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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비밀 - 부모코칭]

☆이루고자 하는 활동 목표를 정하도록 하자

자녀가 성취하고자 하는 활동의 목표를 정하면 성실성에 대해 더 잘 가르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설정하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배워두면 평생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표설정은 자녀가 성실성과 주인의식에 관련된 핵심적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목표를 설정하면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원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행동과 결과 사이의 관계를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노력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기쁨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목표설정은 생각처럼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자녀가 어떤 활동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지식이 없다면 목표설정을 부모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부모는 강요하기보다 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하며, 자신의 욕심을 앞세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에게 기타를 가르치면서 기타리스트가 되기를 바라는것은 곤란합니다. 또한 부모 자신이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어떤 목표가 자녀에게 적당한지 결정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목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구체화 해야 합니다. 또한 자녀와 상의하고 결정해서 분명하게 정해야 합니다.
○목표를 정할 때는 다음 세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자녀가 그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즐거움은 어떤 활동을 시작할 때 가장 자극적인 동기가 됩니다. 만일 자녀가 활동을 즐기면서 한다면 계속 참여할 것인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둘째, 약속을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만일 자녀가 어떤 활동을 선택하면 정해진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이 목표는 자녀에게 인내와 끈기의 가치를 가르쳐줍니다.
°세째, 최선을 다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가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노력의 가치입니다. 노력은 자녀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반면 재능은 자녀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성취활동의 시작단계에서는 결과에 기초한 목표설정은 피하도록 해야합니다. 결과보다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해서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는 목표에 대해 자녀의 나이에 맞게 설명해야 합니다. 목표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서 개념을 이해시키도록 해주어야합니다.
"목표는 네가 원하고 노력해서 얻으려는 것이야." 그 다음에는 위의 세 가지 목표의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이 목표는 네가 하기에 달려 있단다." 마지막으로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실례를 통해 설명해 주어야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해."
이 세가지 목표는 자녀에게 주인의식을 갖도록 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모든 성취활동을 위한 바탕이 됩니다. 또한 자녀의 의지로 할 수 있는 목표이므로 달성 가능성도 높습니다.
목표를 완벽하게 이룰 수는 없습니다. 목표를 정하면서 현실가능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로지 목표달성에만 매달린다면, 실패할 경우 낙오자가 되고 결국 동기가 저하됩니다.
자녀가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달성했는지에 중점을 주어야 합니다. 목표를 완전히 달성 할 수는 없어도 목표에 다가가는 것은 가능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이전 수준보다 50%가 향상 되었다면 스스로 성공했고 그동안의 노력에 보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은 목표와 관련해 일관된 피드백을 필요로 합니다. 즉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계속 노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목표를 향한 발전을 확인하고, 노력과 성실성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와 교사가 제공하는 의견뿐 아니라 자녀 스스로 반성하거나 성공적인 경험을 하는것도 훌륭한 피드백이 될 수 있습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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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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