한 이유는 교만 때문이었습니다.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교만이란 성경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신념에 따라 사는 죄입니다. 교만한 자는 세상 사람들처럼 살아가고자 합니다. 회개의 삶이 없기에 죄를 범한 성도를 향해서도 애통하는 마음을 갖지 않습니다.
건강한 교회는 성도들의 범죄를 모른 척 넘어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사랑한다면 성경의 권위로 죄를 책망해야 합니다. 범죄한 성도가 회개하도록 애통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3. 아버지의 책임을 회복해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도시에 없었지만 아버지처럼 책임을 졌습니다. 바울은 성경 말씀과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범죄한 자를 향해 징계를 내렸습니다.
범죄한 자가 회개할 때까지 성도의 교제에서 출교하도록 명했습니다. 교회가 아버지처럼 성도들을 책임질 때 교회 공동체는 순결해지고 진실해 집니다. 과연 우리는 세상 속에서 ‘저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이라 달라’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까? 초기 한국교회가 세상 속에서 칭송을 받았던 것은 교회가 성도들을 철저히 훈육하고 훈련시켰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가 아버지처럼 성도들의 삶을 책임질 때 공동체는 더욱 순결해지고 진실하게 될 것입니다. 공동체가 순결하고 진실해질 때 교회 안에 기쁨이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칭찬 받는 공동체를 이뤄가기를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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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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