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36개 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시각장애 체험과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캠페인 ▲환경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사랑의 빵 만들어 독거어르신에게 전해드리기 등 6개 프로그램을 연다.각 동 자원봉사캠프도 우리 동네 밑반찬 배달 특공대, 경로당 청소와 어르신 말벗 돼드리기, 작은도서관 1일 사서 되기, 사랑의 수세미 떠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 등 30개 프로그램을 주관한다.전체 모집 인원은 955명이며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활동 기간과 장소, 모집 대상 학년이 프로그램마다 다른데, 인터넷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를 통해 확인, 신청하면 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보람 있게 보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인격을 형성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문의 : 자원봉사센터 ☎ 330-1365
1995년 준공, 나이 21살, 3개동에 213세대, 21년전 처음 입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세대가 20여 %, 그리고 10년이상 살고 있는 세대가 50여 %, 도합 70여%가 10년 이상 살고 있는 북가좌 현대아파트.그래서 그런가 도심속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면서도 시골못지 않게 소박하면서도 정이 넘친다.한번 아파트로 이사오면 거의 이주없이 속된 말로 마르고 닳도록 살고 있다.왜 그럴까 기자는 그 이유를 하나하나 찾아 보았다.바로 가까운 곳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다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는 건널목을 건널 필요가 없어 등하교가 매우 안전하다.또한 버스에서 내리면 곧 바로 아파트 정문이 위치하여 교통에 편리함은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없이 주변이 조용해 안정된 삶을 누리기에 유익하다.특히 수도가 직격수로 저수조와 옥상탱크를 통과하지 않고 가정으로 직접 연결돼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 다양한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어 비교적 저렴하게 활용하기가 가능하며 32대의 cctv는 주민들의 완벽한 안전보장에 일조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하고 안락한 삶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하지만 무엇보다 오랫동안 한 공간에 살고 있기에 알게 모르게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학생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보내기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2016년 12월 30일부터 2017년 1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회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선정하였으며 특강 대상은 7세부터 청소년까지 참여 기회를 늘렸다. 금번 2016년 겨울방학 특강 운영 프로그램은 수영, 배드민턴, 골프, 인라인스케이트, 축구, 음악줄넘기 외에 방송댄스와 걸스힙합 프로그램을 개설 할 예정이다. 특히 저녁 시간 대 방송댄스와 걸스힙합 프로그램은 특강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하여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방학 특강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었다. 댄스 수업은 최신 트렌드 음악에 맞춰 다양한 춤을 추며 정서발달과 신체적 표현발달에 도움을 주고 자신감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꾸준하게 인기몰이 중인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2016년 12월 12일(월) 오전 9시부터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수영장 옆 2층 접수처에서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된다.앞으로도 서대문체육회관에서는 정부 3.0과 관련하여 고객과 소통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고객 한 분 한 분 맞춤 서비스 제
서대문구는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여성안전 취약지역에 바닥 조명 장치인 ‘태양광 표지병’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바닥 조명은 지면에 부착된 태양광 충전식 발광 장치로, 전기시설이 필요 없고 낮 동안 저장한 태양광으로 빛을 내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이다.설치 지역은 홍제3동 세검정로4가길 일대와 홍은1동 홍은중앙로∼포방골소공원 구간으로, 두 곳 모두 주택이 밀집돼 있고 야간에 인적이 드문 곳이다.서대문구는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이 두 지역 총 410m 구간 도로 중앙에 태양광 표지병 70개를 설치했다.구는 야간에 빛을 내는 이 장치가 보행자 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석진 구청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두 지역을 선정해 태양광 표지병을 부착했으며, 앞으로 주민 만족도와 범죄예방 효과 등에 따라 설치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도 서대문구는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연희동 지역 30곳에 ‘파출소 집중순찰구역’임을 알리는 ‘안심귀가 표지판’을 설치했다구는 이 표지판에 태양광 점멸 경광등을 부착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각각의 위치번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과 함께 12월 3일 오전 11시부터 100분 동안 연세대 과학관 111호에서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연세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5, 6학년생부터 중고등학생은 물론, 학부모 등 성인들도 함께 강의를 들었으며 연세대학교 화학과 이동수 교수가 ‘황사와 미세먼지의 두 얼굴’이란 제목으로 이들이 주는 피해와 이익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임성일 교수가 ‘실리콘, 그래핀, 그리고 미래 전자소자’란 주제로 실리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과 신소재 물질에 대해 강의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유익한 강의를 들은 후 대학 교정을 거닐며 대화를 나누고 나들이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돈의문센트레빌(대상)신일해피트리(최우수상) 남가좌삼성래미안(우수상)서대문구는 서울시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관내 아파트 단지들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영예의 대상은 천연동에 위치한 돈의문센트레빌 아파트가 수상했다.서대문구 에너지 자립마을이기도 한 이 아파트는 ▲지하주자장 LED램프 교체 ▲에너지 지킴이 운영 ▲개별 세대 불끄기행사 ▲에너지사랑방 운영 ▲경비실 옥상 미니 태양광 설치 등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섰다.김선구 돈의문센트레빌 주민자치회 대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주민 간 협력관계를 조성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에 따른 결과”라고 강조했다.북가좌동 신일해피트리아파트는 옥상과 철도변 방음벽 하단에 각각 20.16kw와 34.02kw급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공동전기 제로화’를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남가좌동 삼성래미안아파트 역시 에너지 절약과 생산을 실천하는 모범 아파트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달 24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에서 개최된 경진대회에는 72곳의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했으며 ▲전년 대비 전기 수도 절감률 ▲에코마일리지 가
