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기관 및 단체 7곳이 함께 서울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꿈잡(Job)는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서대문구 사회보장서비스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5월 시작됐으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체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지원, 장애인들의 직업능력평가 등을 지원하고, 6개 장애인 기관 및 시설에서는 중증장애인(기관별 10명씩) 60명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손뜨개 ▲서울시농아인협회 서대문구지부가 냅킨아트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서대문지회가 편의시설교육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역량강화 ▲함께가는부모회 서대문지회가 바리스타훈련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편의시설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실시하는 ‘직업능력평가’는 맞춤형 직업재활훈련 및 취업알선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복지관 직업재활사들이 검사를 한다.직업평가 내용은 현재 대상자자의 직업적 관심도, 일상생활에서의 적응정도, 현재 대상자의 교육정도, 지각·운동 협응능력, 심리적 성
연 1.8%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 상환하는 조건서대문구는 메르스 등의 여파로 경영과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금’을 당초 16억 원에서 7억 원을 증액,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른 2015년 지원 규모는 23억 원은 역대 최대 규모다.구는 낮은 이율의 이점과 함께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메르스 피해 등이 맞물리며 다른 해보다 올해 융자금 소진이 빨라 증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1차로 8월 20일까지, 2차로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융자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서대문구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인으로, 서대문구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이를 경영하는 제조업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 서대문구 신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등이다.업종은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이다. 단, 부동산업, 숙박업, 주점업 등은 융자 대상에서 제외된다.희망자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갖고 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한 업체당 최고 2억 원 이내에서 시설, 기술개발, 운전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서대문구는 ‘2015년 영천시장 상인대학’을 개설하고, 17일 오후 천연동 주민센터에서 ‘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상인대학 입학식에는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 본부장, 조영길 영천시장 상인회장, 지역구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상인대학은 상점 운영 경영기법, 마케팅, 상인정신 함양과 의식 혁신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진다.시장 상인 4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기본과정 22시간 및 심화과정 22시간, 총 44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영천시장 상인대학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문석진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천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과 더불어 상인대학 교육 과정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고객들이 계속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2015년 하반기 공공부문 예산 조기집행 추진서대문구가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 강화와 문화공연 및 의료관광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이미 구는 메르스 피해 기간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피해 지원상담 창구를 운영해 26개 업체에 18억 원의 경영특별자금을 지원했다.또 전통시장 특별자금으로 미소금융재단에서 1억 원을 지원받고, 메르스 피해업종 종사자와 취약계층 118명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도 추가 시행했다.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융자 지원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우선 대책으로, 수출 감소와 국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중소기업육성기금 7억 원을 연 1.8% 금리로 추가 지원하며 담보가 없는 영세상인에게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서울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3천억 원 확대 지원도 적극 홍보해 관내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2015년 하반기 공공부문 예산 조기집행 추진또한 2015년 상반기에 이
서대문구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관들 간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1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서대문구 일자리 창출협력 거버넌스 협약’에는 서대문구상공회(회장 최규득),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정숙), 서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주현),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통합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애경), 서대문구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반명자), 서대문구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위원장 이정자), 서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현리사)가 참여했다.서대문구를 포함한 이들 8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계층별, 분야별 일자리 발굴과 이에 따른 맞춤형 고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또한 일자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을 공동 활용하며 각 협약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을 함께 홍보키로 했다.특히 협약 내용의 구체적적인 실천을위해 6월 19일에 실무협의회를, 7월 15일에 일자리네트워크 회의를 잇달아 갖고 세부적으로 실무현안들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업사례, 고객서비스, 자금신청, 세무, 마케팅 관련 알짜 정보 가득서대문구가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창업정보와 마케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6월 22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과정에서는 ▲창업가 정신과 소상공인 창업사례 ▲사업화 전략 수립 및 사업계획 작성 ▲대고객 서비스와 관리 ▲창업세무 ▲소점포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창업자금 보증지원 제도 등, 성공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주로 다룬다.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5월 26일부터 서울시 창업스쿨(www.school.seoul.kr)을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서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330-1368)로 보내도 된다.강좌 이수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믿을 만한 창업정보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일자리경제 02-330-1924
서대문상공회(회장 최규득)는 지난 5월 13일 임원 및 CEO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주한미군에서 운영하는 지도자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서대문상공회 임원 및 CEO과정 수료생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산 주한미군 기지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참가자들은 JSA,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등의 견학을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특히, 6.25를 앞두고 분단의 아픈 현실을 다시한번 몸소 체험하며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한편, 최규득 회장은 “호국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발전의 한축을 책임지고 있는 경제인들이 한미관계와 안보의 중요성 등을 다시한번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서대문구상공회는 앞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서대문구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15 청소년 진로박람회 ‘마을을 탐(探)하다’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인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렸다.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서대문구가 후원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일터체험, 대학탐방, 진로체험, 진로멘토링 등 4개 주제로 나뉜 박람회장에서 모두 71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이 가운데 23개 자유체험부스는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이용했다.협동조합, 도서관, 박물관, 직업전문학교, 소방서, 경찰서, 복지관, 극단, 신문사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직업인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10개 중학교 1,7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상담을 실시했다.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가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킬 수 기회로 활용됐다.
