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에서 ‘한 사람을 위한 학습도시(부제: 탄탄한 장애인 학습도시로 성장하는 서대문구)’를 주제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소장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실시했다. 이어 무엇을(What), 누가(Who), 어떻게(How)를 각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첫 주제(What)인 ‘서대문구 장애인 평생학습 현황’에 대해서는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채우공 이사가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Who)인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에 대한 고민’은 신민선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세 번째 주제(How)인 ‘포용성 학습도시를 위한 우리의 노력’은 오은경 서대문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이 발표를 맡아 방향을 제시하기고 했다. 각 주제 발표 후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80여 명이 자유토론을 벌였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이자 유일의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한층 더 탄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윤유현 의원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제가 지난 토요일 저희 관내 지역구의 남가좌1동주민센터 총회와 또 그리고 북가좌2동주민센터 총회, 대략 한 2시간에서 2시간 반 걸렸는데요, 요즘 우리 관내 14개 동에 지금 주민총회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주민총회는 우리 주민들이 분과별로 정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뜻이, 저도 참석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는데요, 너무나 질과 모든 쾌적한 시설에서 여러 우리 주민들이 엄청나게 열과 성을 다해서 그동안 1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비전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또한 우리 청장님께서도 앞으로 미래 비전에 대해서 약 25분 동안 우리 서대문구 삶의 질과 또 복리증진을 위해서 열심히 PPT를 이용해서, 제가 목격을 했습니다만 정말 좋은 것을 많은 제안도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거기에 공감하고 또 본의원도 마찬가지로 우리 8기 이성헌 청장님께서 들어오셔서 우리 동네의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 정파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의원은 항상 그걸 누차 제 가슴 속에 항상 되새기면서 앞으로 4년 동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요즘 우리 청장님 발언에 대해서 제가 정말 좀 글쎄
서대문구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스마트 배회감지기와 통신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또는 관내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는 서울시 거주 발달장애인이며 수혜 인원은 총 250명이다. 지원 품목은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장치, 세이프 깔창, 손목 밴드며 기기 사용에 필요한 통신비도 2년 동안 무상 지원한다. GPS 장치를 세이프 깔창에 부착해 발달장애인의 신발에 넣어 놓으면 이를 신고 이동할 때 보호자가 그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리 설정해 둔 안심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경고 알림 메시지가 발송돼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깔창 형태여서 기기 분실이나 제거의 우려가 낮고 휴대하는 데 따른 부담도 적다. 이용자 특성과 상황에 맞게 깔창 대신 손목시계 형태로도 착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과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구는 사전 접수를 거쳐 이달 말 100여 명에 대한 기기 보급과 사용자 교육을 마쳤으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신청을 받는다. 한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는 “이 스마트 배회감지기가 실종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2년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주말 간 서울 시 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나의 BF, 너의 BF - 베리어프리”를 진행한다. 참가 청소년에게 “베리어 프리”를 주제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고의 확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의 바람직한 성장을 도모한다. 본 프로그램에 신청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활동하면서 사회 약자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활동이라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서울청소년활동진흥센터 협업 사업으로 현재 서울시 내 3개의 시립 청소년수련시설이 각 특성화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립서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or.kr) 프로그램 게시판 참고 또는 시립서울청소년센터 복지사업팀(070-4268-433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9월 17일에는 자아탐색 프로그램 -‘For Rest’를 진행해 중·고등학교 청소년, 자아탐색의 기회 제공하는 기회도 가졌
도시혁신연구회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회 마을버스 및 무료셔틀버스 발전방안 연구모임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올 하반기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9대 의회에서 처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도시혁신연구회(이경선 대표)>,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회(이진삼 대표)>, <홍제천·불광천 활용 및 보전 방안 연구모임(박경희 대표>), <마을버스 및 무료셔틀버스 발전방안 연구모임(김양희 대표)> 등이다. 이들은 지난 8월 31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 승인됐으며 올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4개 단체 모두는 각각의 연구 목표에 따라 현장 점검부터 주민간담회, 정책토론회,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세부 연구용역을 통해 심도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근거 조례 제정 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서대문구 의정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성실히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대문구의회는 의원들 연구 활동 전반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하기 위해 별도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구성, 활
