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에서 지난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실시한 의원 구정질문과 구청장의 답변을 게재하며 서면질의와 보충질의는 생략하였고 본질문을 중심으로 개재하였으며, 질문과 답변의 일부 요약과 생략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바란다 . -편집자 주- 이경선의원-북아현 1-2구역 과선교 설치공사 건에 관한 솔직한 답변을 본 의원은 북아현1-2구역 과선교 설치공사 건에 관한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과선교는 북아현 재건축 촉진구역의 순환도로 체계를 완성하고 도시계획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설치되어야 하는 시설임을 강조해 왔고 설치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는 의원님들께 협조요청을 하였습니다. 본 의원이 제252회 제1차 정례회 때 서면답변 요청으로 본 내용을 질문 했을 당시 답변은 첫 번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26조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조합에서 설치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였고, 두 번째 이에 따른 준공 이전까지 과선교가 미설치 됨에 공사비 113억원을 부가세 포함해서 예치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구에서는 과선교 당초 계획 내용으로 설치하기 위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지역구 국회의원을 방문
99일, 길고 긴 공무직 천막농성 텐트를 걷다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이하 「공무직 조례」) 제정으로 길고 길었던 공무직 천막농성 텐트가 자진 철거되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는 지난 6일 서울시의회에서 조례가 제정된 직후 서울시의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의원간담회장에서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을 갖고 공무직 천막농성장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위 봉양순 위원장이 공공운수노조 원우석 지부장에게 조례를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무직 조례제정으로 인간적인 삶과 노동존중 특별시로 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되었다.’라며 공무직 조례 제정이 실효성 있는 제도적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철 의장은 공무직 조례 제정을 지방자치 차원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노동존중 사회로 가는데 있어서 민생위의 노력이 16개 광역시도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라
서대문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주최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19 서대문청소년메이커X진로박람회’를 오는 9월 27일(금) 서대문독립공원 및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7년 연속으로 개최한다. 매년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진로박람회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메이커문화확산사업’에 선정되어 ‘메이커(MAKER)’를 특화하여 메이커X진로박람회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메이커(MAKER)란 자신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도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사람으로 메이커 활동은 급변하는 21세기를 살아갈 청소년의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날 15개 초·중학교와 일반모집 등 총 2,2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양한 메이커 문화를 체험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까지 제공된다. 이를 위해 400여명의 메이커 전문가와 직업인 멘토, 자원봉사자가 함께 총 111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2013년도부터 운영된 진로박람회는 2014년 여성가족부 ‘최우수 청소년활동’으로 선정된 이후 많은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홍은1동(동장 임병효)에서는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마봄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과 동행하는 영화관람’을 추진했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영화관에서 최신개봉 영화를 보는 걸 소원하셨던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문화적 향취를 즐기는 된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어르신들이 함께 본 영화는 ‘롱리브더 킹;목포영웅’으로 김래원의 연기와 사회적 정의감을 중간 중간 삽입 시사하는 내용으로 영화를 시청하는 내내 어르신들은 감탄과 호응을 나타냈다. 또 옆 사람과 소곤소곤 영화내용을 나누기도 하고, 영화상영 3시간 동안 지루한 줄도 모르고 집중하여 영화를 즐겼으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영화감상에 너도나도 편안한 모습들이었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식사하는 자리에서 한 어르신은 “20대에 영화를 보고 이번이 두 번째로 보게 된 영화”라며 즐거워했다. 홍은1동 마봄협의체 위원들은 영화관람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과 어르신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과의 문화 행사를 종종 가져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했다. 홍은1동 마봄협의체는 안병찬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독거가구 청소, 밑반찬나눔,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
법정스님의 책, "무소유"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어느날 스님이 버스를 타려고 막 뛰었대요. 그런데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치고 말았대요 순간, 머리속에서 이런 생각이 들더래요. "에이! 조금만 더 빨리 나올 걸!" 후회스럽고 마음이 불편해지더래요. 그때 법정스님은 자신의 생각을 바라보면서 생각물꼬를 틀었대요. "아.. 내가 너무 빨리 왔구나. 내가 탈 버스는 뒤에 있네" 와우! 멋지죠! 이런게 유머이고, 발상의 전환이죠. 그리고 법정스님이 말한 "무소유"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버스는 시간에 따라 움직일 뿐인데 떠난 버스가 자신이 탈 버스였다는 생각을 하고, 스스로 하나의 상을 짓는 것이 바로 "소유"라는 것입니다. "무소유"란 마땅이 그래야 한다는 생각을 짓거나 고정관념을 갖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도 그러하고, 사람도 그러하고, 시간도 그렇게 존재하는데... 내 생각만이 세상을 번잡하게 판단하고, 규정짓으면서 살아가고 있었구나를 깨닫습니다. 무소유! 생각보다 엄청난 말이네요 한번쯤 궁리해볼 말입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010-8841-0879 humorcoach@naver.com
