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10억 원 상당의 서대문구 지역화폐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이달 15일부터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1월 17일 70억 원 규모로 발행된 이 상품권은 내수경기 촉진 및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10~15% 할인 판매한 결과 4월 초에 완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5월 20일에 1차 추가 발행한 20억 원은 판매 당일 오전에 판매 완료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예산부족으로 판매 중지됐던 것을 서대문구가 추경에 반영해 이번에 추가로 발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써 2020년 총 발행액은 200억 원이 됐다. 이번에도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혜택은 계속된다. 이번 달까지는 개인당 월 100만 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며, 8월부터는 월 70만 원으로 할인구매 한도가 축소된다. 보유 한도는 200만 원으로 동일하며, 권면 금액의 80% 이상 사용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4~7월간 상품권 사용금액에 대해 8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권을 취급하려는 업체는 제로페이 인
서대문구는 관내 영천시장, 유진상가, 포방터시장, 모래내시장, 백련시장, 인왕시장, 신촌상점가 등 7곳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로 유통업체, 소상공인, 지자체 등이 함께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이달 12일까지의 기간 중에 각각 사흘씩 동행세일이 펼쳐져 각종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벤트로는 시장에 따라 핸드폰 사진 인화, 네일아트, 온라인 댓글 달기, 포토존 사진 찍기, 경품추첨, 구매 고객 온누리 상품권 증정 등이 진행되고 거리포차도 운영된다. 시장별 세부 일정과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장, 유진상가, 포방터시장, 신촌상점가의 동행세일은 서대문구가 중기부의 ‘2020 시장경영바우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로 추진한다. 다른 3곳의 행사는 서대문구가 자체 구비로 지원한다. 구는 이번 행사 때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지 않고,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간격 유지를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히 기할 방침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침체된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 분들이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은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2차)’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올해 신규 추진 중인 제도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1차 모집 공고에서는 22개 과제가 신청되어, 최종 10개 과제가 상생협력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 공고를 포함하여, 총 3차에 걸쳐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공고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 조달시장 납품 계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이 되며, 주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멘토 기업과 소재·부품기업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 과제는 지원목적 및 상생협력 방식에 따라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생산, 공정기술 등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성장과제’와 소재·부품기업 또는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재·부품 국산화 및 판로지원과 중소기업제품의 품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은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시범상가로 신촌상점가 등 20곳을 선정했다. 시범상가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VR·AR,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해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시범상가는 복합형 5곳과 일반형 15곳이다. 복합형 시범상가는 소상공인의 업종 및 사업장 특성에 맞춰 VR·AR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 서빙과 조리를 돕는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기술 도입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형 시범상가의 경우에는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 및 현장주문, 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의 도입을 집중 지원한다. 스마트시범상가 모집에 복합형 시범상가의 경우 6.6: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소상공인 현장에서 스마트기술 도입에 관심이 높게 나타났으며, 코로나19에 따라 소비·유통환경의 비대면·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 현장에서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맞춰 신기술을 도입하고자 해
서대문구는 창업문화 확산을 통한 새롭고 참신한 청년창업자원 발굴과 신촌 지역의 창업거점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 대학, 지역이 협력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월 연세대가 캠퍼스타운 창업팀을 모집한 결과 총 207팀이 응모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높은 창업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대학생 창업팀 40개와 ‘연어형’ 창업팀 20개 등 모두 60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이 속해 있거나 졸업한 대학은 연세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 26곳으로 다양했으며, 창업 아이템으로는 4차산업, 정보통신, 지식기반서비스, 의료 분야가 많았다. 선정된 팀들은 지난달부터 창업지원금, 창업교육, 창업팀 네트워킹, 기술멘토링, 투자 유치 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으며, 추후 성과 평가를 통해 창업거점공간 에스큐브(S3)에 우선 입주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에스큐브는 창천데이케어센터(연세로2나길 61)를 리모델링해 오는 9월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자들이 아이템 개발에 집중하며 기획과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개별 창업공간 20실, 공동 작업공간, 회의실, 메이커 스페이