서대문JC 특우회(회장 윤금한)가 지난 11월 30일 2016년도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도 서대문JC 특우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에 이심선 회원을 비롯해 각 부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 노승갑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뉴 국제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는 특우회 역대회장들과 특우회원, 서대문JC 주영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와 성원보고가 있은 후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임시총회가 시작되었다. 이규창 선관위원장의 주관으로 회장단 5명에 대해 입후보 운영소신을 들은후 질의응답후 거수투표로 2017년도 서대문JC 특우회를 이끌어나갈 회장단에 선임되었으며 윤금한 회장은 “선임된 회장단은 우리 서대문JC 특우회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집행부로 특우회는 물론 서대문JC의 발전을 위해서 후배들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이 선임된 2017년도 회장에는 이심선, 상임부회장에 노근호, 부회장에 전광원, 감사에 윤대중⋅원경연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한편, 회장에 선임된 이심선 신임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서대문JC 특우회는 먼저 타 로컬 특우회는 물론 서울지구와 중앙회와의 긴말한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대외적으로 서대문JC 특우회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조
서대문신문은 지난 26년 동안 우리 지역의 소통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그 동안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구민들과 함께 정직하고 소통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조충길 발행인님 외 모든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여러분이 이 사건에 대해 처음 관심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JTBC의 최순실씨 태블릿 PC 입수 및 특종 보도로부터 촉발된 것이었습니다. 지금 그때의 보도가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낸 계기가 된 것입니다. 이처럼 언론이 우리 사회에 대단한 파급력을 갖고 있는 것이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지역 언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지역 안에서의 여러 소식들을 통해 구민들의 관심을 촉발시키고 공론화시켜 우리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언론이 튼튼하게 바로 섰을 때, 우리 지역이 더욱 건강해질 것입니다. 서대문신문은 숨겨진 구민들의 소리와 삶의 현장 최전방에서 활동하시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대변해왔습니다. 또한, 열린 구정과 행복도시를 목표로 삼고 있는 서대문구청의 활동에도 이바지
구 핵심사업, 주민중심의 협치사업, 주민숙원사업 위주로 편성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지난 14일 제 22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한해를 마감하며 새해를 설계하는 38일간의 회기에 들어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4,204억 4천9백만원의 예산과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서대문구는 예산의 45.9%가 사회복지분야로 편성되는 등 총 세출예산 4,204억 4천9백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서대구의회에 넘겼다.새해 세입 예산안의 일반회계는 7.5%가 증가한 4,00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5%% 증가한 201억 3천5백만원 등 총 4,204억 3천5백만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300억 3천7백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2016년도 기준 재정자림도가 26.2%에 불과한 서대문구의 예산 재원은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수입은 676억 9천4백만원으로 전년보다 38억 5천2백만원이 증가하였고 재산임대 및 매각수입, 사용료 및 사업수입 등 세외수입은 387억 5천9백만원으로 51억 3천9백만원이 증가했으며 지방교부세는 41억 2천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편성하였고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은 1,070억 9천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72억 3천4백만원이 증가했다.또
서대문구가 12월 26일까지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 편익을 높이고 행정사무를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 전입신고자 확인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독려 등이다.이 기간 중,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방문 조사한다.이를 통해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된 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한다.사실조사기간 중,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자매결연도시 중국 북경시 해전구청 공무원 연수단 6명이 11월 23일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를 방문하였다.구의회 의정홍보팀장으로부터 서대문구의회 연혁, 7대의원 현황, 구의회 구성 및 기능, 의원 임기 등 구의회 전반적 사항에 대한 브리핑 및 간담회를 가진 후 의회 시설을 견학하였다.간담회시 의원의 지위, 역할, 시의원과의 차이점 등 현재 행정을 하는 공무원으로서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오갔다.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은 高峰(까오펑) 해전구 민정국 서기에게 본인이 달고 있던 의원 배지를 달아드리며 의회 방문을 환영해주었으며, 앞으로도 실무자뿐만아니라, 의원간도 교류를 확대하며 지속적인 우의를 다지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