서대문구는 최근 9기 가족봉사단이 2차 활동으로 홍은동에 위치한 북한산 호박골에서 야생화 동산 가꾸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인 이상 가족 단위로 참여하고 있다. 건전한 가족 봉사활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9기를 맞았다. 올해 4월 45가족 120여 명이 발대식을 갖고 1차 활동을 했다. 2차 봉사활동은 최근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를 테마로 기획됐으며 40여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활동은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인 호박골마을과 맞닿은 북한산 호박골 야생화 동산에서 진행됐다. 이곳 텃밭은 모아둔 빗물을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살수하고 있는 곳이다. 단원들은 호박골 야생화 동산 및 에너지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은 후, 4개조로 나뉘어 잡초 제거 및 야생화 심기 봉사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및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3차 활동은 6월 중에 3.1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아 역사 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려련기사 2면에서 계속> 또한 경찰관계자는 “이번 피해자가 될 뻔한 고객의 경우 전화내용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주말이었던 25일과 26일 1박 2일 동안 호박골 에너지자립마을이 주관한 전기 없이 살아남기 ‘별빛캠프’가 큰 호응 속에 에너지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고 밝혔다. 가족 단위 50여 명의 주민 참가자들은 먼저 호박골 야생화동산 특설무대에 모여 호박골 에너지자립마을 회원들이 생태 텃밭에서 직접 가꾼 채소로 비빔밥을 만들어 저녁식사를 했다. 또 에너지자립을 주제로 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하얀 손수건을 에너지절약 관련 문구나 그림으로 꾸미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홍은1동 홍록 배드민턴장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김형수 천문지도사로부터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빛 공해 없이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했다. 특히 태양광 랜턴 조명 아래에서 펼쳐진 강찬욱 첼리스트의 공연은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에너지토크콘서트’는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 이유진 박사가 진행하는 가운데 호박골마을 이진원 대표, 세종대학교 기후변화센터 정희정 박사, 가재울마을 함윤숙 대표, 서울에너지공사 황정미 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기후변화’와 ‘지역사회에서 실현 가능한 에너지 문제’를 주제로 삼은 토론 후 참가 주민을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자기주도적 구직활동을 전제로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는『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5월부터 일정을 조정하여 상반기 지원 인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란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이며,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미취업 청년(만 18~34세)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 지원하는 제도로 2019년 3월 25일 첫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서울서부지청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지난 2개월 동안 운영한 결과 5월 중 상반기 공개채용이 마무리*된 후에도 여전히 미취업 상태에 있는 졸업 후 6개월 미만 청년에 대한 취업지원 필요성이 증가했고, 청년들의 호응이 높아(3, 4월 신청자 수 약 3,000명) 하반기 지원 인원 중 일부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다. 이에 3~4월 동안 우선순위 때문에 지원받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서부지청은 이로 인해 5월 신청부터 선정 및 예비교육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매월 말일까지 온라인 상시접수를 통해 다음 월 15일에 선정 발표했던 기존 일정을 변경하여, 매월 20일에 신청을 마감하고, 다음 월 10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5,285명 (서울시 550명, 25개 자치구 4,735명)을 선발한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20일간 진행 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8일(수)부터 5월 28일(화)까지 15일간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 또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 합산 재산이(주택, 토지, 건축물 등) 2억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서울시 공공부문 지역 현안 연계 및 청년 맞춤형 사업에 배치되며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근무를 하며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일 51,000원, 월 평균 약 143만원이다. 하반기 모집하는 서울시 공공부문의 신규 사업을 살펴보면 ▴녹색교통진흥지역 운행제한 현장 홍보 및 운행 제한 콜센터 운영(차량공해저감과), ▴돈의문박물관 마을 전시공간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서울미동초등학교와『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1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우제광 본부장과 서울미동초등학교 박경순 교장, 학생운영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연금 미래 가입자인 학생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조기에 가질 수 있도록『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서울미동초등학교 취약계층 학생에게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협의하였다. 서울미동초등학교는 1896년 5월 개교하여 123여 연간 교육에 매진한 전통있는 학교이다. 특히, 1973년 창단된 태권도 시범단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내한 시 한국을 대표해 태권도 시범을 실시하였다. 서울지역본부 우제광 본부장은 “미래 가입자인 학생들이 국민연금 제도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국민연금 바로알기』교육을 관내 학교로 확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보 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모래내로15길 31) 를 신축하고 지난주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141㎡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해 이 번에 완공됐다. 이곳 1층에는 아토피 특화 가재울어 린이집이 들어섰는데 보육실 5개와 아동 휴게실 1개, 교사실, 조리실 등 으로 꾸며졌다. 개소에 앞서 새집증후군 해소를 위 한 중성화 처리를 마치고 보육실마다 공기청정기를 완비했으며 공기환기 기능을 가진 전열교환기를 설치했다. 정원 65명 중 아토피 아동이 20명인 데 아동 휴게실은 친환경 벽지와 마 루, 편백나무, 규조토 등으로 시공했 다.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대체급 식을 제공하고 아토피 아동을 위한 간 호사를 배치, 운영한다. 아토피 아동 부모교육과 아토피 아동 케어를 위 한 전문의 연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 다. 센터 2층에는 ▲부모와 아이가 자유 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열린육아방 ▲ 육아모임 등을 위한 커뮤니티실 ▲ 2,500여 개의 놀잇감을 보유한 장난 감대여실 ▲시간제 보육실 2개 반이 들어섰다. 3층에는 다목적강당, 재미쑥쑥 요리 체험교실,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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