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서대문체육회관 성인반 6명 마스터즈반 19명의 선수들이 지난 9월13일 잠실학생수영장에서 개최된 “제4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금6개, 은7개, 동8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수영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선수들이 출전하여 시울특별시 각 20개구의 명예와 개인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에서 종합 4위에 자리했다. 이번 수영대회에 참가한 성인 선수는 “주말도 없이 저희를 훈련시켜 주시고 아침부터 나와 신경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였으며, 선수 학부모는 “새벽 일찍부터 나와 모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아이들 하나하나 신경을 써주시고 격려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담당 강사는 “모든 선수들이 메달을 따지는 못하였지만 그 동안 고된 훈련을 잘 따라 와준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 고 말하였다.서대문체육회관에서는 이용 회원들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지역 수영대회 및 타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이용회원 화합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9일 신촌 소재 카페 체화당에서 문화촌 엘시스테마 마을예술학교 주최로 골목음악축제 김광석 콘서트가 열렸다. 마을의 중심에서 김광석을 외치다 "서대문 즈음에"라는 제목으로 마을가수들이 고 김광석님의 노래를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 참가자들은 대부분 젊은 여성들이 많았고 마을에서 소식을 듣고 찾아온 가족도 있었다. 체화당 지하공연장의 자리가 모자라 뒤늦게 의자를 추가시키는 모습도 보였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이름에 모두 000가수라 칭하니 제법 유명가수를 보는 듯하다.가수 장재식, 김성후의 사랑하는 이유로를 시작으로 사랑했지만,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바람이 불어오는 곳,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그날들, 먼지가 되어, 이등병의 편지, 일어나, 변해가네, 서른즈음에 등의 노래가 이어졌다. 이날 최연소 가수로 출연한 방송고 김원준, 김명준 학생은 실용음악을 배우는 학생들로 김광석의 노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자신의 생각을 노래로 담을 수 있은 가수이며 노래를 부르거나 들으면 그 가사와 멜로디에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행사를 기획한 엘시스테마 김성후 선생님은 홍제동에 실용음악 아카데미 스토리텔러로 시작했다가 마을예술학교를 열
서대문구가 지난 28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젊음과 낭만의 거리 신촌 연세로에서 늦여름 시원함을 선사할 관악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추계예대 음대생 62명으로 구성된 관악대가 한국행진곡 등 10여 곡을 연주하며 신촌을 음악으로 물들였다.또 연주자들이 곡에 대한 해설도 곁들여 연세로를 찾는 시민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연세대 음대생 86명, 이화여대 음대생 72명으로 구성된 관악대도 오는 10월 연세로에서 시민들에게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가을의 연세로를 수놓을 계획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고 여유와 활기를 되찾게 하는 관악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어린이 축구교실이 한국 축구의 주역이 될 선수들을 잇달아 배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나라가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2015년 EAFF 동아시안컵에서 슈틸리케 감독의 또 하나의 수확이라고 불리는 김주영 선수는 “선수라면 나가는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목표로 뛰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덧붙여 “자신을 내세우기 보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임할 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운영해온 서대문구 어린이 축구교실은 매년 40~50명의 인원으로 주3회 서대문구립 인조잔디구장에서 훈련을 한다.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학원으로 직행하는 아이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훈련 일정이지만,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운동시간을 확보하고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연중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축구 기술에 대해 배운다.김주영은 서대문구 어린이 축구교실을 2000년에 졸업한 뒤, 2008년 경남 FC 입단하였고 2012년 서울 FC를 거쳐 2014년에는 중국 상하이 둥야에서 활동하였다. 2010년과 2015년에는 각각 광저우 아시안 게임,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중국 슈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15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서대문구가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서대문구는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며,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서대문구’라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현수막과 대형 태극기를 힘차게 흔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특히 선수 70명, 응원단 240명 등 310여명이 참가한 서대문구는 시민참여종목 중 캐논슛터에서 1위, 왕발달리기 1위, 볼풀농구에서 2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생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25개구생활체육회와 25개종목별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시민생활체육대회는 ‘서울아 운동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잔치로 진행됐다. 박원순 시장과 박래학 시의회 의장을 비롯 양회종 서울시생활체육회장과 유덕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및 25개 구청장단,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정세균⦁ 나경원 국회의원, 25개구생활체육회장단, 25개종목별연합회장단과 20,000여명의 각 구 선수단, 응원단이 참석해 11회째를 맞은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를 즐겼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시민생활체
서대문구가 ‘서대문,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제3회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접수기간은 10월 12일까지며, 서대문구에 관심 있는 블로거라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응모 희망자는 축제, 명소, 문화, 인물, 미담사례 등 서대문구와 관련된 자유로운 소재에 대해 자신이 직접 체험하거나 취재한 내용을 개인 블로그에 게시하면 된다.예를 들어 서대문구의 안산, 홍제천, 전통시장, 자연사박물관, 독립민주페스티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숨은 명소, 서대문구의 따듯한 이야기 등을 포스팅할 수 있다.입상작 발표는 1차 예비심사, 2차 본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11월 3일 이뤄질 예정이다.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각각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참가신청과 제출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공식 블로그(http://tongblog.sdm.go.kr/3576) 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상작은 서대문구 공식 블로그 ‘Tong’에 게재되고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도 링
