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맞춰 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0일(토)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처음이라도 괜찮아 : 나의 첫 찹쌀막걸리 만들기’프로그램이, 7월 23일(금)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처음이라도 괜찮아 : 여름을 담은 계절막걸리 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를 중심으로 원데이 클래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주인 찹쌀막걸리와 계절막걸리를 직접 주조하는 과정을 통해 술을 만드는 방법부터 술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강연과 체험을 혼합하여 강사와 참여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재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2021 길 위의 인문학 : 디오니소스에게 배우는 인문학’프로그램과 연계, 술에 대하여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건전하고 품위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 일상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생활 속 인문학을 구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진행한 성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d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 360-8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