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운영한다.‘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지역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형성하여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서울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서울시에서 2010년부터 시행한 서울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오케스트라와 평소 음악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3~6학년 아동들은 누구라도 신청가능하도록해 일반어린이는 경합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신청자 중 교육급여대상, 한부모, 다문화 가정 아동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졌다. 교육은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2개분야에 걸쳐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8개 교육기관에서 시행 된다. 오케스트라 교육은 노원구(노원문화예술회관), 서초구(서울오케스트라), 송파구(송파구립마천청소년수련관), 영등포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서대문구(서대문문화체육회관) 5개 기관에서 시행되며, 뮤지컬 교육은 종로구(종로문화재단), 성동구(성동교육복지센터), 마포구(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3개 기관에서 이루어진다.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의 특성을 감안하여 수업료
청소년들이 꾸미는 요리축제 ‘냠냠축제’ 서대문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애들아모여라‘가 청소년 및 지역주민 800여명 참가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지난 27일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이 기획한 요리축제 및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에 약 270여명의 청소년과 체험부스 운영 및 동아리 공연등으로 꾸며졌다.무엇보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한 요리축제와 어울림마당에 35개의 체험거리와 7개의 먹거리로 구성됐고, 어울림마당 공연에는 밴드, 댄스 등 신나는 축제로 열렸으며 35개의 체험거리와 7개의 먹거리로 구성됐고, 어울림마당 공연에는 밴드, 댄스 등 다채롭게 열렸다.특히 기획 단계에서는 체험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동아리가 많아, 담당자들이 곤란한 지경이었다.작년 냠냠축제 때 중,고등학생이 즐길 체험거리가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보완한 체험거리들이 많아 이번에는 두개의 포토존부터, SNS에서 유행하는 플라스틱 악세사리 만들기, 아트샵, 뱃지만들기까지 청소년들이 흥미 있어할 만한 체험거리로 가득 채웠으며 교복을 입고 오면 아이스티가 공짜인 이벤트에 교복 입은 청소년들이 눈에 띈다. 새로핌지역아동센터는 2년이 안된 기관으로 정부의 지원이 없어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필요한 곳이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중소 기상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4월 17일(월)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장기간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상기업의 성장 동력 확충과 날씨경영 확산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지원대상은 중소 기상기업 및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25억 원의 대출기금을 조성하여, 기업별 최대 3억 원, 대출금리 2.0%p 감면혜택을 지원한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자격 여부 확인 검토 및 금융기관 여신 심사를 거쳐 최대 14일 이내에 필요자금을 받을 수 있다.김종현 기자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5일 오전 9시 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ICTC)에서 긴급구조지휘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현장 선착대 초기 대응 ▲상황전파 ▲주요상황 및 시간대별 조치사항 파악 ▲개인 및 팀별 정보공유를 통한 정확한 현황 파악 등 개인별 담당 임무 숙지와 팀 훈련으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동료간 커뮤니케이션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임무를 100% 달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팀원들 간 소통을 강화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청년가구(20~39세) 중 29.6%는 옥탑방, 고시원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많은 청년 창업가들은 제 2의 빌게이츠를 꿈꾸며 열정을 키우고 있다. ‘서울시 청년가구의 주거실태와 정책연구’(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위원,2014)에 따르면 서울시의 1인 청년가구 34만 817명 중 지하나 옥탑방에 사는 최저 주거미달 세대는 10만 947가구로 전체의 29.6%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울시는 다양한 청년 창업가들이 한 지붕 아래 일과 주거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서로 소통과 협업으로 시너지를 높여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오피스텔(가칭)’을 조성해 지원한다.‘청년창업오피스텔’은 지난 해 2월, 신촌 지역의 낡은 모텔을 매입해 올해 7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8개사 최대 20명이 입주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임대료 없이 실비의 관리비만 부담하며 거주할 수 있다. ‘청년창업오피스텔’ 은 친분중심의 룸셰어나 가족 주거용 임대주택이 아닌 청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사업을 함께 만드는 ʻ공간 중심의 창업ʼ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러한 개념의 주택은 1~2인 가구가 많은 미국이
서대문구는 관내 홍제동 성원아파트가 서울시의 ‘가정 부문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술 보급 사업’ 대상 단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 아파트 단지에는 한 통신사의 IoT 서비스가 앞으로 3년 동안 무상 보급된다. 우선 가구당 약 24만 원 상당인 에너지 IoT 기기와 설치 비용을 무상 지원받는다. 기기는 3종류로 ▲홈 IoT 환경을 제공하는 IoT허브 ▲실시간 전력량과 기기별 전력 사용현황, 누진 단계 변경 알람으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에너지미터 ▲대기 전력과 누전을 원격 제어하는 에너지플러그로 구성돼 있다. 이들 기기 설치 후 3년간의 월 요금도 무료다. 참여 세대는 사물인터넷 기술 도입을 통해 가정 내 효과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제동 성원아파트는 향후 ‘전력거래소 가상발전소 등록’과 ‘아낀 전기를 활용한 에너지복지 기부’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는 지난 22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가진 2016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서대문구협의회가 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했다.