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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제1회 서대문 학생사생대회 대성황 이뤄

숨쉬는 숲 안산 자락길 풍경 그리기 주제로

(사)한국미술협회 서대문지부(회장 정미애/이하 미협 서대문지부)는 지난 7일 쏟아지는 가을비 속에 안산자락길 연희숲속 쉼터에서 ‘숨쉬는 숲 안산 자락길 풍경그리기’를 주제로 제1회 서대문 학생사생대회를 열었다.

미협 서대문지부는 어린이, 학생들이 미술과의 만남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대문지역 자연 사랑을 통한 세대간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학생사생대회를 개최했다.

250명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나 쏟아지는 가을비로 인해 일부 학생들이 불참해 총 184명이 안산 연희쉼터에 마련된 본부에서 도화지를 배부받고 안산관리소 사무실과 원천교회 지하1층 홀을 이용해 대회를 실시했다.

비록 비오는 나쁜일기 였지만 계획대로 진행해 서대문구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생 184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맘껏 발휘해 깊어가는 안산의 가을, 단풍이 만연한 안산의 모습을 도화지위에, 또한 각자의 마음의 도화지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겼다.

참가한 학생들은 오는 11월 28일 문화체육회관 갤러리에서 유치부, 초등부 1~3학년, 초등부 4~6학년, 중고등부 부문으로 나누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금,은,동상과 특선, 입선으로 나누어 시상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정미애 회장은 “악천후에도 많은 아이들이 참석하시고 끝까지 작품을 완성하여 제출해 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며 “풍경사생이라는 특수한 대회에 악천후 속에서도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아이들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미래를 보았기에 우리 미술인들은 더 뜨거운 맘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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