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36개 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시각장애 체험과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캠페인 ▲환경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사랑의 빵 만들어 독거어르신에게 전해드리기 등 6개 프로그램을 연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도 우리 동네 밑반찬 배달 특공대, 경로당 청소와 어르신 말벗 돼드리기, 작은도서관 1일 사서 되기, 사랑의 수세미 떠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 등 30개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955명이며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과 장소, 모집 대상 학년이 프로그램마다 다른데, 인터넷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를 통해 확인, 신청하면 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보람 있게 보내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인격을 형성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의 : 자원봉사센터 ☎ 330-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