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30.5℃
  • 흐림강릉 26.8℃
  • 구름조금서울 32.4℃
  • 구름조금대전 32.9℃
  • 구름조금대구 31.1℃
  • 구름많음울산 27.6℃
  • 맑음광주 32.2℃
  • 맑음부산 30.6℃
  • 맑음고창 30.5℃
  • 흐림제주 29.0℃
  • 맑음강화 27.7℃
  • 구름조금보은 31.9℃
  • 구름조금금산 32.7℃
  • 구름조금강진군 32.9℃
  • 구름많음경주시 28.5℃
  • 구름조금거제 29.3℃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김동아 서대문갑 후보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서대문갑 경선 함께한 권지웅, 김규현, 성치훈 전 후보 원팀으로 지지 표명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후보의 개소식이 17일 오후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제동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김동아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지역 내외의 주요 인사들이 발디딜 틈없이 모여 김동아 후보의 당선을 위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여러분의 손으로 역사를 만들어 달라”며 김동아 후보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민형배 의원 역시 영상 축전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맞서 힘있게 싸워보겠다는 김동아 후보를 크게 응원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우상호 의원은 축사에서 김동아 후보에 대해 “청년들과의 경선에서 득표율 59%로 1등했다”며 “지난 투표에서 누구를 도왔건 우리는 오늘부터 김동아를 당선시키기 위해 민주당원으로 모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서대문에 처음왔을 때는 아무 것도 몰랐다”며 “그때 저를 도와주고 인도해주신 것처럼 김동아 후보를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바로 옆 지역구인 서대문을 후보인 김영호 의원은 “짝꿍인 김동아 후보와 손을 꼭 잡고 지역을 누비겠다”며 “30대였던 우상호 의원을 4선으로 만들어준 일당백의 선배 당원 동지 여러분이 있어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서대문(갑)에서 이제 처음 자리를 잡는 저를 크게 환영해주시는 그 마음속에서 제대로 윤석열 정권 심판하라는 뜻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상호 의원님과 하루하루 같이 다니면서 서대문에 이런 큰 인물이 계셨고 주민들이 참 많이 서운하시겠구나 생각했다”며 “젊음과 유능함을 더해 더 큰 정치로 보답해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동아 후보와 열띤 경쟁을 펼친 권지웅 김규현 성치훈 후보 등을 비롯해 민주당 인천 서구병의 모경종 후보 등 민주당의 청년 정치인들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한 뜻으로 집결하는 모습이 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승만 비례대표 후보의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개소식에는 서대문구의회의 이동화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서울시의원, 구의원들과 연희동 구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규진 후보가 참석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8·15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심재서장로) 주최로 ‘8.15 광복 79주년 나라사랑 기도회가 증가교회에서 4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국가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장, 이승미 시의원을 비롯 4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심재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증가교회 임종현 장로의 대표 기도후 증가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인 장경철 목사가 시편 50편 15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길거리 캐스팅’ 이란 주제로 “개나리는 근심하지 않는다”며 “나의 염려를 기도의 제목으로 바꾸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 서울보은교회 손덕현 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목사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광교회 조광민 목사 △서대문구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장로연합회 증경회장 오환인 장로 △서대문구 장로연합회 부흥을
문성호 시의원, ‘수도권 역차별’하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개선촉구 건의안 제출
서울시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대부분의 철도사업이 잇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역차별로 작용하는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도권 역차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개선 해야합니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이-신설 연장선, 서부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기본계획‘을 수립(2008년 11월)한 바 있다.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해당 사업들이 10년 이상 지연되면서 서울특별시 내 교통 소외지역 심각성이 악화됨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구조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철 개별 노선 재검증을 실시, 강북횡단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2020년 11월)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가 2019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대상 기존 예타지표인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3가지로 구성되었던 평가항목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