총 예산 200억 편성 1500개 제조업체 경영주와 노동자 모두 지원 6월 5일부터 접수 시작 서울시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처한 소규모 도시제조업체 긴급 자금지원 접수가 시작됐다. ‘서울시 소규모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서울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체에 대해 사업체별 최대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3개월 간 종사자 고용을 유지하여야 한다. 서울시는 이번 긴급자금 지원을 위해 총 2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1,500개 업체가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0년 4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큰 종사자 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의 경우 지난 2월부터 종사자 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3월과 4월에는 6만 7천여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타격을 입은 제조업체의 사업 유지’ 뿐만이 아니라 ‘고용위기에 처한 노동자의 고용 유지’도 지원하는 긴급 조치로, 현장의 목소리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마련된 코로나19 보릿고개 극복을 위한
서대문구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유도와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가 공모하고 있다.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임차인을 위하여 임대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에게 건물 보수비용 보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상가건물의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점포에 대해 임도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건축물관리대장 상 위반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며 지난 4월 10일부터 시작하여 앞오로 코로나19 심각단계 종료시까지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건물보수비용보조, 전기안전점검, 부동산앱 홍보 중 ᅟᅵᆫ청사업에 대해 지원하며 총임대료 인하액 30%이대이며 500만원을 넘을 수는 없다. 또한 건물보수비용으로 방수, 단열, 창호, 화장실 개선, 도장, 미장, 타일, 보일러, 상.하수도, 전기등 사업분야에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 들어 발행한 서대문사랑상품권이 조기 판매 소진되며 지역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1월 50억 원과 지난달 20억 원에 이어, 이달 20일에도 20억 원 등 모두 90억 원어치가 발행됐다.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10~15% 할인 판매됐는데 특히 지난달과 이달 추가 발행 때에는 판매 시작 당일 모두 소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이 상품권은 대규모점포와 준대규모점포 등을 제외한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다. 서부안경&오렌즈 북가좌점(북가좌2동) 관계자는 “서대문사랑상품권이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고객들이 상점에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현리바트(북아현동)에서는 고객 휴대폰에 구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주며 적극적으로 서대문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유하고 있다. 이 상점 관계자는 “발행 초기에는 판매와 홍보를 같이 하느라 바빴지만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지방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이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2020년 2차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은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2차)’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올해 신규 추진 중인 제도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1차 모집 공고에서는 22개 과제가 신청되어, 최종 10개 과제가 상생협력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 공고를 포함하여, 총 3차에 걸쳐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공고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 조달시장 납품 계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이 되며, 주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멘토 기업과 소재·부품기업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 과제는 지원목적 및 상생협력 방식에 따라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생산, 공정기술 등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성장과제’와 소재·부품기업 또는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 들어 발행한 서대문사랑상품권이 조기 판매 소진되며 지역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1월 50억 원과 지난달 20억 원에 이어, 이달 20일에도 20억 원 등 모두 90억 원어치가 발행됐다.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10~15% 할인 판매됐는데 특히 지난달과 이달 추가 발행 때에는 판매 시작 당일 모두 소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이 상품권은 대규모점포와 준대규모점포 등을 제외한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다. 서부안경&오렌즈 북가좌점(북가좌2동) 관계자는 “서대문사랑상품권이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고객들이 상점에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현리바트(북아현동)에서는 고객 휴대폰에 구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주며 적극적으로 서대문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유하고 있다. 이 상점 관계자는 “발행 초기에는 판매와 홍보를 같이 하느라 바빴지만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지방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이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은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2차)’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올해 신규 추진 중인 제도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1차 모집 공고에서는 22개 과제가 신청되어, 최종 10개 과제가 상생협력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 공고를 포함하여, 총 3차에 걸쳐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공고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 조달시장 납품 계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이 되며, 주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멘토 기업과 소재·부품기업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 과제는 지원목적 및 상생협력 방식에 따라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생산, 공정기술 등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성장과제’와 소재·부품기업 또는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재·부품 국산화 및 판로지원과 중소기업제품의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