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대지난 12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 홀에서는 문석진 구청장의 사회로 서대문구와 한겨레신문사,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김영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차 사회적경제 공동포럼이 열렸다.서대문구가 주관한 제6차 포럼은 배움과 공감, 도전의 사회적경제를 모토로 실시되었으며 주관한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인 김영배 성북구청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기업인,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사회를 맡은 문석진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모두가 잘사는 복지서대문 구현의 구정목표를 설명하면서 신촌역세권의 도시마을 재생, 가좌역세권의 동복지허브화 정착과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공동체, 또한 공공부문, 사회적경제 부문, 민간 시장경제부문의 참여와 협동을 장려하는 내실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서대문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은 74개의 협동조합, 9개 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이 있으며 2015년도 중점추진사업으로 학교협동조합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창의적, 자율적, 협동적 실천 중심교육과 교육을 통한 협동, 협동조합을 통한
서대문구가 고용노동부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에 응모해 2015년 사업수행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 인력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력,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서대문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선정됐다.지난해에는 복지관, 사회적기업, 동 주민센터 등 12곳에서 35명이 상담, 문화예술, IT, 사회서비스 관련 활동을 했다.올해에도 행정, 경영, 회계, 복지 등의 분야에 경력이 있는 5060세대가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복지관, 공공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다음 달 모집을 거쳐 선발되면,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참여한다. 이들에게는 월 30여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문의 : 일자리경제과 ☎ 330-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