서대문구생활체육회(회장 이동준(사진)/이하 생활체육회)는 지난 24일 오후7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정례이사회를 갖고 검도(회장 장오규), 파크골프(회장 진광범), 등산(회장 정장필) 등 3개 종목연합회의 가입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이동준 회장의 취임후 가입했던 바둑연합회와 이번 정례회에서 승인한 3개 종목을 포함 총 25개 종목연합회로 확대되었으며 골프연합회도 가입 신청을 했으나 서류의 미비로 인해 다음 정례회로 이관돼 아쉬움을 남겼다.또한 8월 16일 개최되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시민참여 선수단 70명과 응원단 230명 등 300명의 참가를 결의했다.잠실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는 서울시 각 지자체대항 경기로 한궁, 단체줄넘기, 판뒤집기, 볼풀농고, 캐논슛터, 왕발릴레이등 5개 종목에 총 7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경기를 벌이게 된다.이에따라 생활체육회는 한궁에 국학기공연합회, 단체줄넘기에 배드민턴연합회, 판뒤집기에 테니스연합회, 볼풀농구에 족구⦁농구연합회, 캐논슛터에 축구연합회⦁여성축구단, 왕발릴레이에 축구연합회⦁여성축구단에서 선수를 선발키로 결의했다.특히 응원단 230명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집하기로 결의
제3회 신촌물총축제가 지난25일 26일 이틀간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펼쳐졌다.남녀노소, 생전 처음 만나는 알지못하는 사람들과도 신나게 물총을 쏘아대며 즐기는 모습은 흡사 외신을 통해 보던 토마토 축제를 보는 듯 흥겨움을 더했다.물총이라는 추억의 소재를 놀이와 볼거리로 결합한 ‘신촌물총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며 물총싸움, 35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타기, 버블파티 등 신나는 놀이판이 벌어지고, 다양한 거리공연의 감상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여름철 서울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되고 있다.배우 강소라,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 바비, 머슬퀸 이연등이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 오디션’ 행사에 등장해 행사장을 들썩이게 하고 피아가 따로 없이 구경꾼도, 행인도 무차별 타깃으로 물총을 쏘아대며 시가전을 펼치는 모습은 일탈의 즐거움을 통해 맘껏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며 수많은 시민들이 물총을 들고 소방차와 벌이는 물총대결은 그야말로 소인국에 나타난 거인을 향해 벌떼처럼 달려드는 소인들의 한판 승부같은 짜릿함을 느끼게 하는 멋진 승부의 압권이었다.특히 축제의 끝이 다가오던 26일 7시 연세로 한 가운데의 노상무대에선 여인욱씨와 김연홍씨의 결혼식이 열려 눈길을
홍은1동 주민센터와 홍대 무대에서 활동하는 홍은동 청년 그룹 BCP와 지역교회인 서울홍성교회가 힘을 합쳐 홍대를 홍은동에 띄웠다.주민센터는 지역 청소년들과 좀더 친숙해지고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동 주민센터로 넓히기 위해 ‘홍대가 홍은동에 떴다!’라는 주제로 문화공연을 마련해 이날 성공리에 마쳤다.홍은동 주민이기도한 그룹 BCP가 Jamie Stonez(제이미 스톤즈), La.Q Fade(라큐 앤 페이드)와 함께 공연에 참여해 펼진 신나는 노래한마당이었다.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강재홍 동장은 지역에 사는 홍대를 무대로 공연하는 힙합그룹 BCP를 섭외하고 평소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무대를 가슴에 담고 있던 그룹 BCP의 리더 이용주가 이를 흔쾌히 수락 이날의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특히 흑인음악에 기반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보컬로만 구성된 싱어송라이팅팀으로 흑인음악에 기반한 다양한 색깔의 대중가요로서 랩과 화음, 고음이 어우러지는 음악을 지향하는 B.C.P는 자작곡 All-Star를 비롯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관객들을 공연속으로 끌어드리는 현장공연의 참맛
서대문문화회관은 세종문화회관과 지역 연계 공동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해 첫 번째로 서대문을 찾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서울에서 꿈꾸다 공연을 오는 7월 18일(토) 오후 4시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이번 무대는 여름 시즌을 기해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아주 특별히 마련된 그 첫 번째 무대다. 그동안 일반인에게 조금은 멀게 느껴지던 국악을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흥겨운 국악기 소리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60분간 진행 될 이번 공연은 매년 여름방학 시즌이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하 시립관현악단)의 대표 브랜드 정기공연으로 익히 정평이 나있다. 서대문문화회관의 이번 공연은 서울시민 모두를 위한 공연으로 보다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시립관현악단은 1965년 최초로 국악관현악단으로 창단하여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시립관현악단 창단 50주년은 한국창작국악관현악단의 50년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긴 역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서울에서 꿈꾸다’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피크닉 공연이다. 전통예술을 쉽게
문형주 시의원 사회복지와 함께 문화복지 중요성 강조홍은1·2, 홍제3동 3개동 주민이 한마음 한뜻이 된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홍울한마음 축제가 지난 30일 홍제3동 게이트볼장에서 3개동 1,500여 주민들이 가득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홍은초등학생들의 신나는 댄스공연은 빼곡이 모여든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흥겨운 시작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스마일봉사대의 코믹노래, 인왕초등학생들의 댄스등 흥겨운 1부 행사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정두언 국회의원을 비롯 문형주 시의원, 홍길식, 황춘하, 박상홍 구의원을 비롯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부행사에서 내외빈들은 축사를 통해 “홍은1,2동, 홍제3동 주민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함께 정을 나누는 것은 아마도 이 행사가 제1회 홍울 축제인 것처럼 처음있는 일일 것”이라며 쾌청한 날씨만큼이나 흥겹고 신나게 축제의 의미처럼 단합된 마음으로 신나게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축하했다.특히 3개동 통합 추진위원장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용현 위원장(홍은1동주민자치위원장/ 김용현베이커리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