민주평통은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자문위원에 국민훈장을 수여함으로 수상자의 영예성과 공적을 격려함으로 자긍심을 갖게 하고 활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여식을 갖고 국민훈장 및 포장과 우수협의회에 대한 의장표창을 수여했다.전국 시도별로 표창수여식을 진행한 가운데 서울시에서 총 92명의 자문위원들이 수상했으며 이중 서대문구협의회에서는 단체 표창으로 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했으며 자문위원들에 대한 의장 표창에 안병혁 수석부회장과 박정자 위원, 이용준 위원 등 3명이 수상했다.한운섭 회장을 중심으로 119명의 자문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는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교육 및 현장 체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 통일문화 토크 콘서트, 통일기원 청년 대장정, 통일분화 체험 한마당 및 북한이탈주민 돕기 자선바자회, 통일백일장 및 위문편지쓰기 대회, 군부대 위문행사 및 안보현장 탐방, 통일독서 토론회,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
서대문구상공회(회장 직무대행 김남전)는 지난 11월 30일 연대 동문회관 5층 홀에서 제1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문석진 구청장 등 내외귀빈과 수료생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기 수료생 24명을 대표할 미향운수 정장필 대표의 회장 위촉패 수여에 이어 수료생 24명에게 수료패를 수여했다.특히 이번 12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0월 6일 입학식 이후 워크샆을 포함 총 9주간의 과정으로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과 지식 재충전은 물론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상공인들의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강좌를 실시한바 있다.한편, 김남전 상공회장 대행은 축사에서 “그동안 본업인 사업하시기에도 바쁜 시간에 CEO 과정도 병행하시느라 수고하셨다”며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중소기업인의 경영능력 향상은 물론 회원간의 정보교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대화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서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유대관계 지속과 각종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상공회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모
포방터시장 제1기 상인대학이 지난 28일 홍은동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20회에 걸쳐 40시간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졸업식을 가졌다.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곽성호 서울중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명식 책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포방터시장 제1기 상인대학은 지나 4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상인대학이 승인되어 9월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홍은동 주민센터 3층 강의장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상인정신, 점포경영, 친절서비스, 상품개발, 분임토의 등 기본과정을 이수했다.이어 지난 21일까지 마케팅응용, 디자인경영, 상품진열, 고객만족론 등의 심화과정 교육에 이어 제천 내토시장, 원주 중앙시장 등 우수시장을 견학하는 과정을 거쳐 28일 졸업식을 가졌다.또한, 교육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김만배, 권상운, 김숙자씨에게 명예학장인 구청장 표창이, 조병진씨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 표창이, 이무숙, 이순례, 최점락씨에게는 공단이사장의 공로상이 수여되었다.특히 41명이 입학하여 41명 전원 졸업의 진기록을 기록한 포방터시장 제1기 상인대학은 그동안 익힌 내용의 실천을 통한 시장 발전을 위해 상품개발,
가좌역 인근 3개 층(1,128㎡)에 입주 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 갖춰서대문구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발전을 이끌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센터’를 내년 2월 가좌역 인근(남가좌동 297-5)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구는 현재 신축되고 있는 지상 4층 건물 가운데 2~4층(전용면적 1,128㎡)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공받아 센터로 사용한다.센터는 ▲2층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 입주 공간 ▲3층 센터 사무실과 세미나실 ▲4층 카페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2층 입주 공간에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9.6~18.39㎡ 면적(3~6인용)의 10개 사무실(총 142.73㎡)이 들어선다. 또 사회적경제 조직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8명이 입주할 수 있는 코워킹룸(23.79㎡)도 만든다.입주자들은 사무 공간 외에도 회의실, 휴게실, 프린트실, 다용도실, 샤워실 등 2층 공용 공간(252.02㎡)을 사용한다.아울러 3층 세미나실(105.09㎡)과 라운지(195.10㎡), 4층 복합 커뮤니티 공간(221.35㎡)도 활용할 수 있다.센터는 입주자들에게 공간 제공은 물론, 판로개척과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한편 서대문구는 사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8일 상공회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서대문구 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위원회(위원장 이동거)를 가졌다.위원장 이동거 상공회 수석부회장을 비롯 상공회 임원 7명과 구청, 세무서, 고용노동부 서부지청, 경찰서, 소방서, 신용보증재단,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경영짇오사, 공인노무사, 세무사등 전문가 등 19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사인 손장원 서대문구상공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현수막 홍보 규제 완화 건의의 건 △중소기업자금에 대한 애로점 △민원증명서류 발급 절차 개선 건의의 건 △임금피크제 도입관련 취업규칙 제도개선 방안 등 4개의 안건이 제출돼 해당 기관인 서대문구청과 서대문세무서, 고용노동부 서부지청 관계자들로부터 답변을 듣고 필요한 내용을 건의하는 등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을 토론했다.특히 가장 중소상인들에게 현실적인 홍보수단으로 현수막 설치에 대해 은평구의 단층 현수막 거치대를 많이 설치해 운영하는 사례를 들어 서대문구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건의토록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한편, 서대문구 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위원회는 기업하기 좋은 서대문구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