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구청장배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 대성황

18개 팀 참가 열띤 경연, 피에스타 팀 대상 수상

야야야 내나이가 어때서, 춤추기 딱 좋은 나인데

생활체육 서대문구에어로빅스체조 연합회(회장 김용숙/이하 체조연합회)은 지난 24일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3회 서대문구청장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피에스타 에어로빅팀을 비롯 라인댄스 8개팀, 한국무용 1팀, 포크댄스 1팀, 방송댄스 1팀, 밸리댄스1팀, 에어로빅 6팀등 총18개 팀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충정로 풍물패는 식전공연으로 서미서 부회장과 G서울팀의 라인댄스 시범공연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대회결과 피에스타 에어로빅 팀이 대상을, 남가좌동 낭낭18세 라인댄스팀과 서대문노인복지관 에어로빅팀이 최우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적게는 7명이 많게는 27명의 어르신들이 한팀이 되어 무대를 가득메우며 어우러지는 모습은 ‘야야야 내나이가 어때서 춤추기 딱 좋은 나인데’를 외치는듯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 서미서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생활체육 유공회원으로 서미서 부회장과 김광희 회원이 구청장표창을, 체조연합회 박은자, 박성신 회원이 생활체육회장 표창을, 한수자, 노승희 회원이 서울시회장 표창을, 김현덕, 김이남 회원에게 체조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우상호, 정두언 국회의원, 김영호 지역위원장, 임한솔 위원장 등 내외빈들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으며 정두언의원은 4집가수답게 긴장을 푸시라며 10월의 어느 멋진날을 열창해 박수를 받기도 하는등 10월의 멋지고 즐거운 날을 만끽하는 행사였다.

한편, 김용숙 회장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전한 여가선용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며 상호간 친목을 다지며 활력을 불어 넣도록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 더욱 에어로빅스 체조연합회가 발전하고 구민의 건강과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