서대문구가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지속가능한 디자인 콜라주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워크숍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를 발표 공유하는 장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10시 ‘신촌, 파랑고래’에서 열린다. 사회적기업 안테나(대표: 서지령)가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한 사업아이템이 되도록 지원한다. 캠프는 ▲팀 빌딩 및 디자인 씽킹 개념 사례연구 ▲디자인 도구를 활용한 조사 결과 분류와 취합 ▲분석을 통한 주제 선정과 리서치 결과 공유 ▲브레인라이팅, 콘셉트 스케치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 도출 ▲서비스 프로토타입 제작 및 테스트 ▲성과보고회 및 네트워크 파티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체 과정의 80%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인큐베이팅과 네트워크 지원교육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년 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모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울시는 어린 반려견의 예절교육부터 반려견의 행동교정까지 받을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를 9월부터 재개한다.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누리집(http://seoulschool.co.kr/)에서 8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강좌는 상반기 신청수요가 많았던 <반려견 행동교정교육>과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을 확대하고, 기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센터와 별도로 구로센터(구로구 경인로 472)에서 추가 인원을 모집해 운영한다. 각 강좌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6명 이하 소수인원으로 운영한다.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은 1세 미만 강아지를 대상으로 사람, 동물, 환경에 대한 사회화 적응 훈련이다. 성별·월령별로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과 개별 상담을 통해 개체 특성에 맞는 예절교육을 3회씩 해준다. 또한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관한 교정 및 대체행동 교육이다. 1:1 사전 상담을 통해 개별 문제점을 파악 후, 공격성, 분리불안, 과민반응 등 문제유형별로 교육하며 주1회씩 5주간 현장에서 진행한다. 또한, ‘주말 One-day 산책훈련교실’도 새롭게 운영한다. 9~
민선8기 이성헌 구청장 체제가 본격적으로 출범한지 70여일이 지났다. 그동안 12년 만의 정권 교체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바쁜 일정을 정리한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언론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정의 의지를 밝혔다. 이에 그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Q 쉽지 않은 선거 구도에서 당선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A 중앙정부가 성공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는 앞선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열망으로 탄생한 윤석열 정부가 더 안정적으로, 추진력 있게 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민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는 서대문구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이 이번 선거의 결과로 나타났다 생각합니다. 주변 도시에 비해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서대문을 제대로 바꿔 새로운 서대문을 만들라는 뜻으로 주민들께서 저의 손을 들어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윤석열 정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한 팀을 이루어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민심은 항상 무서운 것입니다. 지난 정부에 대한 민심의 결과로 현 정부가 탄생했고, 현 정부가 잘못하면 민심은 또
평소 노래에 자신있는데 무대에 서는 게 떨린다면 메타버스 가수가 돼 보는 건 어떨까? 지난 13일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시민 메타버스 가수와 협동조합 예술가들의 거리축제가 펼쳐졌다. ‘나도 메타가수다! 흥이 나는 온오프축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현장무대와 시민체험부스 내 메타버스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먼저 ‘물과 빛의 난타’ 퍼포먼스가 무더운 여름 거리를 시원하게 물들인다. 사전 온라인 또는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메타버스 가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찬조 공연으로 △빛과 소리의 난타(팀 타포스) △2인조 에보니스(Ebonys)의 포크송 △사물굿판 △비보이 엠비크루(M.B.Crew)의 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에보니스와 시민 메타가수가 현장 객석과 메타버스 무대의 경계를 깨고 현실과 가상공간의 중첩된 무대를 함께 즐긴다. 예술가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메타버스 기술이 접목된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이원 운영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이날 행사는 실시간 유튜브로 송출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시민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 속 공연영상 녹화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흥문화예술협동조합(이사장
서대문구가 이달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열고 구의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의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을 목표로 하며 중장기 차원의 사업 관리를 위해 2년 주기로 수립한다. 교수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표별 지속가능발전 2030 목표치의 적합성을 검토했다. 또한 22개 목표, 49개 세부목표, 129개 지표에 따라 숙의 공론의 장을 거친 최종 112개 이행과제 및 115개 이행지표를 논의하고 향후 개선과제와 위원회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하반기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계획, 이행계획, 지표를 점검 평가하고 보고서를 만들어 주민들과 공유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구정 전반에 걸쳐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도시 서대문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민선 8기 이성헌 구청장 취임 이후 첫 부서별 업무보고회를 닷새간의 일정으로 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시작했다. 이 회의는 보고와 지시 중심의 틀에서 벗어나 구청장과 직원 간 소통에 방점을 두고 대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례적으로 과장, 팀장 외에 각 부서 최일선 실무 직원들까지 참여했으며 회의장 좌석도 원탁으로 배치했다.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별도의 보고자료도 만들지 않도록 했다. 이 같은 회의 진행은 민선 8기 실용 중심의 구정 운영 철학이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민생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형식과 절차보다는 내용과 효율성에 주안점을 두고 직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부서별 업무보고회는 이달 1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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