지난 26일 오전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활용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함께하는“신촌문화마켓”을 열었다.서대문구와 (재)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본 행사에서는 30여개에 이르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공정무역 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정보를 시민이 직접 접할 수 있다.또 각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볼거리, 즐길거리와 착한기업 알리기 및 가치소비 촉진에 주력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자폐인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제품을 전시, 판매예정인 ㈜오티스타, 노점상 출신 상점주들이 설립한 연세로스마트로드샵 협동조합, 저개발국 생산자와 정당하게 거래한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커피 등이 있다. 명지전문대학 청년협동조합인 드림메이드협동조합의 제과․네일 아트 등의 진로 체험, 최근 설립된 메리우드협동조합의 목공 DIY 체험도 주목할 만하다.또한 이벤트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 시민 체험행사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D 프린팅 시연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고 3D 프린터로 제작한 아이언맨 수트를 실제
2015년 처음으로 장애인권위원회와 총학생회와 함께 연합해서 활동하며 장애 학우들의 입장이 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 자신도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장애인들의 인권문제에 앞장서 봉사하는 동아리 ‘케르니카’의 강호영 대표를 만나보았다 -편집자주-▲사진설명 : 교내 장애인권 향상을 위해 일하는 연세대 장애인권 동아리 ‘게르니카’ (사진=게르니카)“제일 힘든 건 편견이었어요. 저희가 이렇게 활동하고 얘기하지만 바라보지 않는 시선들, 아직 저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지 않았죠.”강호영 대표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장애인들의 인권 문제에 앞장서고 있는 게르니카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게 되었다며, 작년부터 학교 내 장애인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등 자신들의 소리를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게르니카는 작년 교내 총학생회 선거에서 시각장애학우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점자투표용지를 제작해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단과대에서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장애인지교육을 시행하였다는 강 대표. “저희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기는 하지만, 예전에 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의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인터넷 상에서 장애인이라도 봐줄 수 없다는
서대문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증대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금리를 대폭 낮춘다.구는 2005년부터 유지돼 오던 기존 연 3.0%의 대출금리를 연 1.8%로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육성기금은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자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활용하고 있다.이번에 서대문구가 인하한 금리는 중소기업청 정책자금 기준금리 2.86%, 서울시 25개 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금리(최저 2.0%, 최고 3.0%, 평균 2.3%)와 비교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인하된 금리는 4월 1일부터 신규 대출을 신청하는 업체뿐 아니라 기존 대출업체에도 일괄적으로 변경 적용된다.구는 관내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264개 업체에 중소기업 육성기금 258억 원을 융자 지원해 이 중 210개 업체가 상환을 완료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등, 경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올해 융자 규모는 24억 원으로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최고 2억 원까지 지원된다. 1년 거치 4년 균등상환 조건이다.희망 업체는 우리은행 서대문구청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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